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철원군 동송읍 청혜목장이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철원군에 따르면 최근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6년만에 열린 2023년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청혜목장이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청혜목장 이영근 씨가 6두 출품하여 6개 부문에서 입상했는데, 미경산 미들 시니어 부문(18~19개월)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그 외 5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9월 열린 제48회 강원 축산경진대회 한우 암소 품평회 부분에서 갈말읍 상사리 정현농장 임정순 씨가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철원군 축산농가의 우수한 품종개량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은 철원군 축산농가들이 수년간 우수혈통확보 및 개량에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이며, “이러한 대회 참여를 통해 철원군 축산농가들의 개량 의욕을 고취하고, 개량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삼척해변 일원에서 제8회 삼척사랑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국화는 시가 직접 재배하고 제작한 국화 조형물과 작품으로 총 6,500여 점을 선보이며 삼척시 마크, 죽서루, 수로부인, 이사부 장군 등 삼척을 주제로 한 삼척 홍보존과 함께 캐릭터, 공룡, 포토존 등 테마별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 삼척사랑 국화전시회가 8회째를 맞이하여 좀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가을 국화를 관람하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관광지인 삼척해변에서 개최되는 만큼 가을 바다와 함께 국화꽃을 만끽하며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인 'SEDEX 반도체대전'에 반도체 홍보관를 운영한다. KES 2023(한국전자전)과 동시 개최되는 '반도체대전'은 메모리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의 전 분야가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전시회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표기업과 동진쎄미켐, ARM, 원익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6개국, 250개 사, 800개 부스가 운영되며, 매년 6만 명 이상이 참가하여 세미나, 상담회 등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뿐 아니라, 세계 반도체 동향 및 정보를 알 수 있는 공식적인 행사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홍보관 운영을 통한 강원형 반도체 산업 및 투자 환경소개, 참가기업 부스 방문을 통한 투자유치 홍보와 흥미로운 이벤트로 강원홍보관 방문 유도, 홍보자료와 물품 배부 등 원주시,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8일 본적산 일원에서 ‘제10회 태백시민 산소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태백시 산악연맹이 주최하며 태백시, 태백시의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고원의 산소도시 태백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태백시민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태백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준비운동 후 산소길 걷기대회가 시작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기념품을 비롯한 따뜻한 어묵탕이 제공되고, 완주팀에게는 경품 행운권도 지급된다. 걷기 구간은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출발해 며느리 공원, 본적산 체육공원을 돌아오는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오를 수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많은 분들이 산소길 걷기대회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는 올해 11월부터 불법주정차 과태료 고지서 발송방법을 일반등기에서 선택등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낮 시간대 등기우편 수령률이 떨어지며 반송되는 우편물이 급증해 과태료 부과 업무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등기 반송률은 9월 한 달 기준 58%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방식인 일반등기는 2회 대면 배달 시도 후 폐문부재 시 우체국에서 일정 기간 보관 후 반송 처리되는 반면, 선택등기 우편은 2회 대면 배달 시도 후 부재중일 경우 우편함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일반등기와 일반우편의 발송 효과를 전부 확보할 수 있어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체국 선택등기 제도 활용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행정력과 예산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줄여가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 중 태백시의 대표지역문화콘텐츠 ‘태백산 천제’가 로컬100에 선정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1,000여곳의 후보군 중에서 국민발굴단 심사와 빅데이터 매력도 분석,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0선이 확정된 것으로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의 지역문화 명소와 지역문화 콘텐츠, 지역문화 명인 등 선정된 ‘로컬100’은 문체부에서 2년간(2023~2024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태백산 천제는 매년 개천절, 민족의 영산 태백산 정상에 위치한 천제단에서 세계평화, 민족통일, 국태민안, 우순풍조를 기원하는 제례행사로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신라 일성왕 5년(서기 138년) 10월 왕이 친히 태백산에 올랐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태백산 천제는 1981년 태백시가 출범한 뒤 지자체 행사로 지위를 격상하여 매년 개천절에 태백시문화원이 주관해 치르고 있으며, 지난 1991년에는 국가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5일 오전 11시에 공근면 어울림센터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樂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교내에 문화 활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근초등학교, 공근중학교, 수백초등학교 세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해 관람할 예정이며, 학교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전자현악, k-pop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樂 페스티벌'은 11월, 12월에 총 8개교를 방문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내 문화 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관내 중·고생 770명을 대상으로 ‘애플데이’ 아웃리치(기관 홍보)를 운영했다. 애플데이(Apple Day)는 학교폭력 대책 국민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시민단체가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화해와 용서의 운동을 벌이자는 취지로 정한 날로, 친구나 선생님께 사과의 편지를 써서 전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횡성여자고등학교, 횡성중학교, 공근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각 학교 Wee클래스 상담교사와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임유미 센터장은 “또래 관계에서 고민과 스트레스가 많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을 보낸다.”라며, “횡성은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과 체험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 수칙 준수와 외출 시 체온유지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혈관 수축이 일어나고 혈압이 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일교차가 크고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에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가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평소 혈압이 높거나 심장질환이 있다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한쪽에 마비가 생긴다거나 언어장애, 시야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이 발생하면 뇌졸중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식은땀·구토·현기증, 호흡곤란, 통증 확산은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이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은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이는 곧 가족에게까지 큰 상처와 고통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개개인은 조기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증상 발생 시 즉시 119를 통해 신속히 병원 진료를 받아 자신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구군은 박수근미술관 내 미석예술인촌 주택용지 12필지를 분양한다. 미석예술인촌은 양구군에 정착해 문화예술 활동의 뜻을 이어갈 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단지다. 분양하는 용지는 총 12필지로, 최저면적이 440㎡, 최고면적이 767㎡이며, 분양 가격은 최저 7220만9200원부터 최고 1억1485만7000원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신청 자격은 양구군에 정착할 의사를 갖고 미술 분야를 전문적으로 하는 예술인으로서,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회화·회화설치·조각·공예·판화 등 미술 분야에서 창작활동과 기획 등을 꾸준히 해왔고, 공고일(2023.10.20.) 이후에도 이와 같은 활동을 계속할 의사가 있는 예술인이 해당한다. 분양 입주자들은 양구군으로부터 최대 5년간 연간 500만 원의 예술 활동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양구군 문화예술 진흥조례' 제4조에 따른 문화예술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을 희망하는 예술인은 양구군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의 첨부파일을 내려받아 분양 신청서와 분양신청금(100만원) 입금 영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