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의회 차은숙 의원은 23일 오후 시의회 모임방에서 강원도 반려동물협회 관계자들과 ‘원주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도반려동물협회 김수현 대표를 비롯한 반려동물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원주시의회 홍기상 의원, 조용석 의원, 나윤선 의원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김준희 축산과장, 권혁주 동물복지팀장이 함께해 조례제정 취지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차은숙 의원은 “원주시 반려동물 가구 수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산업 및 동물보호의 이슈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본 조례안을 통해 원주시 반려동물산업의 발전기반을 마련하고, 동물보호에 필요한 제도와 지원이 마련되어 원주시민들과 함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려동물 등록제 개선방안,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반려동물보호 홍보강화, 반려동물입양 사전교육제도 도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양군은 23일 오후2시 영양군청 전정에서 북핵 발사 및 적 특작조에 침투에 따른 주민대피상황을 가정하여 군청을 비롯한 군·경·소방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영양군청 및 보건소, 영양·입암119안전센터, 영양경찰서, 제5312부대 3대대 등 관·군·경·소방 구성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및 주민대피, 소산이동, 화재진압, 중사상자 구조·구급활동, 적특작조 소탕작전 등의 일련의 과정을 거쳐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전국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대구광역시와 더불어 본군이 행정안전부 시범 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소방 펌프차, 구급차, 구조장비, 연습용 수류탄 및 연막탄 등 다양한 장비와 물품 등이 대거 동원되어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장면들이 연이어 펼쳐져 참관인들의 감탄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행정안전부 합동 재난안전통신망 시범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이번 을지연습에 직원들 및 유관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매우 고맙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은 전시에 어떤 적이 침투해오더라도 군청을 비롯한 군·경·소방의 모든 역량을 합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지도지사는 8월 23일 오후 2시 민방위 훈련 공습경보에 따라 춘천 지하상가로 대피했으며, 현장에서 20분간 민방위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도민들에게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훈련은 6년 만에 전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으로, 적 공습상황에 대비하여 도민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보의식 고취하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본 훈련에서 김진태 지사는 “그동안 평화라는 이름하에 훈련다운 훈련을 하지 못했는데 6년 만에 듣는 공습경보 사이렌에 많은 도민들이 놀라셨을 거고, 볼일 보러 나왔는데 귀찮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이 터진 뒤 1년 동안 이렇게 울린 사이렌이 16,207건, 하루 44번꼴로 울렸고, 전쟁이 일어나면 이 소리는 일상이 되며 지금 하는 훈련시간은 지루한 기다림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시간”임을 강조했다. 또한 “지금 우리가 대피한 춘천 지하상가는 공공용 대피시설로 유사시 약 40,000명이 대피 가능하며 평상시 대피소의 위치를 숙지하고 위치를 널리 알리는 것도 안전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천군청은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정부 통제 하에 민방공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전 직원이 참여하여 대피훈련을 실행했다.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전 직원은 홍천군청 본관 및 별관 지하1층(민방위 대피시설 지정)으로 신속하게 이동, 홍천소방서에서 민방위교육 강사를 파견해 심폐소생술 등 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2023년 을지연습 훈련에 대한 격려와 참관을 위해 원주시의회가 22일 오후 원주시청 훈련장을 방문했다. 이재용 의장은 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과 함께 원주시 도시국장의 훈련상황 설명을 듣고,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계획된 3박 4일간의 훈련에 열의를 보이고 있는 공직자들과 유관단체의 노력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용 의장은 특히“안보환경의 민첩한 변화에 발맞추고, 국가의 위기상황에서도 원주시민의 안전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준비된 훈련이 필요하다.”며, 훈련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춘천시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오는 24일 안심 3종 홈세트를 여성 1인 가구 40가구에 배부한다.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은 주거침입, 스토킹 등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됐으며, 내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홈세트는 지능형(스마트) 초인종과 문열림 방지 장치, 휴대용 경보기다. 