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진로연계교육이 중심이 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 진로체험 활성화 지원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박윤미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아이들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도록 체계적인 진로 교육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조례를 근거로 학생의 수요와 사회변화를 반영한 지역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도청-도교육청이 협업체계를 갖추고,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의 진로 교육 연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내년부터 안정적인 진로체험 사업추진과 운영으로 도내 학생들이 미래 사회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조례는 도지사의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 관련 정보 수집·제공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지원 △진로체험기관 발굴 △진로체험 보조금 지급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박윤미 의원의 이번 조례 제정으로 그동안 열악한 여건 속에서 도교육청과 일부 기초단체가 운영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4일 삼척(쏠비치)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3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 행사에서 2023년 전국 지자체(개인·단체) 주소정보 업무 유공 평가 결과, 최우수 지자체(기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소정보 업무유공 시상식을 포함하여 2023년 주소정책 추진 성과와 2024년 업무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이번 워크숍은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소기반산업협회 등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행정안전부가 올 한해 전국 지자체(광역 17곳, 기초 226곳)의 주소정보 업무추진 평가를 통해 이뤄진 쾌거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소정보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 홍보, 교육, 중앙부처 정책 협력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특히 도는 정선군이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 주소체계 고도화 공모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공모 신청 단계부터 수시 컨설팅, 자문 등으로 적극 협력 및 도움을 주었고, 주소정보 확산을 위해 도 자체 예산을 활용하여 주소정책 홍보 콘텐츠를 제작 홍보하고 있으며, 이 중 동영상 콘텐츠*는 2023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자치도와 환경부는 12월 15일, 소양강댐 시민의 숲 주차장에서 소양강댐 준공 50주년의 해를 맞아 ‘소양강댐 준공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소양강댐 도약의 50년! 새로운 도전과 희망의 미래로!‘란 주제로 열리며,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서흥원 양구군수, 최상기 인제군수,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김기범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장, 남상규 실향민 기림회 이사장 등을 비롯한, 당시 소양강댐 건설 참여자와 춘천‧양구‧인제등 수몰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전시관 관람 및 축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했으며 소양강댐의 역사적 의의와 역할, 미래가치를 확인하는 자리를 가진다. 춘천 소재,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은 1967년 4월 15일 착공되어 1973년 10월 15일 완공된 동양최대 규모의 다목적댐(사력댐)으로 1970년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며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었으며 현재까지 수도권 45%의 용수공급은 물론 홍수 피해 저감, 전력 공급 등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소양강댐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 기업인, 수출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60회 무역의 날과 병행한 「제7회 강원 수출인의 날」 기념행사를 12월 14일 오전 11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한다. 2023년은 전세계 경기 둔화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도 전년 대비 감소세에 있는 등 수출 기업들에게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됐다. 특히 미중 간 갈등이 격화되고, 각국은 자국산업 보호를 위한 정책들을 취하고 있으며, 중국의 성장률은 점차 둔화되면서 수출 기업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많은 수출 기업들이 전년 대비 수출이 증가했으며 그 중 대표 수출 기업들이 오늘 수상한다. 중앙 수출의탑은 휴젤(주) 7천만불 탑을 비롯하여 21개 기업이 각 수출 규모별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수출 유공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 중앙표창은 기업 및 기관 임직원 13명이 수상하게 됐다. 강원 수출대상은 ㈜메디아나가 가장 우수한 수출 실적으로 대상을, 그 외 각 품목별 우수 5개 기업은 우수상을, 첫수출 및 급성장한 5개 기업에게 특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2월 13일 정부예산안을 심의 중인 국회를 다시 찾아 막바지 국비확보를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먼저 김 지사는 국회 소통관에 설치된 도 국비확보 전략 상황실을 찾아 도 실무진과 함께 국회 및 기재부의 심사동향, 주요 핵심 사업들의 동향을 하나씩 챙겨보며, 앞으로 어떻게 전략적으로 대응할 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인 송언석 의원을 비롯해 기재부 관계관 등을 만나 주요 핵심 사업들을 설명하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어야하는 이유에 대해 재차 설명했다. 