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고독사 예방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2023년 8월 24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참여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알콜중독과 우울증으로 집 정리가 안되어 생활하기에 불편하고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집 청소, 정리정돈, 냉장고 청소 및 정리 의류 및 침구세탁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독사 예방사업 마을리더 활동가 6명, 염규성 관장 외 직원 2명, 총 9명이 참여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 김0하님은“오랫동안 집 정리를 못 해 벌레도 많고 불편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정돈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깨끗하게 정리정돈하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자 장영미는“참여자를 위해 궂은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해주신 마을리더들에게 감사하다.”며 “급속도록 1인 독거가구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며 생활고와 지병에 시달리는 청,중,장,노년층이 많아지고 있다. 취약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독거인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천군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후각융합연구센터와 함께 ‘향, 기억과 표현'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향, 기억과 표현' 특강은 DGIST 후각융합연구센터 연구원을 초청하여 향의 원리, 특성, 조향과 향기 산업 관련 주제로 이론 수업과 조양 체험을 홍천생명건강과학관 1층 체험 과학교실에서 진행한다. 이달 8월 27일까지 개최되는 ‘향기의 재발견’ 기획전과 연계되는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4,5,6학년생을 대상으로 8월 26일 오후1시 1차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진 2차 특강은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27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향은 기억의 매개체가 되기도 하고 일상생활·문화·산업 등 전 분야에 이용되고 있다” 고 말하며, “향기의 재발견 기획전과 더불어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향에 대한 흥미로운 접근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천군은 행복지수 통계지표를 개발을 위해 지난 8월 8일부터 4일간 10개 읍면에 직접 찾아가 사회적 협동조합 새끼줄 관계자 외 90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주민 인터뷰를 통해서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 행복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홍천군 맞춤형 행복지표 개발하고자 하며, 2024년에 첫 통계조사를 실시하여 이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관련 정책을 개발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행복 실현 지역사회의 구현을 위해서는 지자체 차원의 다양한 제도적 기반 정비와 정책개발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행복 수준에 대한 평가와 진단을 통해 만족도가 낮은 정책분야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이 필수”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지수 통계조사는 홍천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인구소멸 위기의 대응책으로 군민의 생활 만족도를 다양한 영역에서 계량화하여 대주민 정책수립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정주 여건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천군은 6월 기존 유무선 앰프를 통한 마을방송에 취약점을 개선하고, 마을별 건의·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사용자와 관리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고도화 사업 구축을 완료했다. 고도화된 스마트 마을방송은 외부 녹음방송 기능, 문자발송 시 이미지 첨부 기능, 스케줄 방송 기능, 하위 그룹생성 기능 등이 추가됐고, 웹과 모바일 앱 플랫폼이 전체적으로 개선되어 이용에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본적으로 마을이장이 모바일 앱 혹은 전화를 통해 방송 내용을 녹음·전송하면 시스템에 등록된 마을주민 휴대전화나 집전화로 마을방송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녹음된 방송이 마을방송용 대표번호로 걸려오면 주민들은 수신하여 방송을 청취하기만 하면 된다. 전화를 못 받은 경우 대표번호로 다시 걸면 1개월 전 내용까지 재청취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에 신청·등록하여 다양한 행정정보, 군정소식 등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수시로 홍보하고, 이를 통해 주민의 알권리 증진과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양양군은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하여 매달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중인 ‘2023년 남대천 플로킹 행사’가 26일 오전 10시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플로킹 행사는 아름다운 남대천을 배경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남대천의 청정자연을 지키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고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담배꽁초 줍기를 통해 주민들의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주관 ‘담배꽁초 싹쓰리 플로킹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다. 이는 담배 내의 화학물질이 토양과 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리고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플로킹 구간은 양양웰컴센터 앞 제방도로에서 남대천 수상레포츠체험센터까지(2.8km)로 운영된다. 행사당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금연 홍보물품도 배부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킹 행사를 통해 양양의 청정자연을 보호하는 의식이 확산되고, 건강한 사회를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해, 부행사장인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될 ‘목공예(부조 또는 서각) 경연대회’에 참여할 목공예 참가자를 9월 6일까지 신청받는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주행사장인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고성군)을 비롯하여 주변 도시인 속초시·인제군·양양군에서 열린다. 부행사장인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대회 기간 ‘목공예(부조, 서각) 참가자들의 경연대회’와 ‘가족 힐링 숲속 목공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는 목공예 경연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체험거리를 선사할 이색 이벤트가 될 것이다. 특히, 목공예 경연 참가자들이 본선에서 겨룬 작품들은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 기념 전시될 예정이다. 목공예 경연대회 참가 신청과 가족 힐링 숲속 목공체험 신청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홈페이지 내 부행사장 프로그램 사전 신청란(양양)을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nbs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동해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해송로타리클럽(회장 김소윤), 동해로타리클럽(회장 유명근)과 2023년 8월 23일 오후 2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해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교류와 세 기관 간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 기여, 기타 상호 간 업무 지원 및 협의 추천하여 동해시 어르신 분들의 욕구에 맞춰 서비스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공동체성 활성화로 지역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며 다양한 복지자원을 확보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분들을 다방면의 접근과 사회 공헌 활동이 가능해지며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송로타리클럽 김소윤 회장은 “노인보호에 대한 사회적 시대 흐름에 부응하기 위하여 동해시 노인종합복지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상호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염규성 관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으로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성실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가 하반기 근력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다양한 사회적 변화와 삶의 패턴 변화로 인해 건강 문제가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근력운동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많은 시민들이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근력운동은 우리 몸의 근육을 강화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뼈의 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 활력을 통해 우울감을 감소 시키는 등 심리적인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묵호건강증진센터 2층 운동프로그램실에서 15주간 근력운동 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 하에 폼롤러, 아령 등 소도구를 사용한 그룹운동으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병행하여 운영하며, 운동기구와 참가비는 무료로 지원된다. 시는 선착순 25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동해시보건소 2층 보건사업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는 “많은 시민이 근력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성장 잠재력 및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 자금 및 판로 등 정책 지원을 통해 동해시 산업을 선도할 대표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기반 강화,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신용상태, 기술 및 품질수준, 성장가능성, 지역경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후 유망 중소기업 6곳(신규 4곳, 재인증 2곳)을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은 5억원 한도 내에서 융자 추천과 융자금액에 대한 이자 3.5%를 2년간 지원하고, 2억 원 한도 내 특례보증, 해외 수출시장 판로 확대 우선권, 인증서 및 현판수여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본사 및 공장, 대표자 주소가 동해시에 소재하고 공장 등록 후 2년 이상 가동 중이어야 하며, 연간 총 매출액이 3억원 이상 되는 중소 제조기업이 해당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그간 총 33개 업체에 기업 경영안정 및 판로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가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확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23.1%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있어,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의 돌봄서비스 확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동해시 U-care센터(관장 양동호)와의 협약을 통해 독거 및 취약계층 노인의 안부확인을 위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과 연계하여 고독사 제로화에 나서고 있다. 동해시 U-care센터에서는 국도비 등 25억 원의 예산과 122명의 수행인력이 투입되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통해 관내 1,8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 안전 지원(방문, 전화, ICT) ▲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자조모임) ▲ 생활교육(신체 및 정신건강) ▲ 일상생활 지원(이동 활동 지원, 가사지원) ▲ 연계서비스(생활, 주거, 건강 등 연계) 등 개인별 욕구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 이외에도 고독사 및 자살 위험이 높거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