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경기 안산 소재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오기소 타카시(28)를 비롯해 본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하나금융그룹의 서브 후원을 받고 있는 박상현(42.동아제약), 주최사 하나금융그룹 소속이자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1),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문도엽(34.DB손해보험), 통산 6승의 히가 카츠키(30), 현재 일본투어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쇼겐지 다쓰노리(27) 등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번홀(파4) 티잉 구역과 18번홀(파5) 그린, 스타트 광장에 순차적으로 모여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일본투어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 사우스코스(파72. 7,293야드)에서 펼쳐진다. 한편 18번홀에서는 KPGA 투어, 일본투어 선수들이 참여한 ‘성공하나 노바운드 챌린지’가 진행됐다. 선수들은 디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새 정부가 최근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을 국가적 과제로 지목한 가운데, 춘천시는 앞서 2023년부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살예방 정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첫 국무회의에서 “우리나라 자살률이 왜 이리 높나요?”라고 물으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관련 대책을 지시했다. 이 발언은 자살 문제를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정부와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구조적 과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셈이다. 춘천시는 이러한 국가적 기조보다 한발 앞서 자살률 증가에 대한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지역 차원의 구체적 대응책을 마련해왔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지역 중심 자살 예방 정책을 강조하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 3월 춘천지역 보건의료기관과의 간담회에서도 “네가 있어야 내가 있고, 네가 있어야 우리가 있고, 네가 있어야 우리 공동체가 있고, 네가 있어야 우리 춘천이 있다”라며 “민·관 및 의료기관은 물론 종교계를 포함하는 지역사회가 모두 손을 잡고 생명안전망을 구축한다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춘천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극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1일 국회를 찾아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을 비롯한 춘천 지역 현안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국회의사당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허영, 추미애, 황명선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해당 사업의 추진 상황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육동한 시장은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 선정 지원 요청을 비롯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은퇴자 행복마을 조성 △축구전용경기장 조성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지역균형발전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춘천과의 인연을 언급, 춘천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의지를 보였다. 우원식 의장은 “춘천은 개인적으로도 인연이 깊은 지역인 만큼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우 의장은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소속으로 지난 2020년 민평련 소속 국회의원들과 춘천을 찾아 발전 비전 등을 살핀 적이 있다. 이날 육 시장은 한기호, 이철규 등 강원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 행사로 국회 자리를 비우면서 전화 통화를 통해 현안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10일 오후 서울((JW메리어트 서울)에서 사단법인 한미우호협회가 주최하는 ‘한미 우호의 밤(June Festival)에 참석,미국 참전용사와 주한미군 복무장병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조셉 Y. 윤(H.E. Joseph Y. Yun) 주한 미국대사대리, 존 W. 와이드너(Maj. Gen. John W. Weidner UNC/USFK) 참모장, 주한 미군 장병 160여 명 등 한미 양국 주요 인사 350여 명이 참석한다. ‘한미 우호의 밤’은 주한 미군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강정애 장관과 주요 인사 축사, 공연 등이 진행되며, 한미우호 증진에 기여한 가브리엘 게레로(Serg. Gabriel Guerrero) 하사 등 8명에게 ‘한미 우호상’도 수여될 예정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한미 양국의 오랜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하기 위한 행사가 개최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은 6·25전쟁에서 투혼을 발휘한 180만 미국 참전용사와 정전협정 체결 이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복무했던 3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해양경찰청은 새롭게 출범한 정부가 인공지능(AI) 백년지대계를 천명하고 관련 정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약속한 가운데,'인공지능(AI) 강의 2025'의 저자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을 초청해 인공지능의 출현과 현재, 미래를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공직사회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이라는 목표와 함께 조직 내 디지털 원어민(Digital Native) 세대가 증가하면서 디지털 업무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더욱이 효율적 창의적으로 일하는 적극 행정 권장 문화와 AI 상용화는 이러한 변화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박태웅 의장은 ‘인공지능(AI) 시대! 도전과 응전’이라는 주제로 최근 인공지능(AI) 발전 동향과 그로 인해 달라질 미래의 모습을 설명하면서 AI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필요한 자세 등에 대한 조언을 전달했다. 강연을 들은 직원들은 “인공지능 활용 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더 이상 챗GPT 등 피하지 말고 활용해 보겠다.”