김진태 지사는 “우리 도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수소 등 미래 산업 육성과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비 2,000억 원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 이라면서, “유례없는 세수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줄어들어 우리 도는 어느 때보다 국비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예년만큼 분위기가 좋지는 않지만 정부예산안이 국회본회의에서 의결되는 순간까지 최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는 12월 20일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여야가 합의한 상황으로 예산안 처리를 위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신경호 교육감 공약과 연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결과로 신입생이 100% 모집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개편 후 신입생을 모집한 3개 학교 모두, 모집 정원의 절반도 채우기 힘들었던 학교들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작년부터 시작됐다. ‘(춘천)소양고→강원생명과학고’로 대규모 재구조화를 단행하면서다. 강원생명과학고(교장 황중각)는 무늬만 학과 개편을 계속하면서 만년 미달에 시달렸던 소양고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기존 4개 학과 모두를 한꺼번에 개편했다. △반려동물케어과 △플라워가드닝과 △카페N디저트과를 신설하고, 교명도 ‘강원생명과학고’로 과감히 변경하여 학생·학부모에게 큰 호평을 받아 신입생 정원의 130%가 지원하는 인기 학교 반열에 올랐다. 이러한 재구조화 동력을 바탕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함에도 내년도 신입생 149% 모집(101명/68명)이라는 지속적 성장을 보여 더 고무적이다. 이러한 성과는 작년부터 시작됐다. ‘(춘천)소양고→강원생명과학고’로 대규모 재구조화를 단행하면서다. 강원생명과학고(교장 황중각)는 무늬만 학과 개편을 계속하면서 만년 미달에 시달렸던 소양고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대한체육회는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2009년)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전해야 하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시설을 대체 할 수 있는 400m 국제스케이트장을 건립하기 위한 부지선정 공모를 오늘 공고했다. 유치 신청서 접수기간은 23년 12월 13일부터 24년 2월 8일까지 대한 체육회로 접수해야 하며, 진행 절차는 제안서 1차 심사(’24년 2~3월), 현지답사 및 2차 심사(’24년 3~4월), 최종 부지 확정(’24년 4~5월) 후 ‘24년 상반기 중에는 절차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국제 스케이트장이 도내에 유치 될 수 있도록 공모선정 과정에서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평가에 필요한 조건들이 충족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 스케이트장 도내 유치는 강원자치도의 체육 발전과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3일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면담을 갖고 ▲태백선 ITX-마음 열차 운행 개선, ▲경원선(연천~백마고지) 열차 운행 재개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김진태 지사는 태백선을 운행하는 ITX-마음 열차가 청량리~태백까지 18분 단축(3h 6‘)으로 운행시간 단축 효과가 예상보다 저조한 점을 이야기하며 추가적인 시간 단축을 위해 ITX-마음열차 운행 정차역 축소를 건의했다. 기존 정차 역에서 3개 역 미정차시, 12분 단축으로 청량리에서 태백까지 2시간 54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추가로 김 지사는 ‘19. 4월 중단된 경원선(연천~백마고지) 열차 운행 재개 방안을 마련해 줄 것도 건의했다. 경원선 열차는 `12. 11월부터 신탄리~백마고지까지 단선철도 운행이 개통됐으나, `19. 4월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으로 열차운행이 중단되어 대체버스를 동두천역~백마고지역 구간에 ’23. 12월까지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23. 12월 동두천~연천간 사업이 완료되면 전동열차는 전철구간인 연천역까지 운행할 예정으로 연천역에서 백마고지역 비전철구간은 열차운행 재개가 어렵고, 대체버스도 중단될 예정이다. 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2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가수 임지훈’을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가수 임지훈은 1984년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하여 ‘사랑의 썰물’, ‘회상’ 등 유명 곡을 남겼고 현재까지 포크록의 대명사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임지훈은 지난 강릉 산불을 위한 성금 기탁, 평창 기록문화도시 선포식 축하공연 등 강원도와 많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가수 임지훈은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써 좋은 활동 부탁드리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연말 직장인을 대상으로 세액공제 등을 통한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교권회복을 위한 더 나은 강원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3회차 포럼이며, 앞서 11월 22일 1회차 “더 넓은 진로교육 포럼”(춘천 모토포럼컨벤션 세미나실)에서 현장중심 진로교육과정 강화 및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창업교육 생태계 조성에 대한 논의를 한 바 있다. 또한, 12월 6일 2회차 “더 나은 미래교육 포럼”(원주 오키드호텔)에서는 미래융합인재 양성 및 미래수업환경 구축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3회차 포럼은 △신경호 교육감 △섬강초 교사 이세은 △이현지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하며, △화천교육지원청 이상철 교육과장의 사회로, 도내 학교 교장 등 50여 명의 청중이 함께하는 가운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의 필요성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 지원 △교사 개인이 아닌 학교·기관 중심의 민원 대응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인식 전환 및 지역사회 관심 확대의 필요성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교권 회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