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이' 다음 달 30일까지 추석맞이 할인쿠폰 발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16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기획전은 700여 개의 품목에 대해 사용할 수 있는 4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원주몰‘과 ’강원더몰‘ 통합회원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9월 마지막 주를 제외한 매주 화요일마다 오전 10시에 선착순 발행한다. 또한 통합회원 신규 가입 시 5천 원 할인쿠폰 자동 발급 이벤트와 원주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5천 원 할인쿠폰 발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태영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기획전은 원주의 우수한 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며, 할인 비용은 시에서 지원하여 기업부담도 덜고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상생 이벤트가 될 것이다.”라며, “원주몰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지역 제품으로 즐거운 명절을 준비하시기 바라며,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5일, 원주시이통장협의회, 원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민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 추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단체는 기존 17개 네트워크 협약 단체와 함께 재난 및 재해 예방과 복구를 위해 적극 협력하여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 및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봉사 정신이 투철한 민간 봉사단체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단체들이 효율적인 재난 대응 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원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는 우산일반산업단지 주변 환경정비와 야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로환경 개선에 나섰다. 우산일반산업단지에는 삼양식품 원주공장을 비롯한 국내 유수한 업체들이 자리하고 있지만, 1970년 조성 이후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반 시설과 입주업체들의 시설물 노후로 도심 속 슬럼화가 가속되고 있다. 조성 당시에는 우산산단이 시 외곽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현재는 대규모 아파트 조성 등 도시 확장과 발전으로 인해 주변환경과 부조화 현상까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활용하여, 중차량으로 훼손된 도로포장과 근로자와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한 스마트 버스 쉘터 구축, 보행사고 위험 구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야간 조명과 지능형 CCTV 설치를 우선적으로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근로자 쉼터와 녹지를 조성하고 특화 가로를 정비하는 등 일반 시민들도 찾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내년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라며,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시켜 지역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화천군을 찾는 전지훈련단 규모가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화천군 집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던 지난 2021년 화천을 찾은 전지훈련단은 전년 대비 30% 이상 급감한 연인원 1만4,876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일상회복이 단계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화천을 찾은 전지훈련단 연인원은 모두 2만5,041명으로 급증했다. 실제로 연초 조정 남녀 국가대표 상비군을 시작으로 국내 조정 실업팀과 국가대표팀, 카누 국가대표팀, 카누 장애인 국가대표팀, 레슬링 실업팀 등 전국의 훈련단이 화천으로 향했다. 이렇게 작년 화천을 찾은 팀들은 모두 100여팀으로, 팀당 평균 20일 안팎 화천에 머물렸다. 올해 역시 8월까지, 조정 국가대표 상비군, 조정 장애인 국가대표팀, 카누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중․고교팀과 실업팀 등 모두 70여개 팀, 연인원 1만2,063명이 화천을 찾았다. 다시 돌아온 전지훈련단 덕분에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화천지역 상경기도 조금씩 살아나는 모양새다. 연간 훈련단이 화천에서 소비하는 숙박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는 실제 지명을 제목으로 사용한 영화 ‘치악산’에 대하여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은 물론, 영화 상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무형의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영화 ‘치악산’ 개봉이 알려진 후 제작사 측과의 2차례 회의를 통해 영화 제목 변경, 영화 속 ‘치악산’이라는 대사가 등장하는 부분 삭제 등을 지속 요구했으나, 제작사가 이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힘에 따른 조치다. 최근, 각종 칼부림 사고, 등산로 성폭행 사건 등 강력범죄들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가운데, 시민들조차 알지 못하는 잔혹한 괴담이 영화화되자, 지역 내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됨과 동시에 모방범죄를 우려하는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다. 이러한 우려는 개인들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영화 개봉으로 피해를 입게 될 여지가 있는 각계각층으로 빠르게 전달되어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표출되고 있다. 