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한강 내 최초의 수상 친수복합시설이자 서울 최대 규모의 공용계류장(마리나)인 난지한강공원 내 ‘서울수상레포츠센터’가 곧 시민 곁으로 다가온다. 요트, 윈드서핑, 카약 같은 개인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해 한강을 누비는 것부터 한강에 개인용 선박 정박, 한강의 아름다운 일몰 감상, 수상안전교육, 수상레포츠 체험까지 모두 할 수 있다. 서울시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한강 수상 활성화 종합계획’의 하나로 난지한강공원에 추진 중인 ‘서울수상레포츠센터’를 개관하고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교육·체험 프로그램 편성 등을 거쳐, 물놀이하기 좋은 8월에 정식 오픈한다. 이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은 19일 14시 20분 난지한강공원 ‘서울수상레포츠센터’에서 개최하는 개관식에 참석하고 정식 운영 전 시설을 점검한다. 시설을 둘러본 후 시민 입장에서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펴볼 계획이며, 한 달여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및 프로그램을 보완해 갈 것이다. ‘서울수상레포츠센터’(마포구 난지한강로 162)는 시민들이 시외로 나갈 필요 없이 가까운 한강에서 개인 수상레저기구를 즐길 수 있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민선8기 서울시정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시민들에게 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약자동행지수’ 첫 평가 결과가 나왔다. 2022년 기준연도를 100으로 봤을 때 ’23년 전체 지수는 111로 11% 높아졌고 특히 주거(125.1) ▴안전(124.9) ▴의료‧건강(120.1)이 20% 이상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자동행지수’는 사회적 위험에 따라 삶의 격차가 발생할 수 있는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 민생 밀접 영역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통해 사회적 위험을 조기 발굴하고 시민생활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10월 분야별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등 200여 명과 20회 이상의 논의를 거쳐 개발했다. ‘약자동행지수’는 ‘약자와의 동행’을 시작한 ’22년을 기준으로 산출한다. 매년 체계적으로 산출된 지수를 기반으로 시정성과와 시민 정책 체감도를 확인해 그 결과를 수요 발굴부터 정책 구상, 예산편성, 정책 환류 및 개선 등에 실질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다. 지수는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서울연구원)의 성과분석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다 같이 행복한 민원행정과 더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을 19일 발표했다. '2024년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은 서울시교육청의 민원서비스 현황에 대해 철저한 분석을 통하여 미흡한 민원 처리 관행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의 비전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국민행복민원실 운영’으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은 4대 정책목표인 예방, 처리, 환류, 기반을 중심으로 9개의 정책 방향과 25개의 세부과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 추진을 통해 시민에게는 선제적 맞춤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에게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민원행정 환경을 제공하여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서비스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사당역·도림천 일대 침수 예방을 위한 방재시설 점검에 나선다. 집중호우 시 빗물 저류를 준비 중인 사당IC 저류조 증설 현장과 관악산 호수공원, 두 곳을 찾아 공정과 수방 대비 태세를 살필 예정이다. 우기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가용부지에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 유출량을 줄임으로써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이른바 ‘10cm 빗물 담기’ 현장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올여름부터 건물 옥상을 비롯한 운동장, 공원, 공사장 등 가용부지에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10cm 빗물담기 프로젝트’가 본격 시행된다.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일시 저류, 하천과 저지대로 유입되는 노면수의 단시간 집중을 막아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이날 첫 번째 점검 지역으로 오 시장은 사당천 상류에 위치한 사당IC 저류조 증설 현장(서초구 방배동)을 찾아 저류 준비 상태를 확인한다. 폭우 시 우면산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가둬 사당천 하류부인 사당·이수역 일대의 침수 피해를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당IC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어린이가 직접 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의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4월 모집에 선발된 초등학생 191명은 앞으로 2년여 간 안전히어로즈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시는 18일 오전 11시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제1호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145명의 어린이가 참석한다. 발대식은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송도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 김용균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올해 처음 활동을 시작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에는 서울 소재 73개 초등학교 4~6학년생 191명이 선발됐다. 어린이들은 우리 학교 안전 지킴이로 안전 신고 활동을 하게 되며, 각종 안전문화 체험에도 참여해 주체적으로 안전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 앞서 시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54개 대학을 품고 있는 서울시가 ‘대학의 경쟁력이 곧 서울의 경쟁력’이라 선언하고 대학이 보유한 미래인재와 기술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펼쳐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 갈 가치자원으로 발전시킨다. 