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패밀리 힐링’과‘텐트 밖은 수련관’ 캠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평소 접하기 힘든 캠프를 테마로 가족과 함께하는 ‘패밀리 힐링’, 친구와 함께하는‘텐트 밖은 수련관’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미션 활동을 수행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성 및 협동심을 향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는 각 프로그램 당 5팀을 모집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 오리엔테이션 ▲ 가족과 친구 소개하기 ▲ 조별 텐트 설치 ▲ 조별 캠핑 요리하기 ▲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겼으며, 일상공간과 자신으로부터의 탈출과 함께 캠핑 체험으로 친구와의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캠프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가족과 친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한편 도전과 협업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는 지난 5일 보건소에서 어촌활력 증진지원 시범사업 주관 기관인 어촌 앵커 조직과 의료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어촌활력증진 지원 시범사업은 어촌지역에 생활서비스 및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어촌 생활권 형성을 통해 어촌인구 소멸방지 및 관계인구 유입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어촌 앵커 조직은 시범사업 전 과정을 총괄 및 관리하는 민간 중간 조직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어촌활력증진 지원 시범사업의 목적인 어촌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와 앵커조직이 함께 기초의료서비스 분야에 대하여 상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또한 사업대상지 내 기초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발생하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와 해결방안 제시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최식순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기초 의료서비스 증진을 통해 동해시 어촌활력 증진지원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묵호항 수변공원 일원에서‘제5회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는 묵호의 푸른바다 등 수려한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조성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묵호등대, 바람의언덕, 논골담길 벽화 등의 인근 관광지와 연계, 마을주민과 관광객이 함께참여하여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컨텐츠로 추진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묵호항 수변공원의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풍경과 음악, 각종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감성 힐링 축제가 될 전망이다. 해군군악대 연주와 지역가수 공연, 묵꼬양 난타 신바람 장구공연, 각설이 품바공연, 신기한 마술공연, 지역어르신을 비롯한 시민 즉석 노래자랑, 풍물시장 등 시민이 축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흥겨운 문화공연이 행사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팬시우드, 칼라폼 액자만들기,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를 손수 만들어 보는 소품제작 체험, 키링과 손거울 색칠하기, 캐릭터뱃지 및 스티커, 기념품 제공, 핸드메이드 패브릭 등 다양한 프리마켓(10종)을 운영, 직접 만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묵호항 제2준설토 매립지를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꽃밭으로 조성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곡동 440-27번지 일원에 위치한 매립지는 주변으로 돌담마을이 위치해 있고 탁트인 동해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해안경관을 갖추고 있음에도 무성한 잡초로 덮여 있어 인근 주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눈살을 찌푸렸었다. 이에 따라 시는 준설토 매립 이후 나대지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약 2만평 규모의 부지에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오는 11월까지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말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부지사용 협의를 거쳐 올해 1월 관정공사를 시작으로 7월초부터 꽃밭 조성을 위한 공간 구획 및 관수시설 설치 등 기반공사, 꽃묘 식재에 이어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 6월경에는 잡초만 무성했던 이 곳이 노란 국화 꽃밭으로 뒤 덮여 일출과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됐다. 현재는 핑크뮬리, 버베나, 백일홍 등 7종 20만 본의 꽃이 식재되어 있으며, 9월 하순경 만개가 되면 해안가에서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강원감영에서 “강원감영 풍류음악회” 3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강원감영에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한국의‘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라 불리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가 이끄는 ‘고상지 트리오’와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국악 대중화를 이끄는 젊은 명창 ‘고영열’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이날 ‘고상지 트리오’는 영화 '여인의 향기' OST‘Pro una cabeza’를 비롯하여 피아졸라의 대중적 곡인 ‘Oblivion’ ‘Libertango’의 오리지널 탱고음악 등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만난다. 고영열은 우리에게 익숙한‘사랑가’,‘이별가’,‘방아타령’,‘진도아리랑’등 우리의 판소리와 민요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할 예정이다. 특히 고상지 트리오와 고영열의 콜라보 공연은 강원감영 풍류음악회의 백미로, 놓치면 안되는 무대이다. 차순덕 역사박물관장은 “9월 깊어가는 가을밤, 강원감영을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의 공연을 직접 느끼고 즐기고 싶다면 강원감영을 찾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24일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 1층 강당에서‘추석맞이 세시풍속 행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석 맞이 지광국사탑비 문양 속 달토끼를 담은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추석 세시풍속의 의미에 대해 배우고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면서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오는 18일 학습관 반곡분관(건강로 73,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3층)을 개관한다. 반곡분관은 일일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다양한 시범운영 강좌들로 시민을 맞이한다. 9월 7일부터 14일까지는 일일특강 10강좌, 2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 14일부터 25일까지는 정규강좌(주간반, 가족반) 18강좌와 34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개관을 기념하여 올해에 한해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하며, 재료비 등은 별도 부담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혁신도시 학습관 반곡분관 개관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들과 동부권 주민들의 평생학습 교육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주민수요에 부응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는 2023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 분리배출표시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전문검사 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 점포 등 19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식품(종합제품) 등 선물세트류이며,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기준 준수, 분리배출 표시 적정표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과대포장 의심제품은 간이 측정을 실시하고, 측정 결과 기준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은 제조회사에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명령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기준 위반 시 또는 제품 분리배출 표시 부적정 표기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호석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막고 포장폐기물 발생을 줄이도록 제조 및 유통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환경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과대포장 제품 구매를 지양하는 친환경적인 소비 실천에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제3회 치악산 왕 발걸음 축제’가 오는 9일 오전 9시에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 구룡 제1주차장(구룡사로 245)에서 열린다. ‘치악사 왕 발걸음 축제’는 조선 3대 임금 태종이 스승인 운곡 원천석을 찾아 치악산에 내려와 스승을 찾으러 수레를 타고 넘었던 길인 치악산 둘레길 3코스 ‘수레너머길’을 주제로 개최하는 축제 행사다. 이번 축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펼쳐지며, 어연행차 퍼포먼스 등 다양한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소초면주민자치위원회로 구성된 치악산 왕 발걸음 축제 추진위원회는 ‘조선 태종과 스승 운곡 원천석 선생의 못다한 이야기, 역사의 길을 묻다’라는 부제를 가지고 전나무숲 작은 음악회와 보물찾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치악산 둘레길의 아름다운 자연과 태종의 역사가 함께하는 본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화‘치악산’상영을 규탄하고, 치악산이 은혜 갚은 꿩의 전설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영산(靈山)임을 알리기 위해 원주시민 1,000여 명이 모였다. 시민들은 지난 7일 무실동 롯데시네마에 앞에 모여, 실제 원주 치악산과 관련한 어떤 내용이나 화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치악산을 영화 제목과 소재로 사용하는 등 단순 마케팅 수단으로만 활용한 영화 제작사를 규탄했다. 아울러 치악산이 우리나라 역사상 국왕이 애정을 가진 유일한 산이자 대한민국의 정신임을 알렸다. 이 외에도, 치악산한우, 치악산배‧복숭아 등 치악산브랜드 농축산물과 원주 관광, 치악배 체육대회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다. 김정윤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원주시민단체의 릴레이 상영 반대 성명 발표와 서울 시사회장 항의 방문에도 불구하고 영화사가 실제 치악산에서 촬영한 것도 아닌 허구의 내용으로 원주시민과 치악산에 대한 존중에 그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영화 상영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한시라도 빨리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