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는 8월 26일(토) 오전 10시 메가박스 속초점에서 진행하는 ‘가족영화+팝콘+음료 무료!’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와 비다문화가족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체험,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령기 자녀의 잠재적 역량을 개발하고 미래진로 탐색 및 부모와 자녀관계 향상 기여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교동성당 하상빈첸시오에서는 영화관 대관을 후원했으며, 참여대상은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가족으로 속초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속초시가족센터 최종구 센터장은 “속초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하면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속초시가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 복지향상에 기여한 도내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제5회 강원도 일자리 대상(大賞)'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3. 8. 18.) 기준 2년 이상 도내에 소재한 기업으로 최근 1년간(’22. 7. 1. ~ ’23. 6. 30.) 고용 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이고, ’22년 6월 말 대비 ’23년 6월 말 기준 일자리 증가율이 5% 이상인 제조업, 일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 업종의 기업이다. 이번 일자리대상 선발 규모는 총 11개 기업(대상 1, 우수상 10)이며, 선정 기업에는 고용환경개선금 5억 원(대상 1억 원, 우수상 각 4천만 원)이 지급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8. 28.(월)부터 9. 22.(금) 18시까지이며, 속초시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 및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대상을 통해, 지역의 일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속초시가 8월 중 관내 주요 항포구 내 수중 침적쓰레기와 유실 항만 시설물에 대한 수중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중조사는 동명항과 대포항 내측에서 우선적으로 실시되며, 태풍의 영향으로 항내로 유입된 폐어구뿐 아니라 월파로 인해 유실된 방파제 안전난간 등에 대해서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8월 초 드론을 이용해 항내 전 구간을 대상으로 수중 침적 쓰레기 유무에 대해 조사했으나, 수중 침적쓰레기 특성상 육상에서 육안 확인이 쉽지 않아 수중 잠수부와 촬영장비를 동원해 재조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에도 해양폐기물 침적 예상 해역에 대해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해양유관기관과 함께 해양쓰레기 조사 및 수거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관내 항구 및 주요 해역의 해양폐기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수거 방안을 강구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춘천시가 오는 26일(토)부터 애니메이션 박물관 뒤뜰에서‘춘천씨네파크’무료 행사를 진행한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춘천씨네파크’는 온 가족이 함께 야외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영화를 즐기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 음식, 음악을 테마로 8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3시에 애니메이션박물관 뒤뜰 야외 대형 LED 무대에서 진행된다. 총 18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상영작 위주로 구성됐다.‘주먹왕 랄프 2’, ‘너의 이름은’, ‘인사이드 아웃’등 상영작은 매번 바뀌며, 음악·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팝콘·음료 등의 먹거리가 제공된다. 신청은‘이벤터스’홈페이지에서‘2023 춘천씨네파크’로 검색하여 진행하고, 매회 선착순 100명 사전예약자와 현장 참여로 관람이 가능하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춘천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남산면 산수1리에 10억 원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고향올래(두 지역 살아보기) 사업 공모 심사 결과 춘천시 남산면 산수1리를 사업 대상지 중 하나로 선정했다. ‘두 지역 살아보기’는 도시 거주자가 정기적, 반복적으로 지역에 체류하는 등 해당 지역을 추가적인 생활거점으로 삼는 사업이다. 남산면 산수1리는 주민이 72명인 작은 마을이지만, 주변에 홍천강, 팔봉산, 양떼목장 등 관광지가 많고 주민화합행사, 여가 프로그램, 전통문화 계승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펼쳐지고 있는 곳이다. 또한 춘천 시내와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서울-양양 고속도로 남춘천IC도 10분 이내에 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남산면 산수1리에는 모듈러 하우스와 개별텃밭을 조성하고 사업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 생활인구가 유입돼 지역의 활력이 되살아나고, 단기 체류 시설 확대로 이주‧정착 인구 증가의 기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밝게 빛내고 있는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는 지난 18일부터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수 만명의 시민이 방문해 태권도 문화축제를 즐기고 있음에도 현재까지 사고 없이 안전한 축제가 치러지고 있다. 안전한 축제 진행이 가능한 이유는 축제 지원인력들의 헌신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번 축제에는 1,300여 명의 지원인력이 행사장 환경정비, 축제 안내, 교통 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단체는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 이통장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춘천시 내 다양한 단체가 도움을 주고 있다. 지원인력들은 연일 이어진 폭염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7일간 이탈자 없이 최선을 다하며 행사장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환경정비에 자원한 봉사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축제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화에 나섰다. 특히, 춘천시 효자2동 통장들은 직접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양양읍에 거주하는 문상훈(66세)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집 '남대천 개미의 유랑'이 최근 출간됐다. 문상훈 작가(前 양양군 안전건설과장)가 지난 2016년, 40여 년간 공직에 몸담으면서 틈틈이 자전적 이야기를 엮은 첫 수필집, '견담'을 출간한데 이어, 두 번째 에세이집을 출간한 것이다. '남대천 개미의 유랑'은 어느 봄날 산길을 걷다가, 물에 빠진 개미를 발견했고, 그 개미가 나뭇잎에 올라타 선장이 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처음에는 개미가 살기 위해 나뭇잎 배에 올라탔지만, 세상 밖을 구경하느라 탈출 기회도 잊고 남대천을 흘러 바다에 이르기까지 온갖 위기와 기회를 반복하면서 끝까지 살아남은 개미의 일생을 상상하며 쓴 글이다. 그러면서 개미가 그 험한 세상을 헤쳐나가는 과정이, 우리가 겪는 희로애락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으로 인해 책의 제목이 만들어졌다. 아울러, 작가의 고향이기도 한 남대천 수계의 주변 마을을 소개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을 불러들였다. 동식물 없이는 인간도 존재할 수 없음을 깨닫는다며, 지금까지 함께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다육농원 하늘&땅팜에서는 지난 8월 23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제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8월 28일 오후 1시 30분 신청사 조리실에서 인제군 산나물을 활용한 신메뉴 레시피 교육을 진행한다. 센터에서는 인제군 농특산물 소비 확대와 산채류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인제군 대표음식 발굴 및 상품화프로그램 개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연구용역 통해 개발한 산나물 낙지볶음덮밥, 산나물 들기름막국수, 산나물 모듬전, 산나물 튀김우동, 산나물페스토파스타, 산나물솥밥, 오신반, 산나물숙회 등 10가지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제군 특산물을 활용한 외식업 발전 전략에 대한 이론 강의는 황광해 음식평론가가, 산나물을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 시연 및 조리 실습은 이명아 요리연구가 맡았다. 레시피 전수 교육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인제군민을 대상으로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8월 25일까지 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메일, 전화로 가능하다. 인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제군 대표특산물인 산채류를 소비자가 더 다양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보급해 산채류 소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양양군이 지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검증을 다음달 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변동분 토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공유수면매립 등으로 신규 등록된 토지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의 변경으로 지목인 변경된 토지 △국․공유지 매각 등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로서, 개별공시지가가 없는 토지 등 920필지이다. 지가 산정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 조사와 각종 자료 검토 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대상 필지의 특성을 비교해 이뤄진다. 산정지가에 대해서는 전문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과 비교표준지 적용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 검토해 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 군은 지가 검증이 완료되면 9월 중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신청을 받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 기준이 되고, 각종 부담금의 산정자료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공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