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8일까지‘2023 원주시 소상공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공동체를 모집한다.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과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동종업종과 이업종 간 정보 교류, 협업사업 발굴, 애로사항 해소, 벤치마킹, 기술개발을 위한 소상공인 공동체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원주시 관내 소상공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로,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팀을 대상으로 200만 원(자부담 50만 원 별도)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8월 28일까지 원주시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관내 소상공인의 침체된 경영 활동 개선을 위해 소상공인 간 지식 공유와 협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 시정모니터는 21일 정례회의에서 “강원 오페라 하우스”건립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를 적극 지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결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시민 참여 활성화 및 의견 수렴을 위해 운영 중인 원주시 시정모니터는 “오랜 시간 활용하지 못하고 있던 혁신도시의 옛 종축장 부지에 ‘강원 오페라 하우스’를 건립하는 것에 대해 읍면동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를 반가워하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문화생활을 위해 주말마다 수도권 및 먼 타지역으로 가는 아이 엄마들과 젊은이들의 환영 목소리가 높았다.”며, “원주시민을 넘어 강원도민을 위해 더 이상 이런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 말하며 오페라 하우스 건립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한편, 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논의하고 있는 원주시의 옛 종축장 부지는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밀집한 도심 한복판의 61,447㎡의 땅으로, 활용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으나 실행되지 못하고 30여 년 가까이 방치된 상황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의 대표적 시장 축제인 ‘원주문화의거리 치맥 축제’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문화의거리에서 열린다. 오는 30일 오후 7시 문화의거리 중앙무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까지 총 4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원주가 맛있다! 원주가 재밌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하고 품질이 우수한 수제맥주와 원주 유명 치킨 등 다양한 치킨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치맥가수왕 선발대회와 원주 지역 밴드의 무대 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행사 관계자는 “원주문화의거리 치맥축제는 작년에 8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원주의 대표적인 시장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전통시장과 지역업체가 다 함께 참여하여 원주의 대표적 브랜드를 양성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춘천시의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 성공을 36만 원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본부 유치를 위한 춘천 시민들과 육동한 춘천시장님의 열망과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태권도(WT) 본부 유치로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태권도인이 강원특별자치도로 밀려들 것”이라며 대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원주시도 장애인 태권도 실업팀 창단에 박차를 가해 본부 도시인 춘천시와 함께 국기인 태권도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태권도 실업팀 창단은 민선 8기 원강수 원주시장의 공약으로 내년 1월 창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구 캠프롱 부지(태장동 1191번지)에서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은 국내 최초의 생명·의료 전문과학관이자 과기부 공모 국내 1호 전문관으로, 국비 244억 원 등 총 40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부지면적 24,000㎡, 연면적 7,005㎡, 전시면적 2,833㎡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본 사업은 지난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2021년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원도, 원주시 간의 업무협약 체결로 본격 추진되어 202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은 생명·의료 과학 분야의 전시와 체험 콘텐츠 등으로 구성되는 전문분야 과학관으로서 차별화된 과학 체험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남녀노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과학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립강원 전문과학관은 국내 최초의 생명·의료 전문과학관이자 과기부 공모 국내 1호 전문과학관으로 첨단의료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원주뿐만 아니라, 중부내륙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릉시는 70대 독지가로부터 1,300만 원 상당의 답(畓), 1,107㎡에 대한 기부채납 신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70대 익명의 독지가는 본인 소유의 토지를 시 발전을 위하여 조건없이 강릉시에 기부하고 싶다며, 지난 7월 기부의사를 밝혔다. 기부채납은 부동산과 그 종물 등의 재산을 무상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소유권 이전하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취득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기부채납할 토지에 대한 공유재산 취득 절차를 거치기 위해 지난 17일(목) 강릉시공유재산심의회(위원장 김종욱 부시장) 의결을 거쳤으며,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한 후 강릉시의회 의결을 득하여 공유재산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해당 토지 주변에는 시유지가 산재하고 녹지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공유재산 집단화가 가능하여 향후 공유재산으로의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70대 익명의 독지가는 “강릉시가 고향은 아니지만 올 때마다 내 고향같이 정겹고, 푸근함을 느꼈으며 비록 적은 토지지만 강릉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부의 마음을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릉시는 올해 1월부터 모금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더 의미있고 가치있게 사용할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내실있는 기부금 운용으로 강릉시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주민복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22일까지 강릉시 전 부서, 시 홈페이지, 고향사랑e음 등을 통해 기금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기금사업 발굴 분야는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11조 2항'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관련 부서와 함께 법령, 목적, 실현가능성 등을 사전에 검토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올해 12월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 상정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과 차별되고 독창적이며 창의성 있는 아이디어, 제도의 취지와 부합되는 공공성, 참여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관계인구 형성, 효율성 등을 선정지표로 삼아 강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는 반려견 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선보인 반려견 전용해변 “펫비치”가 4,000여 명의 반려견 가족의 방문을 이끌면서 호평 속에 운영을 종료했다. 이번 안목 펫비치는 인근 안목커피거리, 해송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경관을 반려견과 함께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음에도 해수욕장에는 반려견 입장이 불가한 점에 착안하여 안목해수욕장운영위원회(회장 이정인)에서 운영했다. 안목해수욕장내 100m 구간에 별도 펜스를 설치하고, 배변봉투함, 파라솔, 테이블, 샤워시설, 세족장, 안내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반려견의 배설물로 인한 민원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반려견 바다 입수를 금지한 대신 전용 수영장 2곳을 추가 설치하여 반려견과 함께 여름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시범 운영된 펫비치에 대해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과 더불어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시설이나 놀이터 및 이벤트가 마련되지 않아 아쉬웠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안목해수욕장운영위원회는 산책 데크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KAIST과학영재교육원과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영재키움프로젝트 SW·AI 캠프’에 도내 학생 22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영재키움프로젝트는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하여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잠재력과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재키움프로젝트 SW·AI 캠프는 2023년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서울대학교에서 운영됐으며, △SW·AI 특강 및 실습 △서울대학교 재학생과 함께하는 진로탐색 멘토링 △과학 글쓰기 특강 및 실습 △과학자처럼 생각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영재키움프로젝트는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과 진로에 집중하고 로드맵을 설계하는 값진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이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각종 프로젝트 운영에 협력하여 강원의 아이들이 꿈과 비전을 품은 강원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평창에서 다섯 번 째 자녀를 출산한 이동원·서지윤 씨 부부에게 축하 편지로 기쁜 마음을 전했다. 7월 6일 평창 진부면의 이동원·서지윤씨 부부는 2남 3녀의 다섯 번째 막내 아들인 상윤군을 출산했다. 축산업을 운영 중인 이동원·서지윤씨 부부는 평소 회사 직원들에게 양육수당 등을 적극 지급함으로써, 지역사회 출산 장려와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 왔다. 김진태 지사는 편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에는 강원이와 특별이, 평창군에는 눈동이가 있다면 진부면에는 올망졸망 다섯 남매가 있다”면서, “막내 상윤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오남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이동원·서지윤씨 가정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7월에 춘천과 평창, 각각 다른 곳에서 다둥이가 태어난 것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겹경사”라면서, “앞으로도 도내 여기저기서 아기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아동의료 및 출산 양육정책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도청 국장 모임인 ‘봉의회’에서도 8월 20일 상윤군 출산 선물로 기저귀, 분유 등 신생아 물품세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