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천군은 스토리 텔링 어린이 과학 체험쇼 “호야박사의 과학실험” 공연을 오는 9월 3일 오후2시 홍천생명과학관에서 개최한다. 신비한 현상들로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는 어린이 과학 체험쇼 “호야박사의 과학실험” 공연은 라이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기의 이해, 대기압의 원리, 바람의 원리, 베르누이 법칙 등 여러 가지 과학원리를 공연에 녹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려울 것 같은 과학을 보다 쉽게,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재밌는 교육공연과 함께 학습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교육, 스토리텔링이 가득 담겨 있다. 신청은 7세~초등학생(50명),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또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 과학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서 자색옥수수 수확에 성공했다.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자색옥수수를 키울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한 것으로, 앞으로 춘천 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으로부터 자색옥수수 종자 1㎏을 재배했다. 이후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서 자색옥수수 500㎏을 수확했다. 춘천에서 자색옥수수를 수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시험을 한 자색옥수수는 ‘색소 5호’ 품종이며, 옥수수의 포엽과 속대에 안토시아닌이 고함량으로 집적되는 특징이 있다. 안토시아닌은 꽃이나 과실 등에 주로 포함돼 있는 색소를 말한다. 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에서 옥수수 포엽의 자색 추출물을 생산하기 위해 개발했다. 고햠량의 안토시아닌 덕분에 자색옥수수는 단순식용이 아닌 식품첨가용 및 기능성식품 원료용으로 재배하며, 화장품, 액상차 및 고형차, 제과제빵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로 가공된다. 이에 따라 자색옥수수가 춘천 내 농가에서 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지도자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사)한국농촌지도자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촌지도자 춘천시연합회가 주관, 도내 회원과 내빈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변화와 혁신, 강원농업의 미래, 농촌지도자가 선도한다’라는 주제로 강원농업 주체로서의 역할담당과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날이다. 회가 열리는 춘천 호반체육관 주변에는 농촌지도자 명품 농‧특산물 및 신기술 안전편이용품, 청년농업인 전시‧홍보관 등 7개 전시관이 운영된다. 또 참석한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명사특강, 화합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31일에는 시군별 자체 계획에 따라 춘천의 농업 현장 및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춘천 문화탐방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지도자대회 개최로 춘천의 대외 이미지 및 위상 제고와 춘천농업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춘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 격년으로 이뤄지는 평가에서 연속적으로 ‘다’등급에 그쳤으나 2023년도에는 한 등급 상승한 ‘나’등급으로 ‘우수’기관에 포함됐다. 이는 상수도 공기업 체계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증받았다는 의미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를 발표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 279개(공사70, 공단87, 상수도 122) 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관리·성과를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경영진단을 통해 경영혁신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제고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실시되며, 이 중 상·하수도 공기업은 격년제로 2년마다 평가를 한다. 평가 결과 춘천시 상수도 공기업은 경영전략 및 혁신과 소통·참여분야, 상수도 보급률 및 수돗물 품질 관리와 취정수 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전국 및 강원도 평균 요금 현실화율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소양로 6차로 확장공사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상수도 매설공사 추진 중 문화재가 발견돼, 올해 말 전체 준공 예정이었던 계획이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총 2.3km의 소양로 6차로 확장공사 구간 중 (구)근화동사무소↔소양약국사거리 1.8㎞ 구간에 대한 중앙차로부 재포장이 이달 말 완료된다. 이후, 9월1일부터 이 구간 통행차량을 중앙차로부로 우회시키고 기존의 보도 및 2개 차로 구간에 대해 철거 작업과 임시 보행로 확보 이후 순차적으로 재포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남은 번개시장 일원의 0.5㎞ 구간의 경우 매장 문화재가 발견돼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이 구간은 작업이 중단된 상태다.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상수도 공사 및 도로포장을 완료하고 잔여 구간에 대한 공사를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량 우회는 앞선 2차례의 차량 우회와 달리 신호등 철거 작업이 없어 운전자들의 혼란이 덜 할 것으로 예측되나,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제군이 지난 8월 25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제41회 합강문화제추진위원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41회 합강문화제 기본계획을 상정하고 행사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983년 처음 개최된 인제군 합강문화제는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 기원하는 합강제례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육․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화합은 물론 민·관·군의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향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풍요로운 가을, 하나되는 인제!’라는 슬로건으로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2023년 강원예술인 한마당 행사가 연계행사로 개최되어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공연 및 전시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행사기간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합강문화제는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지역 최대의 향토축제이니만큼, 군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제군이 지난 8월 10일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을 위한 군계획시설 실시설계 인가를 고시했다. 인제군은 명실상부 스포츠 도시로의 비상을 위해 2025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450억원을 투입, 인제읍 남북리 일원 부지 106,342㎡ 면적에 관중석(5,000석), 육상트랙, 천연잔디구장, 보조구장, 기타 체육시설을 갖춘 대규모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0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신설 사업 승인을 받은 인제군은 2021년 인제종합운동장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올해까지 문화재지표 조사, 3대 영향평가 승인(소규모환경·재해·교통), 사업부지 내 국방부 소유 토지 매입을 위한 협의 등 관련 절차를 빠짐없이 추진해 왔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부지 내 토양오염정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올해 안에 토지매입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인제군은 내년 2월 본격적인 공사 착공을 위한 사전작업과 관련 행정절차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오는 2025년 인제종합운동장이 조성되면 그간 인제군에서 개최하지 못했던 전국단위 육상종목 대회 유치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제군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속초시는 시 승격 60주년 기념 및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9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통극『김성녀의 마당놀이-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를 개최한다.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는 마당놀이의 여왕으로 불리는 소리꾼 김성녀가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고전소설을 새롭게 각색한 공연이다.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마당놀이 중에서 가장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은 대표적인 작품 '심청전'과 '춘향전'의 극적 구성이 뛰어난 부분을 엮어 재구성하여 노래와 춤과 같은 연희적 요소와 현대의 사회상을 절묘하게 빗댄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전통극 '김성녀의 마당놀이-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를 통해 핑크빛 로맨스의 주인공 몽룡과 춘향이, 착하고 현명한 효녀 심청이, 익살스럽고 욕심 많은 뺑덕어멈이 함께 무대에 올라 흥겨운 노래와 안무로 희로애락과 권선징악을 이야기한다. 이름 석 자 만으로도 무대를 가득 채우는 ‘천의 얼굴’ 김성녀는 심청전 중 뺑덕어멈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으로 마당놀이 인간문화재라는 그 명성을 유감없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천군은 8월 25일 오후 4시 홍천군청 군수실에서 '홍천지역 미이용산림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장석규 홍천국유림관리소장,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 장윤식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 관리운영과장 등 홍천군의 국·공·사유림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9월 2일 오후 2시, 6시 개콘 출신 개그맨들이 선사하는 웃음과 감동의 하모니 홍천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 토요일 오후 2시, 6시에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그 연극 ‘안녕 할배’를 개최한다. ‘안녕할배’는 2020년 막을 내린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이 직접 만들고 출연하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가족연극으로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노인들이 고단하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개그맨 송영길, 정승환, 김태원, 김회경 외 4인이 출연하며, 100분 동안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를 통해 건강한 웃음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홍천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공연비의 일부를 지원받았다. 관람료는 공연장 1층이 10,000원 2층 3,000원으로 문화소외 지역인 홍천군민들을 위해 저렴하게 판매하며,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