라며 강의 소회를 전했다. &n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특허청은 6월 11일 14시 30분,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강남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산ㆍ학ㆍ연 정책간담회’를 갖고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기술의 지식재산(IP) 경쟁력 확보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의 글로벌 기술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는 지식재산 중심으로 국내 로봇 산업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특허 선점, 기술표준 대응, 해외 특허분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현장에는 현대자동차, 미래컴퍼니, 에이로봇, 로보티즈 등 대표 로봇 기업을 비롯해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학회 등 주요 산·학·연 관계자 및 산업통상자원부도 함께 참석하여 제도 개선과 연계 정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산업계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기업들은 선도국의 휴머노이드 관련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회피ㆍ공백기술 발굴 및 우리 기업의 기술개발 로드맵ㆍ맞춤형 특허전략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1일 오후 7시 30분 단구동 단구공원 열린광장에서 제23회 합동순찰을 전개한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와 원주시 반려견순찰대 20개 팀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며, 5개 조로 나눠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점검과 안전한 반려견 문화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자생단체와 NH농협 원주시지부, 여성친화도시 원주 시민참여단, 한라대학교 대학생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순찰에 참여해 지역 공동체 치안 활동의 의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3년 2월 발대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 8기 공약인‘안전도시 원주’ 실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 체감형 안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범죄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2회에 걸쳐 4천여 명이 참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민·관·경이 힘을 모아 순찰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반려견순찰대와 같은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는 11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제4기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4월 공개모집으로 시민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양성평등 지역사회를 위한 모니터링, 정책 제안, 양성평등 문화 확산 활동,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업 홍보 및 의견수렴 등의 역할을 2년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2회 연속 지정된 춘천시는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추진에 힘쓰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단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2019년 12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 2024년 12월에는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여성안심세트 지원 등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여성창업 및 커뮤니티 지원 시설인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5일 개관식을 열고 예비창업자 등 창업지원, 양성평등 및 지역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10시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부모회협의회 강원교육 정책 연수’를 개최했다. 18개 지역학부모회협의회 초·중·고·특수학교 급별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 실현을 위해 △강원형 늘봄학교 운영 △초등 공부힘 기르는 학급 만들기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등 학력진단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고교학점제 △특수교육 종합지원체계에 대한 주요 정책 설명과 △학교 도박 근절 관련 안내 등 학부모의 강원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자녀 지도 및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연수에 이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부모회협의회에서는 정기 총회를 열어 2025년도 신임 임원인 학교급별 공동대표를 선출하고, 급별 간 만남을 통해 지역 학부모회 활동 공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부모회가 학교 교육구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존중, 협력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내일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강원 예술인 역량강화 워크숍 <2025 찾아가는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를 오는 6월 27일(금) 오후 1시 춘천 꿈꾸는 예술터(춘천시 춘천로145번길 18) 나비움(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과 협력하여 강원 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예술활동을 위한 예술창업 및 사업성장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브랜드 마케팅(BM) 고도화, 홍보/마케팅, 기술사업화/기술융합 분야 전문가의 특별강연과 1:1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전문가 특별강연의 경우 △기술사업화 전문 투자기관인 에트리홀딩스 허영롱 선임의 예술 분야에서의 창업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기업인 브랜드날다 백진충 대표의 예술 분야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KT의 AX(AI전환)사업본부 박병근 차장의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수익창출 성공사례 등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며, 3명의 전문가의 1:1 멘토링이 이어진다. 분야별 1:1 멘토링은 건당 20분씩 진행되며, 사전 선착순 신청으로 접수 마감된다. 신청기간은 6월 20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