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민·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으로 정책서민금융을 공급하기 위해 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실시합니다. - 2025년 3월 21일부터 시행 예정 은행권의 공통출연요율 하한 기준을 0.06% 이상으로 변경합니다. → 기존 0.035%에서 0.06%로 변경되어 연간 986억원의 추가적인 재원확보(2023년 회계기준 대비) 예상 정책서민금융 이용자의 이자경감 지원을 위한 이차보전 사업수행근거 조항을 신설합니다. →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이차보전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정책서민금융 이용자의 금융애로 완화 기대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을 맞이하여, 국민들의 항생제 내성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항생제 내성이란 세균들이 항생제(치료제)의 영향을 받지 않고 생존・증식하여 치료가 어려운 현상을 의미한다. 항생제 내성이 발생하면 선택할 수 있는 치료제의 종류가 줄어들고, 특히 면역 저하자나 중증 감염 환자의 치료 경과에 심각한 위협이 되기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 항생제 내성을 인류가 당면한 10대 공중보건 위협으로 선정했고, 코로나19 이후 전세계 항생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항생제 내성 문제가 확대될 것을 우려하여 최근 국제사회에서도 각국의 항생제 내성 예방관리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에 열린 UN 총회에서는 항생제 내성에 관한 정치 선언문 채택을 통해 일반인의 인식 제고 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하고, 미래 세대의 핵심인 청소년 대상 항생제 내성 학교 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항생제 내성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항생제 오남용이다. 우리나라의 항생제 사용량은 경제협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은 올해로 제6회를 맞는 2024년 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심포지엄을 11월 18일과 19일 양일 간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조용한 팬데믹이라 불리우는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환경, 식품 분야 등 다분야 협력이 필요하며, 우리나라도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다부처, 범사회적 글로벌 협력이 포함된 국가 항생제 내성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추진중인 2차 국가항생제내성관리대책(2021년~2025년)의 정책 성과와 연구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각 분야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항생제내성 예방·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성과와 발전방향, 원헬스 관점의 항생제내성 다부처 연구 현황, 분야별 항생제 내성 실태조사, 최신 항생제 내성균 치료제 연구 성과, 항생제 내성균 치료용 박테리오파지 중개연구 전략의 5개 세션을 통해,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성과와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날이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눈이 내리는 겨울, 도로위 안전운전법을 제안드립니다. 제설차량을 발견하면 이렇게 운전하세요. 제설차량 주변 안전운전 요령 ① 제설차량과 최소 60m이상 거리 유지하기 ② 전방에 제설차량이 보일 경우 천천히 감속 운행하기 ③ 제설차량이 눈을 밀어낼 때 눈보라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운전하기 ④ 제설제가 차량 앞 유리에 튀어 시야를 가릴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 운전하기 ⑤ 제설차량이 교차로에 정지, 후진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공간을 충분히 제공하기 올겨울 제설 계획 겨울철 폭설 및 살얼음 등에 대비하여 11월 15일(금)부터 내년 3월 15일(토)까지 제설대책기간에 돌입합니다. 제설 대책 기간 중 24시간 제설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신속한 제설 작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겨울철에도 안전운행하세요.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리마=신화통신)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가 16일 오전(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에서 진행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회의에 참석해 '시대적 책임을 함께 지고 아시아·태평양 발전을 촉진하자'라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제안을 했다. 첫째, 개방적이고 융합적인 아시아·태평양 협력 구도를 구축하자. 다자주의와 개방형 경제라는 큰 방향을 견지하며 세계무역기구(WTO)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 메커니즘을 유지하고 지역 경제 일체화와 후롄후퉁(互聯互通·상호연결) 추진에 주력하며 안정적이고 원활한 산업사슬·공급사슬을 지켜나가자. 중국은 개방을 통한 개혁 추진을 견지하며 주동적으로 국제 고표준 경제무역 규칙과 연계하고 자주적 개방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다. 