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일 웰빙레포츠타운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점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2020년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동해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1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꾸려 관내 신고체육시설업 18개소, 어린이집 13개소, 청소년시설 2개소의 어린이 통합버스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합동 단속을 통해 ▲ 9인승 이상 자동차 통합버스로 신고 여부 ▲ 전액 보상 가능한 보험 가입여부 ▲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 통합버스의 자동차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확인 ▲ 어린이보호표지 탈부착 여부 ▲ 통학버스 동승 보호자 탑승 여부 ▲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아이들의 안전과 연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관계자들에게 안전 조치 의무 등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정기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가 송정지역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동해역 광장 일원에서 송정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정막걸리 축제는 침체한 송정지역의 재도약을 목표로 자연과 사람이 빚은 술 ‘막걸리’과 ‘송정’의 이야기와 문화를 접목, 다양한 볼거리를 통한 지역 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9년 송정시장 일원에서 처음 열렸으며,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중단됐다가 지난해 동해역 광장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개최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해군 1함대 캄보밴드, 송정동주민 자치센터 노래교실 막걸리송 합창과 명희, 박세영, 홍혜리, 김선영 등 초대가수 공연, 미스트롯 출신 우현정, 평양아리랑 예술단, DJ 최상아 나이트믹스,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동아리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지역 특산 막걸리와 전국 유명 막걸리를 한자리에서 마시고 다양하고 특색있는 다문화 음식, 주전부리, 전통안주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마당이 메인 이벤트로 행사기간 상시 운영된다. 또한 막걸리 빚기, 막걸리병 활용 다육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12일까지 시민들이 다수 찾는 제수용, 선물용 성수식품을 제조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국민이 많이 구입하는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축수산물 등 제수용, 선물용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명절 다소비 성수식품 제조업소에 대한 점검과 온라인,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주요 제수용, 선물용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추석 성수식품을 취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즉석제조·가공업체 ▲ 대형마트 등 11곳 업체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 사용 원료,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여부 ▲진열, 보관상태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은 수거검사를 병행하며,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하고,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이 유통되는 제수용과 선물용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식품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가 도시가스 지원규모 확대를 통해 보급률을 높인다고 밝혔다. 국제 에너지시장 불안에 따른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도 영동지역의 단독주택 등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도시가스가 공급되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22년말 기준 동해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43.7%로 같은 기간 인구 8만 ~ 25만 규모 일반 시(32개) 평균 보급률 64.8% 대비 크게 낮아 지원규모 확대를 통한 도시가스 보급률을 향상하는 한편, 도 보조사업에서 제외된 인입배관 설치 자체 지원 등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시책의 효율적 수행에 따른 조례 검토,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5일 보조금 지원대상 명확화 및 사업자 지원, 보조금 지원규모 확대, 인입배관 분담금 지원 근거 마련, 도시가스 공급심의위원회 비상설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동해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는 14일까지 시민 의견을 받고 있다. 내달중 조례안 확정을 거쳐 의회 상정 후 조례가 본격 시행되면 경제성 미달지역 등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는 아직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를 신청하지 않은 여성청소년에게 개별 우편을 발송하는 등 바우처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원주시에는 2,100여 명의 대상자가 있으며, 이 중 미신청자는 530여 명이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인 만9~24세 여성청소년으로, 신청 시 연 최대 15만 6천 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바우처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12월 31일 이후 사용 잔액은 소멸된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내년부터는 청소년 관련 시설 40여 개소와 청소년 참여 행사에 생리용품을 항시 비치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2023 퀴즈온코리아’촬영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외국인 21명이 지난 5일 원주시의 주요 관광지인 간현관광지와 뮤지엄 산을 방문했다. 간현관광지는 출렁다리, 울렁다리,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등 자연을 만끽하는 동시에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보유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지이다. 뮤지엄 산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건물로 예술적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어 간현관광지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촬영은 한국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이 원주를 찾아 원주 관광지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출연자들은 색다른 원주의 관광 코스에 큰 호응을 보냈다. 또한 해당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전 세계 한류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이번 외국인 탐방은 원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주 관광지가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각광받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퀴즈온 코리아’는 KBS와 외교부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는 제22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을 개최하고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출품작을 접수한다. 출품작은 원주옻문화센터(봉산로 20)에서 접수하며, 출품 분야는 전통분야, 현대분야, 생활공예분야, 학생부 분야이다. 학생부 분야는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공방‧학원에서 교육받고 있는 사람 중 재학증명서나 추천서를 첨부하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낙선작과 특‧입선작을 선정하는 1차 심사와 장려상 이상 수상작을 선정하는 2차 심사로 이루어지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총 1억 8천만 원이 지급된다. 결과 발표는 9월 22일이며, 시상은 10월 17일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수상 작품들은 10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과 원주옻문화센터 온라인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치악전통문화 등축제위원회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산책로인 원주천 둔치(봉평교와 개봉교 사이)에서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2주 동안 제4회 원주전통불빛축제를 개최한다. 매일 일몰 후에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원주천 수중에는 동물, 동화 주인공, 만화 캐릭터를 표현한 전통대형한지 등을 전시하고 인도교에는 등터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을 대상으로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노래자랑은 28일(목) 예선을 거쳐 30일(토)에 본선을 치른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체험행사, 푸드트럭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위안과 행복을 드리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원도심 조도 개선 사업의 중요 부분인 원일로, 평원로 구간을 일부 준공했다. 원일로는 우산철교에서 남부시장까지, 평원로는 (구)원주역에서 원주교 오거리까지 가로등 LED150W 162개를 교체했고, 보행자등 50W 113개를 신규 설치했다. 이로 인해, 원일로와 평원로 도로의 밝기가 기존보다 평균 2.4~2.6배 향상되어 야간에 원도심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도로조명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한편, 원주시는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가로등기구 1,037개, 노후 보안등 1,037개, 원주천 투광등기구 200개 등을 올해 11월까지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이 야간에 안전하게 원도심을 다닐 수 있도록 조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의 안전도 지키고 원도심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는 관광객들이 원주에 더 머무를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관광과, 경제진흥과, 문화예술과 등 관련 부서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관광객 잡기에 나선다.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인 원주는 연평균 약 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 관광객 유입에 이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교통 이점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쉽게 할 수 있어 체류형 관광에는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뛰어나 수도권과의 접근성으로 인해 당일형 관광에 한정된 현재 관광실태를 개선하여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원도심으로 유도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업 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는 11일(월)에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관광과 등 10개 부서가 참석하여 먹거리, 교통, 숙박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선화 관광과장은 “여러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원주만의 특색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관광객들이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