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고성군 일원에서 의정활동 현지시찰을 실시한다. 7일에는 먼저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고성의 지방하천 유지보수, 동해고속도로 미개통구간 조기 건설 등 지역 주요현안과 제6호 태풍 ‘카눈’ 피해 지역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성군에 따르면 이번 태풍피해로 187세대 323명의 이재민과 약 107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고성군청에서의 간담회를 마친 후 수해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도내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현내면 지역을 방문했다. 현내면은 고성군에서 가장 먼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어서 남한 땅 최북단에 위치해 있는 717 OP지역을 방문하여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군장병들을 격려하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8일에는 고성소방서를 방문하여 구급 및 화재 진화 활동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보고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대형 산불과 태풍, 폭설 등 자연재난 취약지역으로 소방행정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위원회는 특히 9월 22일 시작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단 한건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9월 7일 제322회 임시회 회기 중 강원특별자치도청 제2청사 환동해관 회의실에서 강원도여성어업인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 여성어업인 단체 작업 물품 지원사업 외 4개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도 김진태 지사는 9월 7일 오전 도 공무원교육원 제2강당에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직무교육을 직접 청강했다. 도 사업장별 기관장 및 실국장 60여 명과 함께 듣는 이번 교육은 개청 이래 최초이며,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교육원의 초빙 강의로 진행됐다.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직무교육은 각 사업장 기관장 등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인터넷 2시간, 집합교육 4시간을 모두 들어야 완료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교육을 통해 도내 모든 공사 사고에 빈틈없는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경각심이 고취될 것으로 예상된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양군은 건전한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통한 세입증대를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를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양양군의 체납액은 과년도 이월액을 포함해 지방세 14억 4천 5백만 원(도세포함), 세외수입 9억 7천 6백만 원(일반회계) 등 총 24억 2천 1백만 원이며, 2023년도 과년도 이월 체납액 징수목표액으로 지방세 12억 6천만 원, 세외수입 4억 1천만 원 등 합계 16억 7천만 원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전체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독려 안내문을 발송함으로써 납세자들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 체납자 또는 장기간 고질 체납자에 대하여는 압류부동산 공매, 사업장에 대한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급여압류, 각종 채권(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차량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납세의식이 결여된 고액·고질·상습 체납 차량에 대하여는 영치 및 인도명령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양군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직원 5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규제개혁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주도적·창의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과 예산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 추진에 임한 공무원이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주민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우수사례 공유·확산가능성 등 적극행정 실적에 대해 평가한 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1일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 1건은 ▲ 적극적인 청사관리를 통한 주민과 직원 편의 도모(군 의회 주차장 구획 재획정을 통한 주차난 해소, 청사 담장·옹벽 재설치로 안전도 제고 및 주변 경관 개선, 영조물 피해 민원에 대한 친절 응대와 신속 처리로 행정 신뢰도 제고 등)(세무회계과 김찬규 주무관)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 1건은 ▲ 지적재조사 지구 내 경계복원측량 등에 관한 적극행정(지적재조사 지구 내 필지는 경계복원측량 및 지적공부정리를 할 수 없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이 시민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도서와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립도서관은 1층과 2층을 잇는 계단 서가를 활용해 북큐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북큐레이션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다.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가지 책을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뜻한다. 지난 8월부터는 ‘책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여기 가려고 주말을 기다렸어'(주말랭이 지음) 등 30여 권의 여행을 주제로 한 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서관 방문객들에게 여행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또 그림책 큐레이션은 9월부터 10월까지 ‘글 없는 그림책’을 주제로 펼쳐지고 있으며 30여 권의 그림책을 전시해 이용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그림책 원화 전시 역시 연중 진행되고 있다. 1층 장난감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 사이 공간에는 그림책 '내 마음이 부서져 버린 날'(엘리프 예메니지 지음) 속 한 장면이 커다랗게 인쇄돼 시민들이 그림책 원화를 감상하고 원화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을 대표하는 두 길인 봄내길과 물레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걷기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시는 9일 오전 8시 30분 의암댐 주차장에서 ‘봄내길, 물레길. 크로스!’ 행사를 개최한다. ‘봄내길, 물레길. 크로스!’ 행사는 올해 네 번째 열리는 춘천 봄내길 걷기 여행이다. 네 번째 봄내길 걷기 여행 코스는 의암댐 주차장~의암호 스카이워크~송암 킹카누 나루터~카누 탑승(1시간)이다. 의암호 호숫가를 따라 봄내길 4코스를 걷고, 이어 카누 여행을 즐기면서 호반의 도시 춘천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걷기 행사는 의암댐 주차장에서 출발하며, 관광객을 위해 행사 당일 오전 8시 남춘천역에서 순환버스도 운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봄내길 양말과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최지현 춘천시 관광정책과장은 “10월에도 춘천 구곡폭포에서 대규모 걷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봄내길은 춘천에서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로 실레이야기길, 석파령너미길, 물깨말구구리길, 의암호나들길,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가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깨끗한 공기, 건강한 시민 생활을 위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차 지원을 통해 경유자동차 48대를 선정했으며, 2차 추가지원 규모는 178대 내외다. 장치 가격은 차량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자기부담금 10~12.5%를 제외한 237만 원에서 588만 원 내에 지원받을 수 있다. 유지관리비는 46만2,000원으로 모든 차량이 동일하다. 사업 신청은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진행하며, 인터넷, 모바일, 현장 접수 중 선택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1순위 생계형 자동차 ▲2순위 영업용 자동차 ▲3순위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장애인문화복지센터는 영월소방서(영월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7일 실시한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유사시 행동 요령 습득과 센터 내 소방시설 위치, 조작 방법 등을 숙지하여 자체 소방 능력을 배양하고, 실제 재난 및 화재 발생 시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체력단련실 내에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장애인문화센터 내 기관 단체 및 장애인 일자리 근무자 등 전직원이 화재 대피 훈련, 소화기 사용법, 인명 및 초기대응 능력 강화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병훈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장애인문화복지센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장애인문화복지센터는 장애인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건립된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에 탁구장, 헬스장, 나비마켓, 장애인단체 사무실로 이루어진 시설로 안전관리와 정기적인 소방훈련으로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는 강원특별자치도'2023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진'에서 ‘고은원예치료센터’가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치유농업이란 국민의 건강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용되는 농업·농촌의 치유농업 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이번 경진은 치유농업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확산으로 치유농업 기반 구축 등을 위해 추진됐다. 6개 시군의 7개 농장이 신청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쳤다. 도지사 상장 수여는 오는 12월 열릴 예정이다. 또 대상을 받은 고은원예치료센터는 중앙경진에 추천돼 오는 9~10월 열릴 예정인 중앙경진대회에 참가한다. ‘고은원예치료센터’는 '2023년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육성'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신북읍 소재 치유농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발굴 및 확산으로 많은 시민의 정신적·육체적 건강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