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천군은 ‘홍천이 그린 홍천’ 전시회를 9월 1일 ~ 17일까지 홍천미술관 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홍천에서 활동하는 미술인, 홍천출신 작가 등 약 24명이 참여하며, 서양화, 한국화, 서각 등 36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홍천의 모습을 예술적 시선으로 표현하여 홍천 군민들에게 애향심 자극과 다양한 예술 전시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홍천미술관 관계자는 “홍천군민들에게는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라며, “이번 전시회가 지역의 문화 역량을 높이는 성장 동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홍천미술관은 홍천군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와 각종 체험프로그램 개최를 통하여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양양소방서는 어린들의 동심으로 안전을 노래하는 ‘제24회 강원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낙산유치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24회 강원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내 18개 소방서 대표팀이 각각 초등부와 유치부로 나뉘어 서별로 촬영영상을 제출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추진하게 되어 지난 23일 최종 심사가 이뤄졌고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양양군 대표 낙산유치원은 씩씩하고 맑은 목소리와 귀여운 율동으로 소방동요 “119사랑법”을 불러 보는 이들의 미소와 감동을 자아냈다. 최식봉 양양소방서장은 “그동안 소방동요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선생님과 참가팀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동요대회가 아이들에게 추억을 쌓고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양양군 카누연맹이 군민을 대상으로 카누체험 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카누체험 교실은 카누연맹에서 주관하여 양양군과 양양군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4시에서 17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카누연맹에서는 여러 래프팅 코스를 고려한 끝에, 아름다운 남대천의 주변 경관을 둘러볼 수 있도록 남대천 하류를 따라 체험코스를 선정했다. 체험 대상은 양양군에 주소지를 둔 개인과 단체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10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탑승 가능)하다. 체험 참여를 원하는 개인은 당일 남대천 양양교 인근 카누체험 부스를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단체일 경우 사전 예약하면 된다. 단, 기상상황에 따라 체험교실 운영이 취소될 수 있다. 체험에는 카누 20여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간대별로 탑승인원 20여명, 하루 6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카누연맹 관계자들의 수상안전교육을 비롯해 패들 사용법, 기본자세, 준비운동 등을 교육받은 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카누체험 교실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양양군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2023 강원푸드 박람회 농특산물 업체 홍보부스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4일부터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강원도 18개 시군의 농특산품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가공품을 홍보한다. 이를 위해 양양군은 박람회 참가업체 5개소(킹버섯, 양양 강소농 연구회, 송림 조산한과, 설악산 그린푸드, 양양술곳간)에 홍보부스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참가업체는 버섯·백향과·건나물·꽃차·한과·전통주 등 약 20종의 양양 먹거리를 소개하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상담까지 도와주는 귀농·귀촌, 청년농업인 정보관과 농산물 전시관을 운영하고 전통주 시음행사도 진행한다. 군은 이번 푸드박람회를 비롯, 여러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여 지역 관광과 연계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양양몰 운영을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청정 자연을 품은 양양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 생활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우리 같이 걷자! 친구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동해시민은 ▲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 ▲ 동해시 공식 커뮤니티(걷고싶은 도시 동해시)에 회원가입 ▲ 멤버 초대하기로 카톡, 메시지 등으로 초대 링크 발송 ▲ 초대한 친구 동해시 커뮤니티 가입,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동해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5천원)을 증정할 예정으로, 이벤트 선물 지급은 1인 최대 1회까지 가능하며, 이번 이벤트로 워크온 내 동해시 공식 커뮤니티에 많은 시민이 가입하도록 유도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걷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걷기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워크온 내 ‘걷고싶은 도시 동해시’ 커뮤니티는 현재 약 6,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걷기운동 챌린지와 목표 걸음 수 도달 시 인센티브 제공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는 관내 유아 교육기관 및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흡연 경험 연령층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에게 흡연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흡연의 피해로부터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문제는 또 다른 일탈행위로 이어지는 경향이 높아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는 흡연예방교육을 각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과 교구(흡연예방 마술카드)를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동영상은 ‘미리내 마술극단 흡연 예방 교육’으로 마술과 접목하여 아이와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흡연의 폐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미래세대의 중심인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흡연 예방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학교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은 최근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19일 시청 신관 1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전 점검 회의를 통해 이번 승강기 사고대응 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여 기관 간 사전 준비사항을 검토하고 훈련 시나리오를 보완했다. 현장중심의 실전 모의훈련을 통해 승강기 사고 및 고장 시 초기 대응능력 제고는 물론 인명피해를 줄이고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승강기 안전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지난 23일 동해이마트점에서 동해소방서, 동해엘리베이터, 동해이마트 등 관내 유관기관과 업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헌한 가운데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엘리베이터 내 갇힘사고, 무빙워크 전도사고 등 사고 발생시 ▲ 승강기 내 비상통화장치, 비상등, 비상정지장치 작동 ▲ 비상발전기 가동 및 승강기 비상 전원 투입 ▲ 소방서, 유지관리업체 현장출동 및 구조활동 등 대처 훈련을 선보였다. 또한, 최근 승강기 사고는 이용자 과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 및 물품을 배부하며 승강기 안전 이용 문화 확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가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2022년 실적)에서 우수등급인‘나’등급을 받아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됐으며, 상하수도사업소도 상수도분야에서 지난 2021년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나’등급을 받는 성과를 올리는 등 겹경사를 맞이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하수도분야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격년으로 상, 하수도 분야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올해는 전국기초자치단체 113개 상수도 공기업에 대하여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경영 관리, 경영 성과 등 2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이 같은 결과는 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통한 물 복지 실현을 목표로 구조개혁 및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혁신적 노력을 비롯해 상수도 시설현대화 등 주요사업의 우수한 실적 향상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달형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평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지난 추경보다 약 117억 원(1.9%)이 증가한 6,203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 2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경기 침체 및 부동산 시장 위축의 영향으로 지방교부세 등 국세 징수액과 지방세 세입 감소에 대한 부족분 확보를 위해 연도 내 추진이 불가능한 사업예산 삭감 조정을 통한 긴축재정 운영에 초점을 두었으며, 시 자체사업의 경우 내부 협의를 통해 올해 반드시 추진이 필요하거나 마무리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이에 따른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의 경우 제1회 추경 대비 약 101억 원 (1.8%)이 증가한 5,680억 원으로 특별회계는 약 16억 원(3%)이 증가한 523억 원이다. 편성된 주요사업을 보면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 게이트볼장 생활 체육시설 확충, 천곡동굴 자연학습 체험공원 산책로 정비, 시유림 확대 조성, 심곡동 성지 발굴 조사, 화목원 내 산지전용 인허가 등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용역비와 토지보상, 시설물 공사비로 17억여 원이 계상됐다. 또한 주요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일상돌봄서비스와 신혼부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8월 26일 오후 6시에 원주 강원감영에서 ‘2023 너나들이 국제문화 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사)원주매지농악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재청,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원주의 대표 무형유산인 “원주 매지농악”을 활용한 축제이며, 올해 여덟 번째로 진행된다. 일본, 중국, 에콰도르, 볼리비아 등 다양한 나라의 예술가와 예술단체가 참여해 각국의 전통예술을 교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공연 외에도 한복체험, 포토서비스,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미니마켓도 운영한다. 원주매지농악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각국의 아름다운 음악과 전통문화예술의 즐거움을 현장에서 느끼시고 원주매지농악의 지속적인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순덕 역사박물관장은 “원주시는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