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인제군이 여가와 휴양, 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제군과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은 지난해 5월 인제군이 추진한 워케이션 팸투어에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이 참가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인제군이 새롭게 시도한 팸투어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뜻깊은 두 번째 결실까지 맺게 됐다. 군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일과 지역관광을 연계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에 더욱 속도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기업, 단체 등에 전략적 유치 마케팅을 추진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26개소)과 인제스피디움 등 워케이션 시범마을의 숙박 비용과 체험 및 편의시설 이용료를 할인하는 추가 인센티브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올해 개장을 앞둔 ‘갯골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총사업비 150억원 규모의 스마트워케이션센터 조성(2023년~2026년)과 총사업비 100억원의 국민치유숲힐링센터 조성(2022~ 2025년) 등 기반 인프라 확충 사업도 차근차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백두대간과 DMZ가 교차하는 인제군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도일자리재단은 경력단절예방의 달을 맞아 9월 9일 원주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 및 수변공원 일대에서 경력단절예방·극복 공모전 시상식 및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 산하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도내 9개 지역새일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된다. 시상식과 토크콘서트는 교육연구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새일센터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 시상식(최우수1, 우수3, 장려6)과 협동조합 여성 창업자, 사회적경제분야 연구자와 함께 ‘사회적경제로 열어가는 여성들의 경력 스토리’란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전진하는 여성, 새일센터의 채용 서비스와 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신규 채용 및 고용유지 기업 등 공모전 선정작을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행사 당일 배포한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한마당(소셜드림랜드)에서 KT와 함께하는 가상현실(VR)체험, 재직여성과 자녀가 함께하는 상담프로그램, 환경정화 플로깅,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농촌만들기 분야에서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이 입선, 우수활동가 분야에서 인제군 하추리 강성애 사무장과 홍천군 용지현 주무관이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 개최되는“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9월 6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전국 1,716개의 마을이 신청하여 도 예선 및 중앙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15개 마을 및 9인의 우수활동가가 본 행사에 참가하여 경합을 벌였다.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우수활동가(공무원)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우리 도는 농촌만들기 분야 1개소, 우수활동가 2인이 본선에 진출했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홍천군 내에 산재되어 있는 농촌자원을 연계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농촌관광플랫폼으로써의 역할 수행과 농촌관광 사업을 운영하는 개인·공동체 역량강화교육을 통한 홍천군 농촌관광 활성화의 견인역할로 높이 평가 받아 농촌 만들기 분야에서 입선과 함께 시상금 50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9월 7일(목) 오후 7시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온가족 개그연극 「안녕 할배'공연이 열렸다. 본 공연은 지리적 문화소외계층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적 향유를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문화여건을 증진시키기 위해 평창군에서 주최했다. 「안녕 할배'공연은 개그맨들이 할아버지로 분해 연기하는 내용으로, 개그맨 김태원, 송영길, 정승환 및 김회경 외 4명이 출연했다. 할아버지들의 인생을 즐기는 모습을 웃음과 감동을 통해 표현한 개그 연극으로 본 공연을 통해 사람들은 한편으로는 철없고, 다른 한편으로는 각자의 아픔과 슬픔을 지고 웃으며 살아가는 할아버지들의 모습을 보며 인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신양문 관광문화과장은“개학시기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라며“어린이들은 본 공연을 보고 웃음을 가져가고 어른들은 감동을 안고 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1996년도에 설치하여 운영관리 중인 시설용량 250톤/일의 창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이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설치한지 26년이 경과된 노후 창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해 금년도 환경부 국비와 도비 54억을 포함 총 60억 원을 확보하여 미탄면 창리 시내에 위치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하류 외곽지역으로 이전 설치하고 하수관로 정비 등을 통해 창리, 회동리 지역의 발생 생활하수를 원활하게 처리할 계획으로 금년도 이전 설치부지에 대한 토지 보상이 완료되어 내년 상반기 내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관련기관 인·허가 등을 완료하여 조기 착공 추진할 계획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면 미탄면 시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공중위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본 사업으로 미탄면 공공하수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창리천 수생태계 보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소설‘메밀꽃 필 무렵’의 낭만이 깃든 문학적 배경인 봉평면의 시가지와 흥정천을 따라 특색있는 테마공간을 조성하는‘달빛흐믓 낭만로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8일 효석문화제 개막에 맞춰 임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달빛흐믓 낭만로드 조성사업’을 통해 낭만공원과 쉼터, 낭만데크로드, 남안교 경관조명 등을 조성하는 동시에 재래장터와 가산공원, 메밀밭과 흥정천, 팔석정과 강변길 등 지역자원을 연결함으로써 사계절 봉평을 찾을 수 있는 생태탐방로가 조성됐다. 