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첨단(스마트) 및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시각특수효과(VFX) 기업을 유치하고, 강원대학교는 관련 학과 신설에 나설 예정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춘천시청 3층 접견실에서 첨단(스마트) 및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지속가능 도시 구현을 위한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인구 감소 시대에 지방 중소 도시에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청년인구의 유출은 도시소멸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또한, 학생 수 감소와 졸업생의 취업은 대학교로서도 큰 고민거리다. 이런 상황에서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함은 물론, 전국의 첨단영상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춘천으로 문을 두드리게 만드는 것이 두 기관의 일치된 목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과 상호 협력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춘천시가 지난 19일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예산 절감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 5천만 원을 받았다. 춘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이자수입 극대화 및 지방채 조기상환 활용방안’을 우수 사례로 제출했다. 공공예금 이자수익을 극대화하고 고금리 지방채를 조기 상환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적용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인정됐다. 시는 올해 초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수입과 지출을 세밀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자금 운용 계획을 세웠다. 이를 통해 시는 모든 자금을 3~4%대 고금리 정기예금에 예치해 100억 원의 이자수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29억 원 대비 344% 증가한 수치다. 또한 이자수익 중 지출 계획이 없던 40억 원으로 고금리 지방채를 조기 상환해 10억 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했다. 시는 2025년 민간금융기관 지방채를 공공자금 지방채로 차환해 5억 원의 추가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춘천시 관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춘천시가 20일 서울특별시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열린 신한은행 ‘땡겨요’ 주관의 민관협력 배달앱 활성화 유공 시상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협약 이후 매출액 증가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춘천시를 비롯해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춘천시가 유일하다. 춘천시 배달앱 ‘땡겨요’는 협약 이전 월 매출액 3,700만 원 수준에서 올해 11월 기준 7억 원 이상으로 약 1840%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배달비 수수료 절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신한은행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지역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맹점과 이용자 수가 빠르게 늘었다. 소비자들도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2025년 예산을 확보하여 내년 1월 3일부터 배달쿠폰과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육정미 춘천시 경제정책과장은 “민관협력 앱 이용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중요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오후 1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2024 강원학생기자단 해(解)리포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학생기자단의 이름 ‘해리포터’는 세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첫째, 한자어 ‘解(풀다 해)’로 강원교육의 문제점을 풀어나가는 학생기자를 의미한다. 다음으로 ‘Do’, 즉 ‘하다’의 의미로 강원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학생기자를 뜻한다. 마지막으로 ‘태양’, 곧 ‘해’로 햇살이 비추듯 강원교육의 해결 방안을 샅샅이 찾는 학생기자를 의미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학생기자단이 활동한 성과를 정리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학생기자단 활동 소개 △부문별 우수기사 사례 발표 △우수기사 시상 등이 진행됐다. 도내 고등학생 104명으로 구성된 학생기자단은 멘토와 함께 월별 기획 회의를 하는 등 학생의 시선에서 강원교육 및 사회현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직접 기획 및 취재하여 총 3회의 신문(4~6호, 1~3호는 2023년 발행)을 발행했다. 제4호(2024. 6. 10. 발행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9일, 12월 6일, 12월 20일 각각 강릉, 원주, 춘천 권역에서 초·중·고 교원과 교육지원청 장학사 약 7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춘 교육 혁신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교수·학습 모델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설명회에서는 △디지털 교육혁신 정책과 교사의 역할 변화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활용 사례 △교육과정과 접목된 AI 코스웨어 활용 △AI 기반 수업 모형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방안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디지털 교육혁신 연구·선도학교 담당 교원들이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신경호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춘 교육혁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실현하고, 더 나은 교육을 위한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홍천군은 2025년에 개최되는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가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중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홍천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11개 시도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국비 3억원을 확보하여 내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가 동력을 갖추게 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천군과 홍천군체육회, 한국3X3농구연맹이 협력하겠으며 올해 대회를 개최하며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한층 더 발전하는 대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최된 ‘FIBA 3X3 홍천챌린저 2024’ 대회에는 총14개국 16팀(국제 140명, 국내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2023년 도 지역내총생산, 역대 최고 62조원 돌파 강원특별자치도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통계 잠정결과를 분석한 결과, 2023년 도 지역내총생산(GRDP)이 62조1천억원으로 전년보다 4조4천억원(7.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증가율(3.3%)을 4.3%p 상회하는 수준으로,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도 경제성장률 2.7%, 전국 평균(1.4%)보다 2배 가량 높아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제성장률은 2.7%로 전년대비 1.4%p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1.4%) 보다 2배 가량 높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 수준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공공행정‧국방(4.9%↑)과 건설업(4.8%↑) 부문이 경제성장을 주도했다. 김진태 도정 임기 초부터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을 3대 도정 목표 중 하나로 삼고 지역내총생산을 늘리는 데 주력 도는 반도체 9개 국비 사업을 따내 총 2,200억 원의 사업이 추진 중이며, 바이오헬스 산업 고도화, 전국 최초 수소 특화단지 지정 등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2월 20일(금),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마이트 메츠팔루 에스토니아 유전체연구소장, 실야 엘루넘 헬스파운더스 이사가 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월 초 강원특별자치도 방문단이 에스토니아 현지에서 글로벌 거점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루어진 후속 협력으로, 에스토니아 혁신연구기관(유전체연구소, 헬스파운더스) 관계자들이 강원도를 방문하여 19일 의료데이터 활용 국제협력 공동 세미나 발표를 마친 뒤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논의를 이어갔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강원특별자치도와 에스토니아 간 업무협약 이후 혁신연구기관 관계자들의 방문은 양국의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에스토니아와의 글로벌 협력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들이 유럽(EU)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릉시의회는 12월 20일 오전 10시, 제318회 강릉시의회(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재단법인 율곡국학진흥원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안'등 총 3건의 조례안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변경안이 가결됐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가결, 기금운용 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됐다. 이어서 윤희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사회서비스분야 사회복무요원 지방이양 철회 촉구 건의안”심사·가결했으며, 김현수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졌고, 권순민 의원이 ‘강문동·송정동 일원 골재채취 허가 취소 및 사업부지 재고 촉구’를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최익순 의장은 “내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서민 경제가 겪게 될 어려움이 우려되지만 강릉시의회와 집행기관이 서로 신뢰하며 어려움을 헤쳐가겠다”라고 말하며 제318회 제2차 정례회를 마쳤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철원군은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로 작년부터 이어진 정부 긴축재정기조의 지방재정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예산을 내실있게 편성하여 역대 최대규모의 예산안을 철원군의회에 제출했고 2024. 12. 20. 철원군의회에서 의결되었다. 이번 의결로 확정된 2025년도 본예산의 총규모는 전년도 본예산 5,580억원 보다 90억원을 증액한 5,670억원이며, 일반회계는 80억원을 증액한 5,516억원 특별회계는 9억원을 증액한 154억원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은 야간미디어 멀티파크 조성에 38억원, 학저수지 힐링체육시설 조성과 김화파크골프장 조성에 각 10억원, 교육경비 지원에 21억원, 철원장학회 장학사업에 40억원, 도로개설 및 보수 등 교통망 확충 정비에 43억원, 농로보수·노후 용배수로 정비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에 55억원, 논 부분휴경 지원에 20억원, 하수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 및 지방상수도 시설 개량사업에 31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에 41억원 등 각 분야에 균형 있게 예산을 반영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불안정한 정치 상황과 국가적인 경제의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