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3년 하반기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할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을 모집한다.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원주시 청소년들이 재능기부 형식의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9월 16일부터 12월 17일, 매주 주말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시립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립중앙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원주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개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는 관내 기업의 신규 채용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만 35세 이상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2차 모집을 8월 28일까지 연장한다. 본 사업은 만 35세 이상부터 만 54세 미만의 원주시민을 정규직 근로자로 채용한 관내 사업체(소상공인 제외)에 근로자 1명당 월 50만 원씩 12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3명까지 총 120명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는 8월 28일까지 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자격,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는 원주비행장(K-46)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22,567명에게 군소음 피해 보상금 총 61억여 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보상금 지급이며 지급 대상기간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다. 보상 대상지역은 원주시 소초면, 호저면, 태장동, 우산동 중 국방부가 소음대책지역으로 고시한 지역이다. 보상금액은 소음도 기준에 따라 1종 지역은 월 6만 원, 2종 4만 5천 원, 3종 3만 원이며, 전입시기와 근무지, 거주 제외 사유에 따른 감액이 적용되어 개인별 보상금액이 결정됐다. 보상금 산정 결과에 이의신청을 하지 않은 주민들은 이달 31일까지 신청자 본인 명의 통장으로 개별 지급된다. 이의신청 후 그 결과에 동의한 주민들은 10월 중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올해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은 내년 1~2월 접수기간에 소급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병하 기후에너지과장은 “비행기 소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국방부에 강력히 건의하는 등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재향군인회는 22일 오전 11시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특별자치도에 오페라하우스 건립 이행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재향군인회는 도시의 활력은 문화예술 활동의 영향이 크고, 다양한 문화예술의 생산과 소비 활동은 지역경제를 더욱 풍요롭게 한다며 오페라하우스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경생 회장은 “원주시재향군인회는 안보를 바탕으로 국가의 미래 융성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강원 오페라 하우스’건립을 위해 만오천 명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등 지역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스터디카페 및 독서실 이용료 지원 ▲면접활동비 지원 ▲면접 정장 지원 ▲창업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주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구성 등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청년리더 아카데미, 재테크 교육, 법률 및 노무 상담 등 청년들의 복지와 교육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원주시 청년지원센터는 6월 말 기준 1천 명이 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문화, 체육‧여가, 복지‧일자리 창업 등 3개 분과 5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원주시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청년 문제의 다양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성과보고회를 계획하고 있다. 취업 스트레스, 사회적 고립 등으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우울증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함께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하는 ‘2023 강원 첨단산업 발전전략 포럼’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원주 호텔 인터불고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관계기관 및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며, 특히 장영진 산업통산자원부 제1차관이 직접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한 강원형 첨단산업 육성방안’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강원형 반도체 육성전략 ▲미래모빌리티산업 활성화 전략 ▲디지털헬스케어 육성전략, 이 세가지 주제에 대해 서현곤 한라대 부총장과 김석중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윤완태 강원테크노파크 팀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각 주제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김성재 서울대반도체연구소장을 비롯해 김주용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추진단장, 손선영 상지대 반도체에너지공학과 교수, 이규봉 산업통산자원부 반도체과장, ㈜푸린솔 정관식 대표가 반도체 육성전략에 대한 토론자로 나서며, 배홍용 HL만도 부사장을 비롯한 박성빈 연세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관내 6개 대학과 손을 잡았다. 원주시는 2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상지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라대학교, 경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와 관내 6개 대학이 공동으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더 큰 원주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관-학 간 상호협력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고 대학별 제시된 사업안의 부서별 검토․연계 및 중앙부처 대상 제안 공모 시 공동 추진을 지원한다. 관내 6개 대학은 대학별 인적자원을 활용해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및 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안을 검토․제시한다. 시는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실무협의체를 운영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6개 대학의 우수한 교수‧연구진과 학생 등 풍부한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원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제안해주시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재생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한 ‘2023 문화도시 시나미 강릉 - 집수리 아카데미 기본과정’ 참가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집수리 아카데미는 실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관련 분야별 이론 및 기술교육 제공을 통해 시민의 주체적 주거환경 개선 및 문화적 도시재생 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이 제안한 [내집家치]라는 이름으로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1회씩 총 8강으로 진행됐으며, 공구사용법, 단열, 페인트, 전기, 설비 등 집수리 기술에 대한 기초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료식은 강릉문화재단 최선복 상임이사, 이화정 사무국장, 수료생 등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교육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수료증 전달과 기념촬영 및 수강생들의 교육 수료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내집家치]의 의미처럼 내 집의 가치를 높이고, 내 집과 같이 행복하게 생활하며, 다른 집도 내 집같이 수리해 주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nb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한 흉기 난동 사건의 범인 일부가 정신과 진단을 받고 치료를 거부한 환자들로 알려지면서 정신질환자에 대한 조기발견 및 치료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강릉시보건소는 조기발견 및 치료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으로 정신질환자 및 자살시도자에 대한 의료비를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고 있다. 정신질환자 치료비는 응급입원, 행정입원, 외래치료지원, 발병초기,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치료비를 지원하며, 대상자 선정은 건강보험 가입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등 대상 선별기준에 따른다. 자살시도자 의료비는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해 및 자살시도자를 대상으로 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등록을 통해 의료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 60만 원 한도 외래치료 본인부담금이 지원된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신질환자가 조기에 발견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아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등 강릉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강릉단오제 행사 외에 미사용되고 있는 부속동(너와집)을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사랑방 ‘오픈스페이스 랑(廊)’ 공간으로 무료 개방한다. ‘오픈스페이스 랑(廊)’은 둘 이상의 사물을 같은 자격으로 이어주는 접속 조사인 한글 의미와 한자로 사랑채, 행랑이란 뜻으로 단채의 공간적 의미를 합하여 ‘사랑채에 모여 문화예술로 함께하며 서로 이어진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 공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강릉지역 문화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의 전통문화와 문화예술 전반의 예술가, 기획자의 교육・체험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부속동(너와집) 건물은 2008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동 옆에 지상 1층(50㎡)으로 증축된 목조건물로 최대 16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강의용 TV(60인치), 책상, 의자, 냉난방기 등이 구비되어 있다. 사용 월 10일 전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운영사무실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되고, 수업료(참가비)를 받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나 개인 및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