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23일 7층 회의실에서 제2기 총괄·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총괄계획가로 이타미준 건축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주)ITM유이화건축사사무소 유이화 대표를 위촉하는 등 총 11명의 공공건축가를 위촉했다. 제2기 공공건축가의 임기는 2년이며, 중앙부처 공모사업 기획 지원, 생활 SOC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원주시가 추진하는 주요 건축공공사업의 기획·디자인에 대한 자문·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강태호 건축과장은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자인 품격 향상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건축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제2기 공공건축가와 함께 원주시 건축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10월 23일부터 전국 최초 전자문서 기능이 탑재된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관내 221개소 어린이집은 그동안 연간 10만 건 이상의 각종 보고서류를 종이 문서로 직접 시에 제출해야 했다. 이로 인해, 어린이집은 잦은 시청 방문 등으로 불편을 겪고 담당 공무원은 문서 보관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원주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편리하고 투명한 선진 보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을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또한, 2019년 ‘원주시·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하나은행 업무 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하나은행에서도 시스템 일부 기능 개발에 참여해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은 민관협력 사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은 기존에 관내 어린이집에서 이용하던 ‘원주시어린이집관리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한 시스템으로 전자문서로 공문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관리자용으로 어린이집에서 기존 시스템을 통해 각종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3 원주 만두축제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원주김치만두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칼만두까지 원주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한 만두는 원주 전통시장을 가면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다. 원주 만두축제는 이러한 만두의 재발견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 문화관광 융합 콘텐츠로 원주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다.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중앙시장을 비롯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만두축제는 원주 만두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주제관 1곳과 판매장 3곳(총 35개 음식부스 등), 무대 4곳, 체험장 1곳 등 총 9개 구간으로 공간을 조성해 한자리에서 다양한 만두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만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오후 3시마다 고석환 만두 명인이 원주 특산물인 조엄 고구마 줄기를 활용한 만두 만들기 쿠킹쇼를 선보여 축제를 찾아온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만두 30개 빨리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재)원주평창군민회 회원들은 21일 원주시 관설초등학교에서 4년 만에 50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 행사를 열고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 원을 심재국 평창군수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향을 떠나 타지에 거주하나 고향 평창군에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은 조두형 (재)원주평창군민회 회장을 비롯해 황인구, 한창희, 최준영, 김진훈, 이강부님이 각각 2백만원씩 동참해 주셨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신 분들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평창군 답례품으로 황태, 평창한우가공품, 메밀라면, 오가피엑기스, 향현미쌀 등을 신청하여 이날 행사 참여자에게 경품으로 제공했다. 조두형 (재)원주평창군민회 회장은“금년도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향후 홍보에도 도움이 되고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21일 또래상담 연합회(위플레이) 소속인 평창중 또래상담자들을 대상으로 카페방림별곡에서‘쿠키로 전하는 마음’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쿠키로 표현하고 완성된 쿠키에 마음을 담아 친구에게 전달함으로써, 또래 상담자들의 긍정적 정서 증진 및 표현력과 교류⋅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선물과 메시지가 익숙한 세대인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쿠키를 포장하고 손편지를 쓰며 친구에 대한 우정과 신뢰를 쌓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쿠키 만들기도 재미있었고 친구에게 마음이 담긴 편지와 선물을 주는 경험을 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 상담자들의 역량 강화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각 학교와 협조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소재 봉은사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서울의 대표적인 사찰인 봉은사에서 개산대재 및 전통문화축제 기간에 개최하는 것으로 2천여 명의 불교신자들이 대거 동참하여 도농상생의 계기 마련 및 2017년부터 맺은 업무협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평창군에서는 이번 장터에 각종 건나물류와 잣, 산양삼, 황태류, 동충하초 등 직거래장터에서 인기가 좋은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질 좋은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HAPPY700평창”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평창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는 봉은사측에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 수도권의 다양한 직거래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평창군 우수 농특산물의 이미지 제고 및 판로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 강림면의 태종노구문화제추진위원회에서 21일 개최했던 제4회 태종노구문화제가 준비한 모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0월 22일 막을 내렸다. 노구사당 중심으로 옮긴 행사장은 찾아온 방문객으로부터 축제 본래의 상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햇볕이 따사로운 날씨에 가벼운 바람이 불어 솟대에 단 만장기 아름답게 날려 입구에서부터 방문객을 설레게 했으며, 축제장으로 올라가면 강림의 토속음식과 농특산물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로 가득했다. 특히 왕의 길(6KM), 스승의 길(3KM) 두 가지로 준비한 트레킹 행사는 멋진 가을 동치악산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형은 위원장은 “이틀간 날씨가 매우 좋았고, 지역 주민들이 모두 자기 일처럼 나서주어서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아름다운 강림, 높은 치악산과 맑은 주천강, 노구할미의 옛이야기를 느끼고 간 올해 방문객이 좋은 소문을 내줄 것으로 기대하고, 다음 축제에는 더 많은 인파로 붐비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9월 22일 개막을 시작으로 주행사장인 강원 세계잼버리수련장과 부행사장인 고성, 속초, 인제, 양양 4개 시군에서 31일간 열린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10월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0월 22일 12시 기준으로 방문객은 총 142만 1,712명으로 주행사장 63만 7,358명, 부행사장 78만 4,354명, 일 평균 4만 5,861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가을철 축제와 다양한 행사들과 연계하여 4개 시군, 공동개최가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더욱 많은 관람객을 불러모았다. 고성에서는 'DMZ평화탐방투어' 버스 50회를 운행하여 1,300여명의 관람객이 민통선 북방 통일전망대 및 냉천리검문소~송강저수지 등을 탐방했으며, '온라인테마별스탬프투어'와 산림엑스포 입장권 연계 행사(입장권 2만원당 1만원 상품권 제공)로, 고성사랑상품권(1만원권) 1만 1,600여장을 제공했다. 높이 45m, 길이 왕복 1.2km로 설악산 주요봉우리와 울산바위,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솔방울전망대는 행사기간 7만 5천여명이 이용하며,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를 녹여낸 5개의 전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한 달간의 일정을 마치고 10월 22일 오후 4시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폐막식을 갖는다. 이날 폐막식에는 조직위원장 김진태 도지사와 권혁열 도의회 의장, 4개 시군 시장군수를 비롯하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유럽연합대사, 유관 기관장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식전공연과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감사패 수여, 산림비전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고, 제4회 임업인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폐막식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폐막식에 앞서 사전공연으로, 강원 무형문화제 제27호인 고성 어로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31일간의 행사 모습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갖고, 자원봉사센터와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임업인들에게 수여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임업인대상 시상식도 이 자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림 비전이 담긴 비전선포 퍼포먼스와 함께 내빈들의 격려사, 도지사의 폐회선언으로 31일간 진행했던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막을 내릴 예정이다. 10월 20일 18시 기준, 강원세계산림엑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정선 DMO(지역관광추진조직)와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분야 스타트업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선DMO는 지난 19일 관광분야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5개 업체(운기석협9020협동조합, 정선회관, 단임길, 소퍼마켓, ㈜디자인여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분야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지역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는 창업 3년미만,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새로운 관광모델 개발을 위한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내년 6월까지 최대 5천만원의 사업비와 ‘관광분야 스타트업 아카데미’사업과 연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 받고, 정선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 사업의 일환인 ‘아리랑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핵심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수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하여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정선을 만들자는 메시지와 정선 아리랑마을의 관광 거점으로서 성장하여 정선관광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