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가축개량의 성과평가를 위해 1968년부터 이어져 온 한우 암소 품평회인 '제48회 강원 축산경진대회' 가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 주관으로 양양가축시장(양양군 양양읍 소재)에서 2일간(`23.9.7.~9.8.) 개최 됐다. 한우 암소 품평회는 총 5개 부문으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출품한 87두의 암소에 대해 가축개량 전문기관인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로 진행 됐으며, 시상(도지사상 등 포상 15점)은 오는 10월 24일 쏠비치양양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최우수 입상자를 살펴보면, 암송아지 부문에 임정순(철원군) 농가, 미경산우 부문 이후복(원주시) 농가, 경산우 1부 이명수(영월군) 농가, 경산우 2부 이기호(삼척시) 농가, 경산우 3부 부문에 이재영(횡성군) 농가가 차지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가축개량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개최되는 강원축산경진대회에 참가한 모든 농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10월 24일 쏠비치양양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을 통해 입상자의 영예가 제고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과 (재)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9월 11일 오후 3시부터 공동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농촌 인구유입 확대를 위한 귀농귀촌인 유치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인구 200만′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인구유입 확대정책을 강화하고자 귀농귀촌인 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에서 계획됐다. 김영희 서울대학교 교수의 ′강원특별자치도 농촌 인구유입 방향′에 대해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민연경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원특별자치도 귀농귀촌인 지역선택요인과 정착 지원방안′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법부와 행정부, 학계연구자, 청년귀농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토론은 정연태 (재)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이 좌장으로, 전찬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김창천 강원특별자치도 농정특별보좌관, 임원택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 농업협력팀장, 강종원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주희 청년농업인/화천 ㈜너래안 대표의 토론이 진행된다. &nbs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9일 원주시 행구수변공원에서 사회적경제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식,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우수상품 공모전’ 시상식과 더불어 ‘2023년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먼저 진행된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기업팀장 추정우, (주)행복유통 대표 전두희, (주)생각나눔소 대표 소병인, (주)크린산업 대표 이미옥, (주)쌀과밀 대표 최의성, 정선아라리한과농원(영) 대표 김태수, 춘천여성협동조합 이사 이선미, 마루장례협동조합 대표 김지훈 이상 8명이 강원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서 ‘2023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우수상품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더루트컴퍼니의 ‘감자유원지 포파칩 3종세트’가 대상을, 협동조합연과미소의 ‘건강한 우리기름세트’가 최우수상을, ㈜온세까세로의 ‘원주 쌀 샌드’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정선아라리한과농원(영)의 ‘정선 약도라지 착즙 원액 스틱’, 꽃나드리협동조합의 ‘꽃차 종합선물세트’, ㈜한주에프앤비의 ‘힘내라 에너지바’, 용대2리주민백담마을영농조합법인의 ‘황태종합선물세트D’, 농업회사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는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우수사례 발굴 및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3년 9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36일에 걸쳐 진행되고, 응모 자격은 도내 지자체에 등록되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공모 주제는 제공기관 운영 사례, 서비스 제공 활동 경험, 서비스 이용 체험 중에서 1가지 이상의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기관에서는 도민에게 들려주고 싶은 우수사례를 수기 작성 또는 영상으로 제작하여 10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지원단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개, 우수 1개, 장려 3개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며, 참가상 30개를 포함 총 300만 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 1 및 9. 8 2차례에 걸쳐 도내 협동조합(일반·사회적협동조합원 50명)을 대상으로 '세무 회계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도내 협동조합에 회계 기본사항과 조합 전용 전산회계 프로그램(CU-bizcoop)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도내 협동조합이 세무회계 실무 역량을 키워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이번 교육의 취지다. 교육내용은 크게 ‘회계업무 기본이해’ 와 ‘회계실무’ 사항으로 나누었으며, ‘회계업무 기본이해’ 에서는 재무제표 작성 및 관리, 분개 실습, 회계 증빙자료 처리 보관 방법을, ‘회계실무’ 에서는 세금신고 절차와 ‘CU-bizcoop’을 활용한 출자금 관리, 부가세 신고,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재무제표 및 매입·매출전표 입력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개발자인 신협중앙회가 무상으로 교육을 지원하여, 프로그램 주요 기능을 쉽게 설명하여 교육호응도가 높았다. 