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2023년 우수어촌계 지원사업 공모'결과, 지난 9월 1일 양양군 수산어촌계가 선정되어 어촌계 운영비 1억원(국비 5천만 원, 지방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2023년 우수어촌계 지원사업 공모 사업’은 신규 어촌계원(도시민․귀어인)을 유치하여 공동체를 지속 유지하고, 수산업ㆍ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촌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수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규계원 유치 및 정착 등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실적이 우수한 어촌계를 선정하여 어촌계 운영에 필요한 각종 시설·장비 등의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위해 전국 32개 어촌계가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신청 결과 수산어촌계를 비롯하여 총 20개 어촌계가 선정됐다.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산어촌계가 선정된 것이다. 이는 수산어촌계가 새로운 계원 및 귀어인을 유치하기 위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어촌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쓴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수산어촌계는 현재 총 32명으로 구성됐고, 이중 최근 3년간 4명의 신규어촌계원을 유치하여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도와 어촌지역 활성화를 이끈 실적을 인정받았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양양군이 지난 8월초 남대천과 쌍천 인근 침수우려 취약도로에 차단시설을 설치했고, 최근 이 시설물들에 자동차단시스템을 연계했다. 남대천지구와 쌍천지구는 집중호우 시 도로가 빈번히 잠기는 지역으로 침수피해와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는 지역이다. 그동안 이 지역에서 침수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차량번호를 확인 후 연락을 취하여 수대피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므로, 담당 공무원의 안전 문제도 제기되고, 불법 주·정차 및 통제 중 진입 차량으로 인해 출입 차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를 위해 군은 호우 대비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3억 원(국비 50%, 도비 10%, 군비 40%)의 사업비로 남대천과 쌍천 침수우려 취약도로에 ▲차단기 13대(남대천 10, 쌍천 3) ▲CCTV 9대(남대천 6, 쌍천 3)를 설치하여, 지난 태풍 ‘카누’에 대비 침수 취약도로를 차단하는 등 신속한 통제를 실시한 바 있다. 자동차단시설은 자동 차단기, CCTV 등으로 구성돼 24시간 모니터링으로 하천 인근의 침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원격으로 출입차단하여 호우 주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속초시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등)이 있었던 관내 토지 843필지에 대한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일간 운영한다. 속초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와 7월 1일 기준 843필지의 토지특성을 비교하여 표준지가와 균형을 이루도록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후 2개소의 감정평가기관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속초시청 민원토지과 방문으로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속초시청 민원토지과를 방문하여 기간 내(9. 4.∼9. 25.) 제출하여야 하고,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검토하여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 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개발 부담금 및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증상 악화 방지 및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9월 5일부터 12주 간 하반기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인 “청춘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 신규치매환자,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및 대기자 또는 인지지원 등급자를 우선 선정했으며, 일정은 매주 화·목요일마다 3시간씩 진행된다. 또한 대상자의 교통수단 및 신체적 불편을 고려하여 직접 송영서비스를 실시하고, 작업·인지·공예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모집하여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무지개 텃밭 가꾸기 및 야외치유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의 인지향상과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 돌봄 부담을 겪는 가족들을 위해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치매안심 홍천을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속초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하여 9월 한 달 동안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 내에 동물등록을 하거나 변경신고를 할 경우'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 (동물미등록)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 (변경신고미이행) 최대 40만 원의 과태료 동물등록 대상은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로 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 등)을 방문하여 등록신청을 하고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의 소유자 및 소유자의 인적사항이 변경된 경우 또는 등록동물의 사망 및 정보가 변경된 경우 등에는 속초시 농업기술센터 동물보호관리팀에 방문·신고하여야 하며,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동물보호관리시스템 또는 정부 24)을 통해 변경신고 할 수도 있다. 또한 자진신고 기간 직후인 10. 1. ~ 10. 31.까지 미등록자 집중단속 기간 운영을 통해 미등록견 관리 강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을 활용하여 미등록자의 동물등록 및 동물등록변경신고를 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천군은 지역 내 도시공원 24개소를 비롯한 어린이 놀이 시설 120개소 등 총 144개소를 금주지역으로 지정,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은 ‘홍천군 금주구역 지정에 따른 행정예고’를 공고하고 오는 17일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행정예고는 국민건강증진법 과 홍천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금주구역 지정 조례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행정예고와 의견청취를 거친 뒤 올해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2024년 1월 1일부터 금주지역에서의 위반사항에 대한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금주구역 관련 위반사항을 적발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홍천군 금주구역 지정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속초시가 국토교통부(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위탁시행)에서 공모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영랑동경로당과 조양동경로당 2개소가 선정되어 사업비 276백만 원(국비 193백만 원, 지방비 83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그린리모델링’이란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 개선 등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 및 실내공기질 향상 등 기존 노후된 공공건축물을 친환경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영랑동경로당과 조양동경로당(1994년 준공)은 고성능 단열재, 창호 환기시설, 고효율 조명‧냉난방장치 및 콘덴싱 보일러, 절수형 기기, 석면 제거 등 그린리모델링 기술 요소를 반영하여 노후된 기존 경로당의 시설환경을 신축 건축물 수준(에너지 절감률 30% 이상 목표)으로 개선하게 된다. 또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하여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이 향상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에너지 소요량 및 냉난방비 감소로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노후된 경로당의 단열 저하, 결로‧곰팡이 발생 및 미세먼지 확산 등으로 시설 이용환경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수준급 밴드의 감미로운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제3회 가을 풍경 음악회가 9월 2일 오후7시무궁화 공원 야외공연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직장인으로 구성된 스머프 밴드, 대중음악을 연주하는 이종운& 유수혁, 여성으로 구성된 락밴드 venus, 어쿠스틱 밴드 young끌 밴드를 초청해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관객들에게 익숙한 you know I‘m no good, dance monky, venus 등의 유명 팝을 비롯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다시 사랑 한다면과 같은 대중음악도 선보여 가을 풍경 가득한 선율로 군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장한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 운영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종료했다.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시원한 가족형 휴게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한 공간으로 올해 첫 개장 운영하여 25일의 운영일 동안 총 7,439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았다.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는 총 3,141㎡ 부지 면적으로 조합놀이대 1점, 단품놀이시설 11점, 유수풀과 파라솔, 목재데크, 세족기, 탈의실 등 부대시설로 갖추어져 있는 어린이 전용 물놀이터이다. 속초시는 영유아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수풀의 수심을 30cm 이하를 유지하고 파라솔 등 휴게쉼터 등을 설치하여 부모가 어린이들이 노는 모습을 한눈에 지켜볼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요원과 운영요원을 배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하루 한번 용수 교체 후 청소 및 살균‧여과기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2주에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속초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하여 속초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여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젓갈선물세트, 설악산단풍빵, 수공예기념품 등 속초시 대표 답례품을 전시하고 SNS 홍보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여 고향사랑 기부 유도 및 홍보를 극대화 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의 많은 분들에게 속초시 답례품을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자리 였다”며, “앞으로 기부자와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 발굴에 더욱 주력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의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