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 환경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보호구역인 삼육초등학교와 망상초등학교 인근은 국도 7호선에 인접해 있어 차량통행량이 많고 과속 차량의 진출입이 빈번하나, 기존 무인 교통단속장비가 설치되어 있어 단속 장비 추가 설치는 어려운 실정으로 학생들이 승하차시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약자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사고 위험요인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도비 등 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 8개소, 노인 2개소 총 10곳의 보호구역 정비를 지난 10월 초에 마쳤다. 이번 보호구역 정비를 통해 해당지역 주변으로 차량과속경보시스템(UXDFS)이 설치됐으며, 각종 IOT센서와 LTE통신을 활용한 정보를 취득‧분석, 실시간으로 사고발생 정도를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감속을 유도하고 있다. 그동안 고장이 잦았던 묵호초등학교 굴다리 맞은편 횡단보도에 설치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도 교체했으며, 교차로 신호기는 노란색으로 도색하고 바닥형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노학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가정방문 스티커를 제작하여 대상자 가정 방문 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노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홍보물품 전달, 복지상담, 안부확인 등으로 가정방문을 하고 있으며, 방문 전 미리 연락하여 약속을 잡기도 하지만 부득이하게 연락을 드리지 못하고 방문했을 때 대상자의 부재로 만나지 못하고 올 경우가 있다. 이 경우 가정방문 스티커를 부착해 두고 오는 등 복지세비스 제공을 적극 홍보하고 스티커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연락처를 기재하여 도움이 필요할 시에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 오지현 노학동장은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스티커에 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주저하지 말고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노학’이 될 수 있도록 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24일부터 29일까지 2023 지역작가 초대전 ‘제2회 양양오색민화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3 속초시립박물관 지역작가 초대전 중 4번째 전시이며, 우리 전통 민화에 나타난 다양한 주제를 오방색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양양오색민화회 회원들은 “민화를 그리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어느덧 조선시대의 한 서민이 되어 그림 속에서 노닐고 있는 것처럼 느낀다.”라며, “전시를 위해 작품을 표구할 때면 긴장되고 수줍은 생각이 들지만, 많은 분들이 서민의 그림인 우리 민화 전시회에 오셔서 깊어 가는 설악의 단풍과 함께 우리 조상들의 오방색을 즐기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 2016년부터 매년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박물관을 시민과 작가의 소통공간으로 조성하고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속초우체국・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2012년 1월 2일부터 시행된 우체국 공익형 재해보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 가입대상이며 사망・수술・입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이번 협약에서 속초시는 가입 대상자를 추천하고,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0만 원(100명 지원)의 본인 부담금을 후원하며, 속초우체국은 보험가입과 사후관리를 담당하기로 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경제적 문제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아낌없는 관심을 가져주시는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속초시는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운영과 관련하여 환경부로부터 2023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 등 비산업 부문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속초시는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오는 11월 환경부장관 표창과 우수 지자체 인증 현판을 수여받는다. 이번 평가는 탄소중립포인트 신규 가입가구 증가율 및 온실가스 감축률, 제도 활성화 노력 등의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속초시는 제도 확산을 위한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다양한 홍보부스 운영 등의 노력을 통해 2022년 대비 가입자 19% 증가와 전기와 가스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률이 각각 0.8%, 6% 상승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한편, 속초시는 9월 한 달간 재활용품 수거 실적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속초시청 37개 부서를 대상으로 탄소배출 줄이기 대회를 추진하여 대회 기간 13,542개의 투명페트병을 수집하여 약 975kg의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성과를 내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온실가스 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 평창군 용평면에 거주하는 임업인 이원경(동인발효삼영농조합법인)대표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페막식 행사에서 제4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거행했다. 발효삼의 명가 동인발효삼영농조합법인 이원경 대표는 평창군 제1호 산양삼재배농가이며 국내최초 발효산양삼 가공품을 개발, 산양삼재배자협회 강원지회장으로 산양삼 재배의 배테랑이다. 동인발효삼영농조합법인 이원경 대표는 평창산양삼의 재배·생산·유통 등에 이르는 등 산양삼산업발전 및 장학금 기탁 등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임업인대상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평창산양삼발전과 지역의 명예를 높이는데 크게 노력해 주셨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2023년 상반기 평창군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공모사업은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1개 단체가 선정되어 평창군 도시재생 주민거점 시설‘꿈의 대화 톡톡’ 감성마당 조성, ‘평창군 더위사냥 축제’연계 이벤트 등 다양한 세부 사업들을 진행했다. 덕분에 사업기간 동안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꿈의대화 톡톡’을 방문했으며, SNS 홍보는 물론 지역 단체와의 협업 준비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현재 관내 3개 읍면에서 총 3건의‘2023년 2차 평창군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이하 2차 공모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화면 도시재생 마을사업단은 주위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천원에 제공하고 있다. 덕분에 지역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 주민들의 관내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참여 또한 유도해내고 있다. 행복진부 도시재생 주민협의회는‘제비’를 주제로 브랜드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작년에 이어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제비생태’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한 조류 분비물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을 줄이고 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농업자금의 이자지원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금융부담 완화 및 농가 경영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2023년 청년후계농 융자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청년후계농 융자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평창군 청년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융자(5억 한도)금의 연이자(2%)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누적 대상자는 2018년 이래 총 51명이다. 융자를 개시한 청년후계농들은 해당 대출취급기관에 방문하여 연이자 납부 확인서를 발급받아 농정과 농촌인력팀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3. 11. 1. ~ 11. 30.까지며 12월 중으로 본인이 납부한 23년도 이자액 전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용하 농정과장은“청년후계농업인 이차보전사업은 민선8기 농업분야 공약사업으로서 청년후계농 육성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작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에게 농가경영의 안정적 발전과 더불어 평창군 미래농촌산업의 활력을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24일 14시 대관령면 그린피아콘도에서‘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내용은 가스폭발로 인하여 그린피아콘도 식당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건물 일부가 붕괴되며, 산불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단체의 재난 대응 역량을 선보였다. 금년 훈련은 재난상황실에서의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과 재난현장에서의 현장훈련을 연계하여 동시에 실시했으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재난책임기관간 상황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훈련도 포함됐다. 이날 훈련에는 평창군청,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군부대 등 30개 기관 및 단체와 국민체험단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재난이 점점 대형화되고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반복적인 재난대응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업하여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두촌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숙)는 오색 단풍이 곱디곱게 물드는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27일 오전 9시 두촌면 생활체육공원(두촌면 가리산길 1-28)에서 제30회 두촌 면민 한마음대회,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면민 화합의 한마당 축제는 두촌면 댄스 동아리팀 댄스공연 및 철정 1리 노인회 민속놀이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투호, 고무신 멀리 던지기 등 노인회 경기를 비롯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훌라후프, 막걸리 마시기, 모래주머니 넣기, 페널티킥 차기 등의 체육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는 제30회 두촌 면민의 날을 기념하는 포상과, 그 밖에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 표창패 전달식 등의 순으로 개회식이 개최되며, 격려사와 초청 가수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려, 마을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경숙 두촌면장은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이웃과 함께 마음껏 즐기며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면민 한마음대회 자리를 빛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