본 교육은 지난 6월 도 『2023 협동조합 성장 지원』 사업에 참여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1회 진행했으며, 1회 실시 후 만족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선주민의 다양한 생활양식을 이주민과 함께 나누는 '알아두면 쓸데 많은 고성살이 잡학사전-알쓸고잡'의 참여자를 10월 말까지 상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선주민의 고성살이 상식과 삶의 지혜, 기술을 이웃과 나누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알쓸고잡'은 일방적인 배움보다 고성의 장소성에 기반한 체험이 중요하다. 강사와 교육생이 따로 없고 주민이 서로의 삶에 스며들 수 있도록 생활문화 장소를 함께 산책하고 대화를 나눈다. 소똥령의 산나물, 운봉산 지질, 송강리 들판, 송지호 생태, 해녀 어머니, 현대미술가의 작가 노트, 구성리 겨울나기 등 다양한 이웃의 생활문화를 만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신청 또는 달홀문화센터 2층 문화도시 전담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고성은 다양한 이주민이 정착하는 만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라는 점에 착안한 프로그램”이라며 “주민 중심의 마을문화가 문화 다양성에 기여하고 이웃을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고성군은 추석 명절 및 산림엑스포에 대비하여 9월 11일부터 10월 22일까지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과 물가 안정대책반을 운영하여 물가관리대책 총괄 조정 및 물가관리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간 단위 물가 및 성수품의 가격 동향 파악과 인상 품목 대응책 마련,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한, 3개 팀 6명으로 구성된 물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계량 위반, 불공정거래 단속, 농·축·임·수산물, 생활필수품 등 추석 성수품 중 20개 품목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물가동향 및 가격 동향 지도와 점검을 주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엑스포 개최 기간(9.22.~10.22.)에는 지속적인 물가안정 점검을 통해 불공정 상거래(바가지요금, 끼워팔기, 바꿔치기 등)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송용찬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물가안정 대책 추진으로 서민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고성군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27일까지 군정의 주요 분야별 정책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군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하고자 '고성군 군정운영 및 정책평가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직접 면접조사(Face-to-face Interview)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조사 문항은 정주의식, 정책 체감도, 분야별 주민의식, 전체 만족도, 향후 중요 군정 영역 등 5개 분야 총 30개 문항이다. 조사 결과, 종합 군정 운영 만족도는 63.4점으로 나타났으며, 생활환경 만족도와 삶의 질 만족도는 각각 58.9점, 67.6점으로 최근 2년 연속 대폭 상승(각각 전년 대비 8.8점, 11.2점 상승)하여 주민의 군정운영과 정주 환경에 대한 인식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호도 조사와 관련된 13개 문항 중 12개 문항의 조사 결과가 긍정적 평가이거나 보통으로 집계(긍정 7개, 보통 5개)되어 군정에 대한 평가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농업정책에서는 농산물 유통 지원이, 교육정책에서는 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지난 7일 원주 혁신도시 미리내 광장 공연장에 집결하여 ‘제8회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대는 이날 혁신도시 일원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돌았으며, 상지대 경찰법학과 학생들과 원주 재향경우회가 함께 하여 순찰에 힘을 더했다. 시는 앞으로 대학생 등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등 합동순찰을 더욱 확대하여 ‘언제나 안전한 원주’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한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등 안전한 밤길 조성에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원강수 시장은 “묻지마 범죄로 사회가 흉흉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중요해졌다.”며,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의 보급과 자율방범대의 순찰 확대로 원주의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 ‘안전도시 원주’구축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는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 평창군으로 전입한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초기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9월 8일부터 9월 9일, 1박 2일간 귀농귀촌학교 3기를 진행한다. 귀농귀촌학교는 평창군의 귀농귀촌 지원사업, 농업기술센터 업무소개, 농지, 건축, 인·허가 등 행정업무를 안내하고, 현장 달인과의 간담회, 로컬푸드 기획생산 출하, 농촌에서 살아남기, 우수사례 선도농가 탐방 등 초기 농업인과 귀농귀촌 예정자들에게 글로는 배울 수 없는 현장의 귀농귀촌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귀농귀촌학교는 기존 1, 2기 교육을 통해 60명이 신청하여 3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번에 추진하는 3기 또한 50명이 신청하는 등 수요가 높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용하 농정과장은“귀농귀촌 학교를 통해 평창군으로의 귀농·귀촌을 원하는 대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