중국은 각 관련 측과 함께 디지털 및 녹색 분야의 무역 협정을 탐색·협상하고 세계를 향한 고표준 자유무역구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하고자 한다. 둘째, 녹색 혁신의 아시아·태평양 성장 동력을 육성하자.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의 기회를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신화망 리마 11월1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오전(현지시간)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회견했다. 시 주석은 2년 전 윤 대통령과 발리에서 만난 이래 국제 및 지역 정세에 적지 않은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한 양국은 수교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하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의 목표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리적 인접성, 문화적 소통, 경제적 상호 융합이라는 장점을 활용하고 교류를 강화하며 협력을 심화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양국 국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고, 지역의 평화, 안정과 발전, 번영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또 고위층 교류를 강화하고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며 상호 성취와 공동 발전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고히 확대하고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중국에 와서 투자흥업(興業)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베이징=신화통신) "서로 이해하는 데 있어 거리는 중요하지 않으며, 만리 떨어져 있어도 여전히 이웃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 당나라 시의 한 구절을 인용해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 간 관계를 형용했다. 시진핑은 중국 국가주석이 된 이후 세계 절반을 가로질러 라틴 아메리카를 다섯 번이나 찾았으며 이 지역의 11개국을 방문했다. 그는 현지 국가 지도자들과 만났고 협력 협정 문건 체결을 지켜봤으며, 지역 농장을 방문했고, 코스타리카 커피를 마셨다. 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선물로 받았다. "중-라 국민 사이에는 자연스러운 친밀감이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희망으로 가득 찬 열정적인 땅을 다시 한번 밟기 위해 광활한 바다를 건너는 시진핑 주석의 이번 페루 및 브라질 국빈 방문은 양측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공동의 미래를 가진 중국-라틴 아메리카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대일로에 힘입어 건설된 '메가포트' 시진핑 주석은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중국 주하이=신화통신) '제15회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어쇼 차이나) 내 중국국가우주국(CNSA) '중국우주' 부스에서 창어(嫦娥) 6호가 가져온 달 뒷면 샘플이 대중에 처음 공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창어 6호 귀환 캡슐, 낙하산 등도 전시된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11월 12일은 세계 폐렴의 날. 숨을 쉬는 허파에 균이 들어가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폐렴은 늦가을에 발생률이 더욱 높아지는데요. 자칫 감기로 오해할 수 있어 특히 세밀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환절기 폐렴! 예방 및 관리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환절기 폐렴의 증상 - 호흡기 장애 : 호흡기계 자극에 의한 기침, 숨 쉬는 기능 장애에 의한 호흡곤란, 흉막까지 염증이 침범한 경우 숨 쉴 때 통증까지! - 가래 및 구토 : 염증 물질의 매출로 끈적하고 고름 같은 모양의 가래와 구토 증상 발생! - 발열 및 근육통 : 호흡기 이외에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 발열 및 근육통 발생! 폐렴의 감염 주요 원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더 잘 발생하기 때문에 노화로 인해 폐 기능이 저하된 노인이나 어린아이들에게 높은 감염률 ① 세균,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 가장 흔한 원인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드물게 곰팡이에 의한 감염! 특히 폐렴구균이 주요 원인 세균! ② 감기 이후 진행 원칙적으로, 폐렴으로 넘어가지는 않지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날씨가 덥고 습한 여름철은 음식이 빨리 상해 보관,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상대적으로 겨울이 되면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식품 위생은 계절을 가리지 않아요. 계절에 관계없이 곰팡이로부터 우리의 건강과 먹거리를 지키려면 다음 주의사항을 확인해주세요! 필요한 양만큼 구매, 포장 상태 확인 곡류는 습도 60% 이하, 온도는 10-15℃ 이하 준수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저장 시 벽이나 바닥으로부터 거리를 유지하고 청소, 환기 등 청결 유지 남은 음식은 밀봉 보관하고, 곰팡이가 핀 식재료는 반드시 통째로 폐기 상황 별 식품 관리 방법을 잘 숙지하셔서 사계절 내내 곰팡이로부터 안전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