효석문화축제장에서 남안교와 팔석정까지 이어지는 보행로에는 경관조명과 함께 데크로드가 조성됐고, 남안교를 따라 게이트형 LED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낭만공원에는 초승달 조형물과 LED 메밀꽃밭, 소설 속 글귀를 담은 문자 조형물 등의 포토존을 조성했다. 특히 야간에는 달빛흐믓 낭만로드를 따라 은은한 LED 조명과 함께 다양한 색으로 변하는 빛의 향연이 펼쳐져 소설‘메밀꽃 필 무렵’의 문학적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달빛흐믓 낭만로드를 따라 소설 속 봉평장터에서 대화장터까지 달빛아래 메밀꽃이 흐드러진 밤길을 걸었던 허생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9월 7일 용평체육공원에서 제12회 어르신 한마당 체육대회 및 제13회 실버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8개 읍·면 어르신 1,000여 명이 한 곳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한궁, 인바스켓볼, 젠가 등 다채로운 체육경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화합하며 친목도 다지고 단합된 모습으로 경기를 즐겼다. 또한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모범 어르신 8명에 대한 유공자표창을 통해 노인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신 지역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경로효친의 지역사회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체육대회 후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실버가요제는 (사)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 평창지회(회장 이태수) 주관으로 열렸으며, 읍면별 2팀씩 어르신 경연자 총 16개 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경연을 펼친 가운데 초대가수 공연이 더해져 흥겨운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이 서로 화합하고 더욱 단결하는 장이 되어 매우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평창군 어르신이 건강한 생활, 활기찬 노후의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3년 평창 효석문화제가 9월 8일부터 17일까지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밭을 주제로(부제 : 동행하려나 동이) 10일간 개최된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축제를 열지 못했으나 금년도는 기상여건이 매우 좋아 15만평의 메밀꽃이 피어 숨이 막힐 지경이다. 효석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매년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장은 3개마당(이효석마당, 자연마당, 장터마당) 6개존(효석달빛언덕존 등)으로 구성되며 메밀꽃밭존은 체험료(2천원)를 받는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이효석 유품 특별전도 열려 그 의미를 더하고 문학상 시상식을 통해 축제의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향긋한 메밀향으로 치유할 수 있고 곳곳에 마련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시골 봉평의 서정을 함께할 수 있다. 봉평 전통시장에 들러 지친 다리를 풀고 메밀 부치기와 전병, 막국수 등 메밀음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표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도적인 문화 활동 참여 확대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기반 조성을 위해 9월 8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삼척시청소년수련관 광장 및 야외무대에서 2023 삼척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통(通)·업(業)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지역 내 초·중·고·대학생 400여 명이 참여하여 강원대학교 연계 학과 진로 체험 부스, 청소년 동아리 체험 부스,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강원대학교 동아리와 삼척 청소년 동아리 팀들의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대학과 연계한 학과 체험 및 동아리 공연으로 초·중·고·대학생 간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과 각종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송정막걸리축제를 기념하여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워크온 챌린지는 지역축제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연계한 걷기 운동으로 지역주민의 생활 속 걷기 운동 실천 분위기 확산 및 다 함께 건강한 걷기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걷고싶은 도시 동해시'커뮤니티 내‘송정막걸리축제’걷기 챌린지를 운영, 1일 7,000보 걷기를 목표로 행사장 내 걷기를 유도하는 한편 목표를 달성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로 선착순 다회용 막걸리 잔을 제공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도 실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여 참여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막걸리축제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번 워크온 이벤트도 참가하여 건강도 함께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