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을철 벼수확을 앞두고 농기계 사용 농가의 부주의 등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일 지역 농업인 대상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참석자에게는 농작업 안전용품도 함께 지급됐다. 군에 따르면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사고의 원인은 농업기계 자체의 결함에 의한 사고보다 사용 농가의 부주의에 따른 사고율이 높아 사용자의 안전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센터에서는 농기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지역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선익 유통축산과장은 “농업기계는 농작업을 편리하게 할 뿐만 아니라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잠깐의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농업기계 기종별 안전교육 및 농작업 안전용품 지급 등 지역 농가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17일까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서 주관하는 사랑으로 연결되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한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작년 81개 기관에서 50개 기관이 늘어난 131개 기관이 참여한다.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에 전국 주요 시설물을 초록빛으로 밝혀 생명나눔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다. 원주시보건소는 보건소 앞 광장, 원주교, 시립도서관 분수대에 초록빛 조명을 설치하여 캠페인에 동참한다. 11일에는 중앙로 농협사거리에서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이번 캠페인을 적극 홍보한다. 또한, 시민들이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참여할 수 있도록 SNS에 일상 속 초록빛 순간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하여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는 ‘초록빛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그린라이트 또는 생명나눔을 개성 있게 표현한 참가자 8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2023년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이 누군가의 끝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는 원주 혁신도시 미리내사거리 분수광장에서 매주 2회 ‘원주 혁신愛 살다 –릴레이 버스킹’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버스킹은 혁신도시 지역 주민과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정주여건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9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11시 40분~12시 40분)과 토요일(19시~20시 30분)에 미리내사거리 분수공원을 방문하면 버스킹 공연을 볼 수 있다. 시는 정기적으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가면 언제든지 공연을 즐기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혁신도시 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민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행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혁신도시 내 버스킹 공연 등을 수시로 펼쳐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고 원주시와 원주시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원주지역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명륜동 남산골문화센터(구 원주여고) 2층에서 개최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공기관 조사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원주‧횡성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등 고충 민원을 청취하고 상담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민원 서비스다. 건설·교통·복지·생활법률·산업경제 등 15개 분야의 다양한 일상 생할에서의 불편 사항에 대해 상담한다.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오는 8일까지 원주시 감사관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우편, 팩스 신청도 가능)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4일 당일 남산골문화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상담할 수 있다. 박인광 위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번 현장 방문 상담을 통해 일상 생활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제1회 세계문화축제’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원주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 ‘제1회 세계문화축제’에서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세계 퍼포먼스 공연, 음식 체험 및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찾아온 시민과 관광객들은 주말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가족 단위로 참여하며,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보고 공연과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 가진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다문화가족이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가족센터는 ‘제12회 건강가족운동회’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제12회 건강가족운동회’는 10월 14일(토) 오전 10시에 원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9월 23일까지 원주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 6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YWCA어린이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색판뒤집기, 이어달리기, 이벤트 게임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머그컵 만들기, 고체치약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추억의 먹거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가족 단위 나들이의 재미와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의 기능과 역할이 점점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여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게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제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시민안전 특강을 개최한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악의 마음을 읽는 자’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고, ‘용감한 형사들2’, ‘알쓸범잡2’, ‘풀어파일러3’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은 불특정 일반인 대상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민에게 범죄예방 지식을 전달하여 안전한 원주를 구현하기 위해 원주시가 특별히 마련한 자리이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을 주제로, 범죄사례와 대처법 등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특강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안전총괄과 안전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특강은 시민 여러분께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2023 원주 기업종합박람회’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참가기업 규모를 작년의 두 배로 늘려 8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주요 전시품목은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의료‧미용기기 등으로 현장에서 제품 시식‧시연과 특가 판매,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네이버·왕홍 라이브커머스,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 황금녘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도내 우수기업 제품도 소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원주시 홍보대사 조명섭 초청공연, 키즈존 운영,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지난 9월 1일 원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민이 시민을 지킨다’는 결의를 다지며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행사에 참여한 원주시민들 앞에서 큰 목소리로 경례를 하며 특단의 의지로 내 가족 내 이웃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결기를 다졌다.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언제나 안전한 원주’ 실현을 위해, 지난 2월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특전사동지회, 헌병전우회 등을 주축으로 발대했다. 이후, 매월 지역 내 안전 취약지역 등에 범죄예방을 위한 대규모 방범 순찰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원강수 원주시장 또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명예대장으로서 시민들과 함께 빠짐없이 합동순찰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흉악범죄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자율방범 합동순찰대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지역 안전 정책인 만큼 전국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원주시는 경찰학과 대학생 등 참여단체를 늘리고 순찰지역을 점차 확대해 지역 내 안전의식을 일깨우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릉시는 남부권역의 핵심현안사업 추진현황 및 각 읍·면·동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을 위해 5일 옥계면사무소에서 ‘남부권역 읍·면·동 현장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김종욱 부시장, 국단소장 10명, 남부권역 핵심현안사업 추진 부서장 6명, 읍·면·동장 21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 복합물류 거점도시 START-UP '옥계개항 25년 컨테이너 국제 정기선 첫 입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민선8기 강릉발전전략의 핵심 축인 강릉 남부권 혁심현안에 대해 정책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각 읍·면·동별 핵심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강릉 남부권 발전전략의 핵심 정책현장인 옥계항을 방문하여 현재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10월에는 북부권, 11월에는 도심권에서 현장회의를 지속 개최하여 본청과 읍·면·동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강릉발전 핵심전략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