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내 주요 교량인 화천대교와 배머리교의 인도 확장부가 안전하다는 검사결과가 나왔다. 화천군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화천군 진입관문인 북한강 화천대교, 화천천을 가로 지르는 배머리교에 대한 인도 확장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성남시 정자교 인도 확장부 붕괴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군청 주요업무보고회의에서 나온 군수 특별지시에 따른 조치다. 화천대교는 총연장 393m, 폭 13.2m(인도 5.2m) 규모로 1985년 준공된 후 2001년 폭 1.5m가 확장된 교량이다. 배머리교는 140m 길이에 폭 12m(인도 3m) 규모로 1994년 준공됐으며, 2008년 폭 1.4m가 확장된 바 있다. 전문 안전진단 업체는 각각의 교량 모두 인도 확장부에 대한 콘크리트 강도 측정, 철근 탐사 시험 결과 ‘양호’등급 판정을 내렸다. 또 보도 확장에 따른 구조적 안전성 검토 결과 ‘문제없음’의견을 제시했다. 또 두 개의 교량에서 과거 진행된 인도부 확장에는 철근 이음 방식이 적용돼 균열이 적고, 강도가 뛰어난 것으로 조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여름을 무찌르는 과학교실’을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여름을 무찌르는 과학교실’은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과학교과 흥미유발 및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설되어 운영한 청소년 생활과학 프로그램으로, 시는 근로장학생이 전공(생활과학 교육학과)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9세~만12세) 10명이 참여하여 총 4회기 동안 슬라임 만들기, 화산폭발 실험, 물방울떡(오호)과 분무기 물총 만들기를 통해 재미와 과학적 원리, 과학용어 등 교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체험형 과학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을 한 근로장학생은 “동해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단순 근로가 아닌 전공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과학교사라는 진로에 대해 한 발짝 더 가까이 하고 준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 센터에서 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실험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재밌었다.”라고 말하는 등 만족도 조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가 별누리천문대에서 관내 청소년을 위한‘일상 속 쉼표, 천문학’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천체 관측이란 무엇이고 그 의미를 알아보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작은 쉼표를 찾아 밤하늘과 우주로 여행을 떠나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일과 16일 오후 7시부터 청소년수련관 별누리천문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 밤하늘에 대한 우리의 편견과 오해 ▲ 눈에 보이는 것 그리고 그 너머의 우주 ▲ 여름철 삼각형과 주요 별자리 설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선착순 20명(9~19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모집할 예정으로, 특강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일(목)까지 동해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달은 관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의 우주과학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는 오는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847필지로 시는 개별토지의 특성에 대한 관련 공부 대사 및 현지조사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비교표준지 가격에 따라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시 홈페이지 및 민원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제출 토지에 대하여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동해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31일 최종 결정·공시한다는 계획이다. 동해시 민원과장(채병창)은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올해 상반기에 분할, 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만 해당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열람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 의견 제출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가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 우수 공무원을 최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친절 문화를 확산하여 민원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민원업무를 위해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공무원을 선정, 격려하여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 복지과 강상욱 주무관과 교통과 강신종 주무관이 올해 친절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친절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 동안 접수된 친절 사례 건수, 민원 접촉도에 따른 업무성격, 민원처리 신속도, 민원제도 발굴 및 적극 행정 추진 건수 등 6가지 항목에 따라 후보자를 선정 후 민원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 같이 확정했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상장 및 포상금을 비롯해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심규언 시장은 “행정의 일선에서 밝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친절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동해시 700여 공직자가 시민을 가족처럼 성심껏 응대하여 감동을 줄 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가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홍보·교육 등 범시민 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내 생활쓰레기 발생현황을 보면 전처리시설 운영으로 최종 매립량은 2019년 24,292톤에서 2022년 12,714톤으로 약 48% 가량 감소했으나, 생활폐기물(공사장 포함)과 음식물 등 쓰레기 발생량은 37,155톤에서 37,554톤으로 소폭 증가 추세에 있으며, 재활용량도 9,386톤에서 7,641톤까지 줄었다가 9,325톤 수준으로 머물러 있다. 이는 일부 시민들이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줄이기에 대한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해 무분별한 배출 등으로 재활용률은 감소하고 있으며,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공동주택 관리자, 시민단체, 통반장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전문가 등 외부강사를 초청, 쓰레기 줄이기 실천 및 분리배출,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실천행동 등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분리 배출) 실천교육을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또한 국가환경교육센터에서 제작한 다양한 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성인 대상으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성인들의 자기계발과 문학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도서관 아카데미, 문학 멘토링 등 총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아카데미는 수채일러스트 심화와 태교 프로그램, 문학 멘토링은 시를 쓰는 시민, 문예창작교실 구성됐다.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서재흥 시립중앙도서관장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에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만 75세 이상 등 치매 고위험군이 많이 있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은 지난 7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8주 동안 주 1회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 관련 콘텐츠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효성백년가약아파트 경로당 등 여덟 곳의 경로당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마쳤고, 현재는 흥업면 두산위브아파트 경로당을 포함한 4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접근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내소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추석 명절, 가을철 농작물 수확 시기 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앞두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쯔쯔가무시증이 있으며, 특히 SFTS의 경우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야외 작업이 많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벌초, 성묘, 등산 등 야외 활동을 하는 일반인도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야외 활동 시 긴 옷, 긴 바지, 모자, 장갑, 목수건, 작업용 앞치마 등을 착용해 피부노출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며 ▲풀 위에 바로 앉거나 눕지 말고 돗자리를 이용하며 ▲귀가 후에는 즉시 옷 세탁과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렸을 때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드기를 제거하거나 핀셋을 이용해 부서지지 않도록 천천히 제거한 후 해당 부위를 소독해야 한다. 이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잠복기인 14일간 발열, 구토, 설사, 복통 등과 같은 증상이 있는지 살피고,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마약이 청소년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원주시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원강수 원주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정하 국회의원과 송기헌 국회의원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