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김붕년 교수를 모시고 ‘자녀의 각 시기별 특성에 맞는 양육과 소통 방법’을 주제로 9월 23일 오후 2시에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김붕년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자폐성 발달 장애 등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등의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관련 다양한 도서를 저술하는 등 소아청소년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소아청소년정신의학 분야의 권위자인 김붕년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하는 이번 명사 특강이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린 사람은 뇌염과 중추신경계 이상 등 발병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원주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미등록 개체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등록한 후 접종할 수 있다.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및 인식표로 동물등록한 개체는 반드시 동물등록증 지참과 함께 무선식별장치 또는 동물등록번호가 기재된 인식표를 착용해야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신청한 소 사육 농가와 동물병원이 없는 면 지역은 공수의가 현장 방문하여 접종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예방접종 비용은 접종기간 내 접종 시 1만 원이며, 소 사육 농가는 무료이다. 센터 관계자는 “접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물병원 방문 전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2024년 생계급여 지원기준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됐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4인 가구 기준 올해 162만 289원에서 2024년 183만 3,572원으로 13.16% 인상됐으며, 1인 가구 기준으로는 올해 62만 3,368원에서 2024년 71만 3,102원으로 14.4%가 올랐다. 2024년도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 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상향됐다. 김영열 생활보장과장은 “생계급여 인상으로 최빈곤층의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수급자를 발굴하고 신청을 독려하는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장 정의환)는 지난 26일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레크레이션, 분과별 정책토론, 직장인 밴드 “바로고”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문화와 체육 ▲여가와 복지 ▲일자리 창업 3개 분과로 나뉘어 58명의 위원이 청년 의견 수렴 및 청년 정책 제안, 청년 문제 개선 방안 모색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성과 보고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청년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으며, 이를 위해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의환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은 “시장님께서 직접 참석하셔서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통해 한층 더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원주사랑상품권을 100억 원에서 15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이다. 9월 원주사랑상품권은 오는 1일 오전 10시에 발행되며, 9월부터 연말까지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한편,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원주사랑상품권은 총 626억 원이 판매됐으며, 그중 약 90%에 해당하는 567억 원이 1개월 이내 지역 가맹점에서 소비가 이루어져 원주사랑상품권의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되는 고물가로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조치가 원주시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3대 종단 대표, 원주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지난 25일 3층 중회의실에서 원주시-종교계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태훈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 3개 종단(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주시자살예방센터 등 5개 기관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생명존중 고독사 예방 협의체 구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 등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향후 생명존중 고독사 예방 협의체에서 나온 내용들을 기반으로, 원주시와 3개 종단 대표가 모여 공동선언문 발표 및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훈 부시장은 “생명존중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 사업에 종교계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는 1조 9,151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2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1,571억 원(8.93%)이 늘어났다. 시는 불안정한 경제 여건과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보조를 맞추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아울러,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들에 대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은 시민 불편사항 개선 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했다. 주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곡 파빌리온 스퀘어 조성 229억 원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53.4억 원 ▲소상공인 상하수도요금 감면 18.5억 원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 조성 10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사회복지서비스와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해 ▲아이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4억 원 ▲경로당 개보수 및 운영지원 4억 원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본인부담금 지원 3.6억 원 등이 포함됐다. &n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시나미플랫폼에서 ‘이주환대프로젝트-비빌언덕 Q&A 파티’를 개최했다. ‘비빌언덕 Q&A파티(1차)’는 강릉살이 경험과 정보가 풍부한 선주민들이 멘토로, 강릉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이주민들이 멘티로 참여하여 서로 간의 유대감을 조성하기 위한 자기소개, 브런치 토크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번 파티에 참여한 시민은 “강릉에 새롭게 이주해 연고가 없었는데, 비빌언덕 프로그램을 통해 선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비빌언덕’은 강릉 이주와 정착에 도움이 될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9일 2차 Q&A파티를 진행하고 파티 이후 비빌언덕 오픈채팅방에서 선택한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비빌언덕의 멘토 및 멘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상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나미강릉 홈페이지와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릉시 중국 자매도시 후베이성 징저우시 대표단(단장 진펑) 6명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릉을 방문한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국제교류 활성화 및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중국 자매도시 대표단이 강릉시를 처음 방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표단은 29일 오전 11시 강릉시를 예방하여 자매도시 간 실리적이고 다각적인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방안을 모색하고, 2024년 개최될 강릉시와 징저우시의 자매결연 체결 2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오죽헌을 비롯하여 강릉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들을 방문한다. 강릉시와 징저우시는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행정·문화·청소년·예술 등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직무분야 연수 등의 활동을 통해 자매도시의 정책에 대해 이해하고자 올해 4월 징저우시 교환공무원이 강릉으로 파견되어 10월 초까지 근무할 예정이며, 강릉시 공무원도 7월 징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28일 오전 11시 야시대리 장류수호 희생자 추모공원(야시대리 266-1)에서 개최된 2023년 야시대리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