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8일 오후 2시에 태양광발전설비인 ‘KNOC 드림 햇빛에너지 1호’를 공립 묵호어린이집에 기증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NOC 드림 햇빛에너지’ 프로젝트는 한국석유공사에서는 동해 비축기지 내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으로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협력, 태양광 발전설비를 어린이집, 복지관 등 주민복지시설에 기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석유공사 윤관용 동해지사장은 준공식에서“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현금 지원이 아닌 시설 설치 및 기증으로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는데 의의가 있다.”라고 말하며, “석유공사는 Net Zero*(탄소중립) 실현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지역사회 환원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훈석 복지과장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태양광 설비기증을 통한 운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 협력으로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KNOC 드림 햇빛에너지 프로젝트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상시설 발굴 등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9월 한달 간 지역 곳곳이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장으로 바뀌는 동해에서 가을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 공연장에서 국내 최정상급 인기 트로트가수 김연자를 비롯한 바리톤 고성현 등이 출현, 동해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밤 낭만콘서트를 선보여 가을밤을 별빛 음표로 수놓게 된다. 2일 오후 10시부터는 수원지 일대에서 120여 종의 전통주를 전시하는 아리울 전통주 갤러리, 막걸리(낙천, 더담, 송정) 광장 운영, 국가무형문화재 144호로 지정된 막걸리 빚기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필뮤지엄에서는 카피라이터 김민철의 토크콘서트, 상상의 집 전시, 체험행사, 미션게임, 로컬크리에이터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된 별별이야기 문화덕장이 운영되며, 오후 3시부터는 동해 망상농악 강원전수관에서 ‘서낭당 콘서트, 달빛풍류’가 진행돼 보름재 서낭당과 약천사 탐방, 민속놀이 체험, 강원도 무형문화재 동해 망상농악의 시연 등이 펼쳐진다. 8일부터 9일까지 제3회 송정막걸리축제가 동해역 광장 일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가 공무원의 갑질행위를 근절하고 청렴도를 개선하는 등 신뢰받는 시정 구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3월 직원 808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통합메일을 통해 청렴도 관련 설문조사 결과(응답률 68.2%) 청렴 인식 수준은 보통 수준으로, 기관의 청렴도가 낮은 원인을 불합리한 관행(54%), 낡은 조직문화(16%)로 꼽았다. 시는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문제점을 직원 상호 간 공유, 개선하여 반부패 청렴의식을 함양을 위해 지난 28일(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전 실과소, 출자출연기관, 시설관리공단 팀장급 이상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교육과 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열었다. 이날 심규언 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직사회 내부 및 외부의 관행적 갑질을 근절을 위한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어 간부 공무원과 전 직원이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 국민권익위청렴연수원 전문강사 등을 역임하고 있는 주양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트렌드 청렴 2023’를 주제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25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7월 22일 새롭게 자매결연을 체결한 국내 자매도시 충남 보령시장(김동일 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2004년 국내 자매도시를 체결한 대전 서구 서철모 대전 구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김홍규 시장은 지난 1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국내 자매도시를 대상으로 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공제) 및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1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릉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강릉올림픽뮤지엄에서 관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녕, 강릉올림픽뮤지엄’ 체험프로그램은 5~7세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XR 체험을 통해 동계스포츠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커피박을 활용하여 올림픽 마그넷을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체험을 통해 2018 동계올림픽의 ‘친환경 저탄소’ 가치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빙상도시 강릉을 소개합니다’프로그램을 통해 빙상종목과 경기장을 학습하고 나만의 빙상 팝업북을 완성해보며 빙상종목 개최도시 강릉을 알아본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릉시는 28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부시장 및 국·단·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3분기 청렴 전략회의’를 시장 주재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주요 사례를 통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돕고,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직자가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적이해 관계자 및 직무관련자의 신고, 회피 의무 등 공직자가 해야 할 5개의 신고·의무와 가족 채용 제한, 직무상 비밀 이용금지 등 5개의 제한 및 금지행위 등에 관한 사례를 소개한다. 부당한 공사계약, 셀프 허가 등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이해도를 높이고, 깨끗하고 공정한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청렴 교육을 진행하여 강릉시의 청렴도를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원주시민의 건강을 위해 '셀프건강관리 수지침&뜸 교실'을 운영한다. 수지침의 이론 교육과 뜸 뜨기 등의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 기간은 9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주 1회 2시간씩 총 12회 운영한다. 18세 이상의 원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3개월 총 6만 원이다. 학습관 관계자는 “셀프 건강관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요가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 요가교실은 전신근육 강화와 신체 정렬에 효과적인 72가지의 동작을 순서대로 연결하며 반복하는 아쉬탕가 초급자 과정으로 총24회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건강상담실을 방문하여 건강측정 후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요가교실을 통해 전신 근력을 강화하여 신체 균형을 바로잡고, 만성질환 연계 관리와 영양 교육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공공상수도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관리,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농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상수도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사회적 책임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문범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맑은 물 보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 경영이라는 목표하에 그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각종 상수도 시책 사업들이 알찬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수도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적극 개선을 통해 앞으로도 최고 등급의 경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폐건전지‧폐형광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재활용품 회수 취약품목으로 인체에 유해한 수은, 중금속 등을 함유하고 있어 일반쓰레기와 혼합하여 매립하거나 소각하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원주시는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집중 수거하고 처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는 단지 내 비치된 폐건전지‧폐형광등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되고, 단독주택 거주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공동주택 관리자는 배출된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한곳에 모은 후 재활용가능폐기물 콜센터(1800-9612)에 수거 요청을 하면 된다. 이호석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며,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집중 수거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