먼저, 치악산국립공원에 위치한 구룡사에서는 8월 28일 실제 지명이 사용된 영화 개봉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와‘치악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속초의 대표적인 국안단체인 갯마당이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강원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국악, 그 자유로운 울림]의 우수 레퍼토리 '세월아 잠시만요'를 공연한다. 우수 레퍼토리 공연 '세월아 잠시만요'는 역사를 통해 속초를 소개하는 콘셉츠로 재미있는 만담과 시대별 성행했던 음악장르를 연주하여 시대를 공감하는 이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그 시절의 향수를 공감하지 못하는 세대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담의 내용을 설정하고 해설이 있는 재담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속새(신라시대), 아리랑(조선시대), 만요(일제강점기~해방), 소통과 화합(근현대), 세월아 잠시만요(현재~미래) 5개의 씬으로 구성되어 재담으로 판을 이끌어 가는 전통연희 형식의 갯마당 대표작이기도 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7일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9월 1일 공연 후에는 2인 식사권(40매) 추첨과 9월 2일(토)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속초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초연공연 '솟아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지난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 도내 해수욕장이 지난 20일 모두 폐장한 가운데 동해안 마지막으로 속초시 해수욕장이 8월 27일부로 운영을 종료했다. 올해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의 수는 약 65만 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약 30% 감소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제한됐던 해외여행 정상화로 인한 국외 관광 수요 증가, 지속된 장마와 함께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속출, 해상기상에 따른 입수통제 횟수가 전년에 대비하여 증가하는 등 여러 악조건을 감안하면 적은 감소율을 보였다. 그동안 속초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개장 전부터 질서계도 요원을 배치하여 노점상과 폭죽 민원에 대비했고, 동해안에 빈번하게 출몰하는 상어로부터 해수욕객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상어방지망 그물을 설치했으며, 무인물품보관함 구축과 어린이물놀이 시설 개선, 송림공원 조명등 설치 등 편의시설도 확충하여 해수욕장 이용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많은 행사와 캠페인이 속초해수욕장을 무대로 진행되어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7월 28일부터 6일 간 속초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여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제4회 인제군 지회장기 한궁대회가 8월 25일 인제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6개 읍면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 임원 등 170명이 참가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제군은 민족명절인 추석과 대표 축제인 가을꽃축제를 맞이해 “인제채워드림카드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한다. 군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제채워드림카드를 충전하여 사용한 개인을 대상으로 사용금액 구간별 추첨을 통해 최대 6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전입장려금 등의 군에서 지원하는 정책발행금은 사용금액에 포함되지 않으며 추첨은 카드 운영대행사 위탁으로 전자식으로 진행된다. 사용금액 구간별 추첨인원과 인센티브 지급금액은 10만원 이상~20만원 이하 / 70명 / 2만원, 20만원 초과~40만원 이하 / 70명 / 3만원, 40만원 초과~60만원 이하 / 70명 / 4만원, 60만원 초과~80만원 이하 / 50명 / 5만원, 80만원 초과 / 20명 / 6만원이다. 이벤트 추첨 결과는 10월 13일 채워드림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문자 메시지가 개별 통보된다. 당첨된 캐시백 인센티브는 지급신청 접수 없이 인제채워드림카드에 자동 충전된다. 한편 인제채워드림카드를 사용하면 1인당 월 최대 6만 5천원까지 결제한 금액의 10%가 인젠티브로 적립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5일 횡성군의회에서 열린 정기 월례회의에서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 촉구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는 (사)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의 지지 표명 이후 광역 단위로는 두 번째 지지이며, 강원도 내 18개 시·군의 주민을 대표하는 시·군의장들이 뜻을 한데 모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장 일동은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민은 전문 공연시설의 부재로 문화 혜택에서 소외되어 왔다.”며, “척박한 상태로 남아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도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은 물론 문화 예술 인프라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를 촉구했다. 한편, 지난 6월 원강수 원주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옛 종축장 부지에 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제안한 바 있다. 유휴지가 된 지 30여 년이 지난 옛 종축장 부지는 다양한 활용 방안이 논의됐으나, 실행에 이르지 못하고 현재까지 방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