지능형(스마트) 초인종은 방문자가 초인종을 누르면 휴대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또 문 열림 보안장치는 현관문과 창문에 부착할 수 있으며, 문 열림이 감지되면 문자로 열려준다. 휴대용 경보기의 경우 위급한 상황 때 버튼을 누르면 경보음이 울리고, 호신용 스프레이가 발사된다. 이와 함께 안심귀갓길도 확대 조성한다.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20년도부터 춘천경찰서와 협업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범죄 취약지점에 태양광 바닥 조명등 ‘솔라표지병’과 ‘안심반사경’등 방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춘천시가 서면 문학공원 내 조형물 정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면 문학공원 내 조형물 정비사업은 지난 5월 착공했다. 조형물 109점 중 43점이 파손됐으며, 파손된 43점 중 29점에 대한 보수 및 정비를 진행했다. 문구가 흐려진 철제·석제 조형물을 재도색하고, 목제조형물은 상태가 양호한 기단부를 존치한 채 파손된 상판 작품부를 교체했다. 이와 함께 공원 내 고사목 또한 정비가 이뤄졌으며, 문학공원 재단장에 맞춰 여름철 제초작업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 및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서면 문학공원의 작품을 다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면 문학공원은 4대강 사업으로 의암호 수변 자전거길 하천부지면적 2.8ha 규모로 조성한 공원으로 2012년 국토부에서 춘천시로 시설물이관됐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춘천시가 산하 공공기관의 예산 및 회계 처리 바로 잡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최근 춘천시 출자·출연기관에서 예산과 회계 분야 비리 의혹 등 일탈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예산과 회계 실무를 통해 시 산하 공공기관 예산 및 회계 담당자의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부적정 사례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산하 공공기관과 감독부서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예산편성 부적정, 용역 감독 소홀 및 검사 부적정 등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예산·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특히 출연금·전출금·위탁사업비 정산 교육을 진행해 지도 감독 부서와 총괄관리 부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2022년 공공기관 채용실태 조사, 출연기관 종합감사 등을 통해 지방공공기관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시민 신뢰 확보를 위해 시 출연기관에 대한 공직유관단체 지정을 추진했다. 기존에 공직유관단체로 포함돼 있던 지방공기업 및 출연기관 4개 기관에 더해 지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친환경 경영 선도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환경부 주관'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 캠페인'에 8월 23일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이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시행한 캠페인으로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또는 영상과 함께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에 관한 내용을 SNS에 게재하면 된다. 공단은 지난 5월 22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도 동참하며 공단 자구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통장협의회 등 시민단체 대상 올바른 재활용쓰레기 분리 배출법 홍보 등을 실시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 이행과 지역사회 친환경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김태균 이사장은 “전 지구적인 환경 문제이기도 한 플라스틱의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시키는 방법은 나로부터의 실천과 노력”이라면서 “환경・소각장 사업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공단으로써 지역사회의 현안 문제이기도 한 쓰레기 대란문제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정책적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속초시 조양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민주주의의 꽃인 ‘2023년 제2회 조양동’ 주민총회를 8월 30일(수) 오후 5시 엑스포 상징탑 광장에서 개최한다. 주민총회란 마을에 필요한 일들을 주민이 참여하여 논의하고 주민투표로 다음 해 마을사업을 결정할 수 있는 마을 민주주의 실현의 장으로 조양동은 2021년 6월 속초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동으로 선정되어 작년 속초시에서 처음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에서 새롭게 선정한 마을 의제들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조양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2024년 조양동 주민제안사업’ 4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제안사업은 ▲ 스마트폰 활용교육 ▲ 주민의 행복, 조양 소식(마을소식지 사업) ▲ 아름다운 조양동 세상(벽화 그리기 사업) ▲ 외국인 쓰레기 분리수거 계도 및 홍보 등 4개 사업이다. 4개의 주민제안사업은 오는 8월 30일 개최되는 조양동 주민총회를 통해 공유되고,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업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현장투표 방식으로 우선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