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10시, 등산관광정보 안내부터 등산장비 대여까지 등산 관련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 / 종로구 삼청로88)’ 개관식에 참석한다. 앞서 서울시는 방한 외국인 여행객들의 등산 여행 수요 증가를 반영하고자 2022년 9월에 강북구 우이동(삼양로173길 52 5층)에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한산)를 개관했으며, 올해 4월 기준 1만 5천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등 도심 속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오 시장도 북한산 등산관광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산악인 엄홍길 대장, 해외 각국 주한대사 등과 함께 북한산 일부 구간을 등산한 바 있다. 이날 오 시장은 새롭게 문을 여는 북악산 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경복궁과 청와대를 감싸 안고 있어,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대표 명산 ‘북악산’이 도심 어디서나 등산하기 좋은 서울만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떠오른 등산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기념촬영 후 현판 제막식에도 참여한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19혁명 기념일 제64주년을 앞두고 17일 의원들과 함께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 의장은 방명록에 “4‧19정신을 계승하여 자유와 민주를 지키겠습니다”라고 작성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는 ‘4‧19혁명의 중심지’ 표지석이 있다. 표지석에는 ‘1960년 3월과 4월에 수만명 학생들이 자유당정권의 독재와 부정선거에 항의, 민의의 전당인 이곳 국회의사당앞에서 대대적인 궐기로 4‧19혁명을 일으켰다’고 적혀있다”고 언급하며 “의회는 그 정신을 늘 기억하며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써 시민의 뜻을 온전히 받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현기 의장은 의장 취임 후 4·19혁명공로자회,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와 만나, 후대에도 4‧19혁명이 계속해서 기억되도록 기념사업 등에 서울시의회도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한 바 있다.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4‧19혁명은 1960년 4월 19일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시민 민주주의 운동이다. 헌법에서도 유구한 역사와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서울형 수업·평가 혁신 모델로 '생각을 쓰는 교실'을 운영하고 서울 127개 중·고등학교의 실천·운영을 지원한다. '생각을 쓰는 교실'은 학습자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생각을 쓰는(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중등 서울형 수업·평가 혁신 방안이다. '생각을 쓰는 교실'은 2019년 서울시교육청 교육과정-수업-평가 연계 전략 연구 프로젝트(CLASS)에서 출발하여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방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2022년부터는 해당 사업을'생각을 쓰는 교실'로 명명하고 실천운영팀을 공모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생각을 쓰는 교실'에는 공모·선정한 중·고등학교 127교 145개의 팀(교원 530여명)이 다양한 교과에서 탐구 기반 쓰기 수업을 실천하고 있다. 교육부가 올해 처음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총 4교)도 '생각을 쓰는 교실' 실천의 일환으로, 학생 질문에 기반한 탐구와 글쓰기 활동을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는 주말, 여의도한강공원이 러닝(Running)과 롤링(Rolling)으로 뜨거워진다. 5월 여의나루역에 선보일 예정인 ‘러너스테이션’ 조성을 기념하는 축제와 함께 휠체어부터 자전거·스케이트보드·롤러스케이트까지, ‘바퀴 달린 탈 것’이 모이는 전용공간도 문을 연다. 서울시는 4월 20일 12시부터 여의도한강공원(이벤트광장 일대)에서 3천여 명이 함께 달리며 기부하고 소통하는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14시에는 마포대교 하부에 ‘여의롤장’도 개장한다.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은 ‘8K 오픈런’을 메인으로 진행된다. 여의나루역(이벤트광장)~서울교~민속놀이마당을 거쳐 출발점까지, 여의도 둘레길(8.4㎞) 달리는 ‘8K 오픈런’은 걷는 만큼 기부금이 적립(1㎞당 100원씩)되는 ‘기부 챌린지 런’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참가자 접수 하루 만에 3천 명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8K 오픈런’은 LG전자 후원을 통해 8.4㎞ 완주 시 1인당 기부금 840원이 적립돼 장애인, 운동약자를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일 오후 2시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행사로 채워진 '2024 동행서울 누리축제' 현장을 찾는다. (사)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관, 유관 단체, 사회적 기업 등 3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체험·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문화 예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날 오 시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민·단체에 '2024년 서울시 복지상'(대상 엄지연 등 6명)과 ‘2024 동행서울 누리축제 표창’(신동숙 등 5명)을 각각 수여한다. 오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주거 선택권 보장 ▴장애인 이동권 확보 ▴장애인 가정의 생활안정과 돌봄 ▴장애인 가정의 임신, 출산, 양육 지원 등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39만 서울시 장애인이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장애아동과 가족에 대한 지원부터 고령 장애인의 돌봄까지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해나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저녁 7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봉축점등식’에 참석해 철물구조와 한지공예로 만들어진 황룡사구층목탑에 점등하고 봉축점등탑에서 세종대왕 동상 뒤를 3바퀴 도는 ‘탑돌이’ 행사에 참여한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5월 15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봉축점등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한 불교계 종단 대표 등 주요 인사 9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모든 시민이 서로 더 많이 배려하며 새로운 일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오후 4시, 시청 집무실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면담을 가졌다. 주 신임 부위원장은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 1차관과 산업부 장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월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날 오 시장은 주형환 부위원장에게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울시의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등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양 기관 간 저출산 대응을 위한 협력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난임 시술비 소득제한 완화, 산후조리비 지원, 조부모 돌봄수당 등 서울시가 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도 “지자체에서 호응이 높았던 정책들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베이징시와 상하이시를 공식방문 중인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와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12일(금) 장젠둥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 부의장과 만나 ▴입법과 선진 도시관리 분야 교류 ▴인민대표대회 대표와 의원 교류 강화 ▴문화, 청소년 교류 등 양 도시 사회적 교류 기반 강화 ▴인적교류 강화에 더욱 협력하기로 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와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는 지난 30여 년 동안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고 제가 의장으로 취임하고 나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 의회 간 우호협력 MOU를 체결했다”라며, “양국 수도인 서울과 베이징의 발전이 곧 한국과 중국의 발전으로 두 입법기관의 활발한 교류가 시민의 행복과 양국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젠둥 부의장은 “그동안의 교류를 통해 서울과 베이징의 자매도시 관계 발전을 돕는데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두 입법기관의 우호 협력을 통해 상호 이해 증진에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약사, 변호사, 퇴직교원 등 30명으로 구성된 마약류 예방 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구축하고 이달 2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종 마약범죄가 증가하여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학교 안전교육 실시 기준 고시'가 개정되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이 강화됐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실시해야 하는 먀약 및 약물중독 예방 교육(초 5차시, 중 6차시, 고 7차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약류 예방 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위촉하게 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시와 협력하여 약사, 변호사, 퇴직교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마약 예방 교육 인력풀을 구성하고, 3월부터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학생 교육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 30명은 4월 22일부터 11월까지 희망하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반별 마약 예방교육 1,500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서울시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캠페인,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6일 백범김구기념관(용산구 소재) 컨벤션 홀에서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100여 명과 함께 서울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회의(타운홀 미팅)를 실시한다. 시민참여단의 시민회의는 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정책 방향 및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서울 시민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일상적인 정책 형성과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부 행사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서울교육혁신을 위한 10년의 질주’라는 주제로 서울교육 주요정책 방향에 대하여 소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민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2부 행사에서는 서울교육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서울교육 소통 광장」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방법에 대한 토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양한 교육 주체의 자발적․능동적 참여와 숙의 활성화를 통한 참여 자치의 서울교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서울교육 시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양한 교육정책과 교육 갈등 의제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묻고 응답 결과를 정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