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과 (재)평창유산재단은 2023년 9월 7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매주 목요일(17시~20시, 3시간) 관내 청소년 30여명 대상으로 “2023 평창 청소년 K-POP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 청소년 K-POP 아카데미는 K-pop 음악과 댄스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노래와 댄스를 연습할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노래와 댄스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운영은 전문 강사들에 의해 제공되는 보컬 및 댄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기술적인 능력을 항상 시키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음악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K-pop의 역사, 흐름, 아티스트 그리고 문화적 의미에 관한 가의 및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며, 원하는 학생들은 자신만의 음악, 가사, 댄스 루틴을 만들고 발전시키는 데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유산재단 이사장은 K-pop 열풍이 전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현대 음악 장르 중 하나로 이 분야에서 성장하고 발전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태백시는 8일 태백산 고랭지 농산물 직거래와 상호 생활교류 활성화를 위해 태백시를 방문한 서울 상계중앙시장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을 만나 업무협약(MOU)을 맺고 간담회를 가졌다. 8일과 9일 양일간, 남정현 사업단장과 임상기 상인회장 등 상인회 회원 30여 명은 이상호 태백시장을 만나 특산물 직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황지 자유시장을 방문해 황지 자유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진 후 황지야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태백시는 곰취, 산마늘, 어수리, 고랭지 배추 등의 관내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수도권 지역으로 적극적으로 공급하여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백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사)평창읍번영회는 9월 8일 회원 및 사회단체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영동군 일대에서 수학아카데미 대체사업 관련 연수원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 8월 21일 평창읍번영회는 사무실에서 이사회의를 개최하여 수학아카데미 이전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한 결과, 수학아카데미 위치 변경과 관련한 주민들의 상실감 회복을 위하여 군차원의 대체 사업 마련을 촉구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지역의 숙원사업인 숙박시설 확충 방안 모색을 위하여 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연수원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에 타당성 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도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보건과학대학의 지원으로 지역주민의 관심도와 욕구를 반영하여 스트레스 관리, 발효식품의 효능, 비만과 건강, 당뇨·고혈압 성인들의 건강한 잇몸 관리법, 생활 속 영상의학, 삼킴 문제 예방을 위한 운동법 등 다양한 주제로 평생학습 강좌를 개설·진행했다. 또한, 하반기에도 구강운동, 혀/입 운동, 스모비를 활용한 노인 근감소 예방 운동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에 맞는 관련 학과의 교수님들의 직접 강의를 통하여 전문강의 내용을 전달하고, 실습해 봄으로써 지역주민 대상 보건 분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 지역주민들과 소통·협력에 기여하고 있다. 강원대학교 보건과학대학에서는 “대학교육을 통하여 시대 맞춤형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지역과 대학이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홍천교육지원청의 주요 현안사업추진 사항을 현지 확인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9월 8일에 홍천 석화초등학교·홍천중학교 이전 예정부지를 현지 시찰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국여성수련원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9월 11일 10시에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함영이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고창영 현 한국여성수련원장의 임기가 오는 10월 9일로 만료될 예정임에 따라, 도의회는 지난 6월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7월에는 12명의 위원과 위원장 등을 선임하면서 본격적으로 인사청문을 준비해 왔다. 도의회는 지난 2월에 개최된 강원도립대총장 인사특위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인사특위 위원과 정책지원관이 한 팀이 되어 호흡을 맞춰 준비해 왔다. 그런 만큼 후보자의 발전 비전과 공직자로서의 자격에 대해 인사특위 위원들의 질문과 이에 대한 후보자의 대응에 대해서도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순옥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특별자치도의회가 출범하여 첫 번째로 실시되는 것인 만큼, 후보자의 기본적 공직관과 시대적 요구에 걸맞은 한국여성수련원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후보자의 생각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니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검증해 나갈 생각이다” 라며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가 춘천 안식공원 봉안시설 만장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화장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장사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춘천 안식공원은 안치율은 분묘 1,480기(100%), 가족봉안묘 1,273기(95%), 봉안당 1만992기(88%), 자연 장지 1만6,447기(17%)다. 분묘는 이미 만장이 됐으며 자연 장지를 제외한 가족봉안묘와 봉안당도 만장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해 2024년 7월까지 제2안식의 집을 건립할 예정이다. 제2안식의 집 봉안시설은 총 1만5,000기로 춘천 시민의 봉안 수요를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화장로 개선을 위한 국비도 확보했다. 내년도 국비 23억 원 등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노후 화장로 6기를 교체하고, 추가로 1기를 증설한다. 늘어나는 화장수요와 감염병 등 화장 대란에 대비하기 위한 방책이다. 실제 춘천 안식공원 화장 건수는 2018년 4,013명에서 2022년은 6,176명으로 증가 추세다. 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민 약초학교 수강생의 약초관리 자격시험 합격률이 100%를 유지하고 있다. 춘천시민 약초학교는 평생학습관 특화 교육과정의 하나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초의 효능을 배우고 민간자격증인 ‘약초관리사’까지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특히 약초관리사 합격률도 높아 제2의 인생을 계획하는 은퇴자나 귀농·귀촌 준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민 약초학교 수강생 중 약초 관리사 자격시험 응시자는 2019년 19명, 2021년 25명, 2022년 17명, 2023년 상반기 17명이며 이들 모두 약초관리사 자격시험을 통과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춘천시민 약초학교를 열지 않았다. 현재 하반기 과정이 약초효능 및 활용, 발효효소 담그기 등 다양한 실습강좌와 현장 체험으로 진행되고 있다. 손덕종 춘천시 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수요를 반영해 만족도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1일 오후 2시 개인정보보호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9.11~15)을 맞아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21년(4만개)과 2022년(6만7,000개)에도 개인정보보호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 바 있다. 올해도 6만7,000개를 배포하며, 내려받은 이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은 춘천시 행복알리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배포 규모는 6만7,000개다. 카카오톡에서 춘천시 행복알리미를 검색하고 춘천시 행복알리미 채널 추가를 누른 다음 행복알리미 문자를 확인하고 이모티콘을 내려받으면 된다. 이모티콘은 춘천시 캐릭터인 ‘춘이와 천이’를 활용해, 정책 메시지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으로 구성됐다. 또한 개인뿐 아니라 공동체 모두를 위한 개인정보 인식 확산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한편 시는 이모티콘 제작 및 배포, 개인정보 운동 등 시민에게 개인정보의 소중함을 환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원주비행장(K-46) 군용기 소음과 관련하여 관계 당국에 소음피해 대책 마련과 블랙이글스 문제해결에 적극 임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8일 오전 김명기 군수 명의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수십 년간 군용기는 물론 블랙이글스까지 더한 소음으로 지역주민들은 고통과 불편을 겪으며 헌법이 보장한 행복추구권을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으며, 소음저감 대안과 블랙이글스 스모크 성분조사 등 협의 사항의 진행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소음대책안을 마련하고 성실히 이행할 것과 1,000일에 가까운 1인 시위와 건의에도 불구하고 답보 상태인 블랙이글스 문제의 조속한 해결 등 군(軍) 당국의 진정성 있는 노력과 의지를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김명기 군수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고통과 피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는 동시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 군용기 소음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