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2023년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군민의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진 안전 주간’은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을 계기 삼아, 국민의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9월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횡성군은 이번 지진 안전 주간에 △ 전통시장 지진대피요령 리플렛 배부 △ 횡성군청 누리집, SNS 홍보 △ 대형전광판 동영상 송출 등 군민들이 지진 대피요령을 사전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진의 위험성과 대피요령의 중요성을 알리는‘지진 안전 캠페인’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평소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예측할 수 없는 지진 발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함박도시개발과 8일 군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횡성 가족체험형 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횡성 섬강의 수려한 친수 공간과 연계한 가족체험형 관광테마파크를 조성하여 횡성의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관계 인구 유입증대를 유발하는 신성장동력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횡성군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협조하고, 협약기업은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재원 조달 등 사업 전반의 업무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횡성 가족체험형 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은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 산1-1번지 일원 405,073㎡에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목공원, 야생화공원, 패션, 어드벤쳐 테마공원 등을 2026년까지 조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횡성군과 ㈜함박도시개발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생긴 동력으로 구체적이고 명확한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상호 간 협력을 통해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한다면 횡성군 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9월 8일 횡성종합운동장 내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15회 이장·새마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다하고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과 새마을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장과 새마을지회 회원을 비롯한 초청 인사까지 총 1,000여 명의 인원이 모인 가운데 모범 이장과 지도자 31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2명에게 감사패를 시상한 후 대회사, 격려사, 축사, 우승기반환, 선수 선서를 진행했다. 본 대회는 이장, 새마을회원 간 단합을 위해 팀 경기 위주로 구성했으며,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다시 각각 마을을 위해 일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다. 이상면 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이장님들과 새마을회원들의 그간 노고를 위로하고 참가자 모두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수 있게 최대한 노력했다.”라며, “오늘만큼은 마음껏, 맘 편히 즐기셨기를 바라며, 이번 한마음대회뿐만 아니라 언제나 이장들과 새마을회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수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과 보호자와의 건강한 상호작용과 회복 탄력성 향상을 위해 두 번째 금쪽같은 자녀-지혜로운 부모‘동행’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관내 아동 및 청소년 보호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보호자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긍정적 상호작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과 자녀의 성장에 따른 공감적 대화법을 비롯하여 자녀의 인지적, 정서적 성장 발달을 촉진시키는 사랑의 언어 연습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첫 번째 금쪽같은 자녀-지혜로운 부모 ‘동행’을 통해 관내 청소년 양육가족 10가족을 대상으로 보호자, 청소년 간 소통과 원예치료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가 유별나게 사춘기를 겪고 있어 힘든 상황이였는데, 부모로서 자녀와 어떤 방식으로 대화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마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는‘시민의 삶이 행복한 동해’를 주제로 사회복지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오는 9일 동해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하는 사회복지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올해 4년만에 열리게 된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 관련 시설, 기관, 단체, 공공기관 등 30여 개 기관의 종사자 및 시민 등 1,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 꿈꾸는 복지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과 소통의 자리로 민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한마당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난타동트임과 동해시립합창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민간위원6명에 대한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에 이어, 축하 퍼포먼스, 치어리딩, 검도단 시범, 어린이합창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시의 다양한 복지정책 홍보와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 서비스를 시민들이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다문화, 장애, 안전, 건강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풍성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농업용 유용미생물 배양시설을 내달 착공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농경지에 화학비료, 농약 사용량 및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 분뇨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감축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축산업 확대를 위한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배양하여 연중 공급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30억 원(건물 12억 원, 장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초구동 110번지 일원에 지상 1층 318㎡ 규모로 배양실과 저온저장실, 실험실, 사무실, 분주실* 등을 갖춘 유용미생물 배양시설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 백신을 주사기에 옮겨담는 공간 또한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농업용 유용미생물 공정 설계용역을 통해 자동 멸균형 배양기, 발효시스템, 배양구조시설 등 17종 23대의 균종별 장비 및 설비 시스템의 내부장비를 비롯해 유용미생물 4종(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을 배양하는 배양 장비도 구축된다. 시는 최근 배양시설 건물 설계용역을 마치고 오는 10월 착공에 이어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며,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생생문화재'의 한 프로그램인 ‘영월부 관아, 풍악을 울리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써 영월군은 올해 5년차를 맞이한다. 오는 9월 9일 및 9월 10일 13시 30분에 영월부 관아에서 진행되는 ‘영월부 관아, 풍악을 울리다’는 자녀(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중심으로 50여명 내외 사전 모집을 통해 운영된다. 본 행사는 영월부 관아에서 다양한 미션을 통해 조선시대 수령칠사에 대하여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령칠사 연극, 보드게임, 가훈 액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지역 문화유산이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들을 통해 문화유산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체험하는 역사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9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5일간 영월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소중한 당신께,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하루 사진관’으로 주제를 정하고, 지역 어르신 30여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헤어, 메이크업, 의상 제공, 사진 촬영 및 전시를 하는 행사이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치매예방을 위한 동영상 송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게 된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불편한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가 있어도 어울려 잘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영월, 살기좋은 영월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은 주요 정책의 담당자 실명 등을 기록하고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시행한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실명제 대상으로 선정된 정책의 담당자 이름, 추진배경, 경과 등 집행·결정 과정을 공개한다. 그 중 국민실명신청제는 군민들이 특정 사업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정책실명제를 강화하는 제도이다. 군민들이 요청한 사업은 영월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공개된다. 신청 대상사업은 총사업비 2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원 이상 용역, 다수 군민과 관련된 조례 제‧개정 사항, 그 밖에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이다. 다만, 정보공개법 제9조에서 정하는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영월군 기획감사실장은 “국민신청실명제 실시로 군정에 대한 군민참여의 폭을 넓히고, 사업 관련자 실명 공개를 통해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에서는 7일 신규교사 책임지원제의 일환으로 ‘정선-영월-태백 신규교사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신규교사 책임지원제는 경력교사의 멘토링, 생활교육 및 학부모 상담 연수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신규교사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신규교사 공동연수는 2023년 정선, 영월, 태백 지역에 신규 발령받은 유·초·중등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오전에는 가치연구소 최장훈 소장의 특강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교육 방향’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을 관람한 후, 세 지역의 지역화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 사례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신동란 교육장은 “이번 세 지역의 신규교사 공동연수를 통해 새로운 교육 트렌드에 맞는 역량 함양은 물론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제 몫을 해내는 정선, 영월, 태백의 교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