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깨끗하고 쾌적한 춘천 만들기를 이뤄내겠습니다” 춘천시 어린이 환경지킴이가 발대식을 갖고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어린이 환경지킴이 발대식이 6일 시청 접견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 기념사진 촬영, 불법투기예방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된다. 춘천시 어린이 환경지킴이는 올해 상반기 자원순환 교육을 이수한 초등학교로부터 추천받은 어린이 18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를 직접 실천할 뿐만 아니라 교내 자연환경을 해치는 요소를 찾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한다. 교내에서의 쓰레기 문제를 어린이 시각에서 직접 고찰해 해결 방법 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등하굣길과 교실에서 쓰레기 줍기 운동을 하고, 춘천시 환경기초시설도 견학한다. 한편 시에 따르면 상반기 찾아가는 자원순환 시민교육을 추진한 결과, 3,63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하반기에도 교육 접수를 진행하여 11개교 2,000여 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nb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화천군이 스스로의 힘으로 농사가 어려운 농가들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가울걷이 영농대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11월30일까지, 추수에 필요한 인력과 농기계를 지원하는 영농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화천군은 2007년부터 영농철에 트랙터와 이앙기 등 농기계를 비롯해 유류비와 장비 운용 전문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영농대행 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취약 농업인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대상은 경영체 등록농가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국가 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농업인 등 약 400여 농가다. 영농대행은 주로 벼나 잡곡 수확, 볏짚 포장 작업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콤바인과 트랙터, 베일러, 건초 포장기, 5톤 트럭 등 모두 31대의 장비와 25명의 운용 인력을 투입한다. 농가 부담금은 벼가 1㎡ 당 35(자가운반)~45원(운반포함), 잡곡이 20원, 볏짚 포장이 개당 8,000원(중형)~1만원(대형) 수준으로 매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속초시가 추석 연휴 대비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1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참빛도시가스(주)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다중이용시설과 LPG충전소 등 33개소에 대하여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속초시는 안전점검 결과 적발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로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중대한 위반 및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거나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위해요인 사전 제거는 물론 안전의식제고를 위한 계도를 통해 상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전기․가스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 홍보 활동도 전개해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속초시보건소는 청해학교 전교생 11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청해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장애인들의 경우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구강 관리가 어려워 비장애인보다 구강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정기적인 보건교육과 예방 진료를 통한 계속된 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청해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구강 전문가가 직접 청해학교를 월 1회 방문해 치주질환, 치아우식증의 치료와 구강 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청해학교 전교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속초시보건소에서 올해 상반기에 운영한 ‘청해학교 구강보건실’로 구강건강과 질환 예방의 중요성에 대하여 홍보하고 예방사업을 실시하여 청해학교 전교생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로 인한 구강 진료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예방적인 접근과 조기 치료로 구강건강을 적극 관리하여 청해학교 학생들의 구강건강 수준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속초시가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이병선 속초시장을 포함한 6급 팀장급 중간관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여성수련원에서 9월 12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수직적 문화에 익숙한 상위 관리자와 수평적 문화를 요구하는 MZ세대 공직자 사이에서 중간관리자로서 조화로운 가교역할을 통해 상호 공감과 협업의 조직문화를 만들고,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신청사 건립 등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민선 8기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공유로 미래 청사진과 발전 전략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기성세대인 중간관리자와 MZ세대 공무원 간 효율적 소통 및 공감방안에 대해 소통‧리더십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통하는 속초의 중간관리자 리더십’과 ‘직장 속 갈등관리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급격한 도시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속초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관광도시에 걸맞은 경관정책 수립을 위한 강원대학교 박훈 교수의 특강을 통해 속초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속초시가 상·하수도 요금을 납부할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상습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속초시의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은 2023. 8. 30. 기준 총 401백만 원으로 이 중 30만 원 이상 체납액은 1,905건에 311백만 원이며, 올해 징수율은 97.8%이고 지난해 징수율도 99.7%로 높은 징수율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 고액·상습체납자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상습체납자를 줄이기 위해 속초시는 매월 5 ~ 15일을 체납액 정기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30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납부독촉 및 징수와 함께 필요시 적극적인 단수 조치와 채권확보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소멸시효 만료 등 채권징수가 불가능한 체납분에 대해서는 정리보류를 통해 체납관리업무에 효율성을 도모하는 한편, 체납요금이 과다할 경우 분할납부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취약계층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수처분 유예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 8월에는 관내에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천군은 매년 과해지는 물가 상승 기류 속에서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점검에 나선다.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지난 2011년 처음 발족하여 현재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제도로,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 좋은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외식업, 이, 미용업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다양한 업종에서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홍천군은 기존에 지정되어 있던 착한가격 업소 17개 업체의 일제 정비를 위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경제정책팀장, 물가 담당 공무원, 민간 모니터 요원 등 현지 실사 평가단을 구성해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가격, 위생, 서비스, 공공성 기준 등을 현지 방문해 점검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업소의 적격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며, 심사결과에 따라 부적격업소는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을 회수하고, 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로 재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천군은 9월 4일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및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제공기관 신청자격은 '2023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안내‘에 따른 시설 및 인력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 비영리 민간기관(법인, 단체 등 포함)이다. 국가 또는 지자체에 법인, 단체, 기관으로 허가 등록 신고 등을 마친 경우에 한정해 신청 가능하다. 기관 선정은 지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하며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다. 현재 홍천군의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홍천읍 소재에 1개소 지정 운영 중이고, 관내 발달장애인 수 증가와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 모집하며,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청소년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신규 지정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관내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증진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시되어있으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는 최근 동해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동해경찰서, 노동교육법률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협업, 학교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흉악 범죄 예방교육 및 간담회,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교통안전 및 산업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의 실질적 욕구와 필요한 지원서비스 파악, 최선의 사업운영 방향을 계획하는 한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 자기계발, 검정고시 학력 취득, 직업역량 개발, 사회진출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의 기초소양을 함양시키고 간담회를 함께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여 학업복귀, 학력취득, 직업체험 등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한 성장과 유의미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고양이 디바이스 및 카드북 대여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다양한 공간에서의 독서 환경 제공을 제공하고 독서 흥미 유발은 물론 관내 영유아의 디지털 독서 습관 형성, 문해력 발달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발한도서관에서‘책 읽어주는 고양이 대여서비스’를 운영, 선착순 방문 모집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고양이 모양 디바이스에 카드북을 꽂으면 이용자의 스마트 기기를 통해 그림책을 영상으로 읽어주는 스마트 독서기기로, 이용자는 책 읽어주는 고양이 디바이스 1개와 카드북 2세트(1세트 20권)를 1개월간 대여받을 수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책 읽어주는 고양이 대여서비스를 통해 영유아의 스마트 독서 습관 발달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