아울러 대학 공간에 대한 더욱 과감한 규제 완화와 전향적인 도시계획지원으로 도시경쟁력,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견인하는 혁신기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자원과 인프라를 시민과 공유해 동반성장 목표도 이룬다. 현재 서울 소재 54개 대학에서는 재학생 68만명과 전임교원 2만명이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13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은 7만 5천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절반 정도가 서울내 대학에 재학중이다. 먼저, 대학이 기술혁신의 전초기지이자, 첨단산업 분야 신기술개발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산학협력 R&D 생태계를 강화하고 혁신한다. 서울의 성장동력이 될 미래인재 3,000여명 육성하고 대학창업기업을 기반으로 한국판 실리콘밸리 성공 신화를 만든다. 지난 2022년 12월 발표한 대학부지에 대한 용적률 규제 완화 등 ‘도시계획 지원방안’의 추진력을 부여할 업그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시는 6월 18일 광화문 광장에서 ‘손목닥터9988’ 100만 명 조기 달성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오세훈 시장은 손목닥터 참여자, 시민, 운동 유튜버 등 1천2백여 명과 ‘무동력 트레드밀’ 100대에서 릴레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날 참여자 걸음은 신한은행 후원을 받아 탄소저감 등 지구 살리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피지컬 100 시즌 2’ 최종 우승자인 아모띠(본명 김재홍)를 비롯하여, 심으뜸, 홍범석 등 운동 유튜버(인플루언서)도 참석해 손목닥터9988 100만 명 돌파를 함께 축하한다. 시는 6월 13일 14시부터 손목닥터 누리집 및 앱을 통해 사전 참여 신청자를 접수받았으며, 6월 16일 12시 현재 1천2백여 명이 넘는 시민이 신청하여 모든 시간대(총 12회차, 회당 100명) 신청이 마감됐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20분 단위로 3회 운영하고, 더운 날씨를 고려 11시부터 16시 20분까지는 사전신청 접수 없이 현장에서 참여 희망자에 한해 일부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전과 동일하게 오후 16시 30분부터 20시까지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1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을 찾아, 부패방지 시책 관련 서울시 감사위원회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사례를 청취하고, 표창을 수여한다. 이날 발표회는 오세훈 시장, 유창수 행정2부시장, 강철원 정무부시장 등 시장단과 주요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표창 수여 ▴사례발표 ▴참석자 토론 ▴강평 순으로 진행된다. 사례발표에서는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5곳(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문화재단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세종문화회관)의 부패 방지를 위한 감사시스템, 청렴・조직문화 개선, 부패 사전 예방기능 등 기관별로 실시해온 다양한 노력을 공유한다. 이날 오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청렴 자율 실천 서약, 청렴담당관 신설 등 서울을 청렴 1등급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하고, 시민에게 공공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서울시 투자・출연기관들이 공공 부문 청렴에 있어 모범 사례의 출발점이 되어달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저출생·고령화로 급격한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이 심화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급격한 인구변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사회·경제적 역동성을 최대한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저출생, 어르신, 외국인 정책 분야의 전략을 담은 최상위 인구전략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한다. 서울시는 인구감소가 상수가 된 현시점에서 재정, 복지, 주택, 일자리 등 시정 전반에서 인구변화 대응력을 높이고, 미래 행정수요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 시스템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인구변화대응위원회의 자문과 서울연구원의 분석을 거쳐 마련한 이번 기본계획에는 인구·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정책 추진체계와 함께 저출생, 고령화, 외국인·이민정책 등을 아울러 市가 향후 5년간 집중 추진할 30대 핵심과제가 담겼다. 서울시 인구정책의 심의·자문을 위해 ’22년 12월에 구성된 인구변화대응위원회는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는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인구정책 발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재난 및 학원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원 구성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학원 재난 및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학원 재난 및 안전관리 계획은 재난 ·안전사고 예방·점검 강화,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재난·안전사고 대비 및 대응 체계 확립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했으며 이에 따른 주요 추진 과제 9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 1월 27일부터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받는 학원 중 대형 학원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학원도 학교와 같이 매월‘4일’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자율안전점검 문화가 확산 및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설물과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안전 사각지대인 학원에 대해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하여 사고 대응 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