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양양군보건소가 9월 1일 오후 2시 양양군보건소에서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은 강원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하여,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훈련에는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양양소방서 구급대원 등 24명이 참여하며,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른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과 함께, 현장응급의료소장인 보건소장 지휘 통제하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응급처치·병원 이송·자원 공급 등 재난 현장 대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다수사상자(10명 이상)가 발생하는 재난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출동하여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을 구성한 후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으므로, 지속적인 훈련과 역량강화 교육이 요구된다. 양양군보건소장은 “신속대응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처치 능력과 재난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하여, 재난사고 발생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양양군이 벼 재배농가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 및 벼 병해충에 의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7월 17일부터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하여 8월 31일 완료했다. 군은 광역방제기 방제 412농가 417.4ha, 드론방제 213농가 290ha로, 총 625호 농가에 707.4ha에 병해충 공동방제를 지원했다. 이는 전년 방제사업량(402ha, 376호)에 비해 크게 증가하여 양양군 전체 벼 재배 면적(1,467ha)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이다. 주요 방제 병해충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류, 혹명나방 등이며, 군은 지난 5월 말까지 방제농약 26,717봉/병을(1,157농가 1,424ha 368,223천원) 공급하여 적기에 공동방제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한 바 있다. 특히, 방제 시 기존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광역방제차량을 운행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민간위탁사업자가 방제하는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민간주도 공동방제체계로 유동적이고 효율적인 방제체계를 구축했다. 방제비는 광역방제기의 경우 3.3㎡당 25원(보조 20, 자부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화천군이 지난해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합계 출산율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지난 30일 발표한 ‘2022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화천군의 합계 출산율은 1.4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0.78명은 물론 강원특별자치도 각 시․군 평균인 0.97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통계청 연간 자료 비교 결과, 화천군의 2022년 합계 출산율은 2021년 1.20명에서 올해 0.20명이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작년 대한민국의 합계 출산율(0.78명)이 1970년 출생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로 추락한 상황 속에서 이뤄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작년 화천지역 출산여성들의 평균 연령은 30.9세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서도 화천군의 2021년 평균 출산연령은 전국 최저인 30.3세로 나타난 바 있다. 수 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러한 통계 추세는 화천지역의 젊은 여성들이 더 많이 출산을 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실제 화천군은 여성들의 출산과 육아를 위해 ‘친정 엄마 같은 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는 지난 30일 영등포구 위더스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시상식에서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관광대상은 국내관광 활성화 및 문화관광정책 발전을 위해 제정된 공모전으로, 지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에서 동해시는 문화관광정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경제, 한국관광협동조합,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은 올해 초 전국 43개 시군이 응모해 1차 서류심사에 이어 심사위원 개별 심사인 2차 최종 심사까지 거친 치열한 경쟁 끝에 동해시가 한국문화관광대상을 수상 하는 영예를 얻었다. 한국문화관광대상을 수상한 동해시는 ▲동해 관광기념품 발굴 공모전 개최 ▲ 동해시 관광 팸투어 ▲ 소규모 그룹의 네트워킹 관광 홍보 설명회 ▲ 스탬프 투어 및 행복 우체통 운영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관광마케팅으로 관광객 수를 대폭 늘려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동해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한국관광협동조합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관광설명회에 참여하여 여행업체 대표와 실무자, 기자 등 200여 명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는 최근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김성민 주무관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지방세정 연찬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속초 금호설악리조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 담당 공무원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세 전반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세정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시군이 지방세입 확충 및 지방세정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동해시청 세무과 김성민 주무관이 발표한 “전기차 배터리 관련 세입 확충방안”에 관한 연구과제가 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시상금 수여와 함께 도에서 실시하는 세정 운영 평가에서 가점을 받게 됐다. 김성민 주무관은 기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중심으로 바뀌는 시대에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 등으로 필수 장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ESS*를 시설로 취급하여 과세하는 지방세입 확충방안을 연구과제로 발표했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평소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설명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1일 시청 4층 대회실에서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자, 동해교육지원청 학교사회복지사,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 종사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함혜영 팀장을 초청하여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설명과 대상자 발굴 및 기관별 역할을 설명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및 가족돌봄 청년에게 재가돌봄 서비스와 심리지원, 병원동행, 맞춤형 심리지원, 건강생활지원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및 가족돌봄 청년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각 기관 담당자 등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고독사 예방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범음식점 재심사 및 신규 지정을 통해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문화 및 고품격 외식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에 따른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 조사를 하고,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을 신규 지정하는 한편, 지정받은 지 1년이 지난 19개 업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재지정을 위한 심사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영업시설개선 자금 우선 융자, 안내 홍보 책자 발간 및 배부, 모범음식점 지정서 교부 및 표지판 배부, 종량제봉투 및 상수도료 지원, 지정업소 대내외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모범음식점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동해시 보건소 예방관리과 또는 (사)한국외식업동해시지부에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의 인증업소 일원화를 위하여 위생등급제 지정도 함께 신청하여야 한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8 NEW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대내외적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중장기 비전과 경영전략을 새롭게 수립했으며, 이날 선포식에서는 동해(DongHae)시 미래발전의 의미를 담은“행복한 삶과 꿈을 더(DHe)+하는 공기업”의 새로운 비전을 천명했다. 새로운 비전은‘꿈(Dream)’과‘행복(Happy)’을 공단과 관련된 시민과 고객 모두의 삶(Life)에 투영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공단은 경영목표 실현을 위한 새로운 4대 핵심가치를 혁신성장, 융합역량, 안전신뢰, 사회적 가치로 정립하여 지역사회와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했으며, 전략 목표를 경영 효율화와 공단 가치 실현을 통한 시민 행복으로 설정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시민을 위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 효율성을 향상하고, 시민과 고객에게 친절한 공공서비스 혁신을 통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시민과 고객 모두에게 가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가 최근 관내 모범장병을 초청, 관내 명소알기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역 명소를 모범장병들에게 소개하여 전역 후에도 동해시를 다시 찾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변 지인 등을 대상으로도 이를 알릴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1일 제1산악여단(육군)과 제1함대(해군) 모범장병 40여 명을 초청, 도쨰비골 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등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2019년 이후 4년여 만에 재개했다. 이날 모범장병들은 무릉건강숲의‘천연향을 이용한 디퓨저 만들기’와 무릉별유천지의‘오프로드 루지’등 단순 방문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명소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을 높였다. 시는‘군의 우리시민화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가 민관군 상호 간 교류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상생과 협조체제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희 행정과장은 “4년만에 재개된 이번 팸투어를 통해 관내 모범장병들이 동해시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전역 후 동해시의 명예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지난 6월 라벤더축제에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던 동해 무릉별유천지가 감성 관광지로 새단장 된다. 시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라벤더축제에서 보여준 초화류의 환상적인 꽃밭인‘신들의 화원’구역에 1억 5천여 만원을 투입하여 8월부터 버베나, 밴드라미, 백일홍, 코스모스 등 가을꽃묘 15만 본을 식재했다. 오는 9월말 경 알록달록한 초화류가 만개되면 이 지역은 ‘천만송이의 코스모스’로 탈바꿈되어 가을 낭만과 감성, 힐링을 만끽하러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각급학교의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학생단체를 대상으로 입장료 및 체험료를 50% 할인하여 약 24개 학교 1,000여명의 수학여행단을 유치중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확보하기 위해 무릉건강숲과 연계, 입장료와 체험료도 상시 할인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동해시민과 강원 남부시민에게만 적용하던 입장료 50% 할인을 9월 1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민을 대상으로 확대 적용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