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자주와 자강, 화합과 평화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홍천군은 홍천읍 연봉리에 소재한 무궁화공원에서 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기관·단체장, 군인과 유족 등을 초청해 숭고한 독립 정신을 함께 되새긴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의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과 투쟁으로 이어져 온 우리 민족의 역사적 이정표를 다시 한번 기억하고 존중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민이 하나가 되어 군정 발전과 군민 화합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같은 날, 홍천군 내촌면과 영귀미면에서도 각각 기념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내촌면 동창만세운동기념행사 운영위원회는 오전 11시 30분에 내촌면 기미만세공원에서 3·1절 동창만세운동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영귀미면에서는 민씨 종가 주최로 영귀미면 성수리 3.1 열사 묘역에서 3.1 열사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월 15일 중앙동 순방을 시작으로 2월 28일 학성동까지 25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두순방은 주민 불편과 관련된 사항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 사업부서장이 주요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개선 방안 등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등 읍면동 맞춤형 주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해당 지역에서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을 작년보다 세분화해 설명함으로써, 시민 체감을 끌어올려 원주시의 정책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접수된 건의사항 220여 건은 소관부서에서 신속히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처리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며, 오는 4월 읍면동장 회의를 통해 진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읍면동의 현안이 원주시가 가장 신속히 해결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27일 오후 5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릉교육지원청, 강릉중앙고등학교와 함께 강릉중앙고등학교 부지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이 가능한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의 원활한 건립을 위한 기본추진방향 설정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에서 구상 중인 학교복합시설은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아이 양육지원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북카페 등이 포함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문화체육복합시설로, 앞으로 강릉 남부권의 교육 및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강릉이 교육중심도시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한편,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17시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와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 건립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과 김홍규 강릉시장이 참석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도의원, 강릉교육지원청 김기현 교육장, 강릉중앙고등학교 고태환 교장 등이 함께 자리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 마련 등이다. 강릉중앙고에 조성될 학교복합시설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돌봄센터 △북카페 △체력단련장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 신청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육개발원 컨설팅 진행 △도교육청-강릉교육지원청-강릉시 간 협력 사업 계획 수립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해 강릉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학교복합시설 건립이 다양한 교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27일 오후 2시 강릉시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2025 강릉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의장을 비롯하여 11명의 강릉시 평생교육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강릉시 평생교육 진흥시책의 수립 및 운영, 평생교육 관련 기관 간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도 평생학습관 주요사업 보고 ▲평생학습도시 발전방향 토론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되며, 위원들은 강릉시 평생교육의 진흥을 위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올해는 도배, 타일, 헤어·미용 등 취·창업 연계 전문 직업능력과정과 소상공인 연계 외부강좌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추진할 방침이다.”며, “우리동네 학습나눔터, 마을학습공동체 등 읍·면 지역 거점으로 찾아가는 학습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은 2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비 사업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 응모 전반에 필요한 실무 지식 함양을 통해 중앙정부 및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력과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강원특별자치도 국비전략팀장 박용환 사무관은 정부 예산편성 과정과 국도비 확보 대응 방안의 전반을 설명하고 홍천군 주요 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홍천군은 오는 4월 국비 신청 이후 5월부터는 본격적인 중앙부처의 심사가 시작되는 만큼, 풍부한 경험에 의한 실무 중심의 이번 특강이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과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급격한 세수 감소에 따라 국도비 예산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보다 효과적인 정부예산 확보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천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과 목표액 확정을 위해 홍천군수 주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도에서 조성한 펀드 중 최대 규모인 1,500억 원 규모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 기반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지방시대 벤처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지역의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1조 원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펀드로, 지역 경제 발전과 혁신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반도체, 바이오, 수소, 미래 차, 푸드테크, 방위산업 등 6대 첨단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전국 최초 수소특화단지 선정, 도 주력산업과 연계한 6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지정(원주, 강릉, 동해, 삼척, 홍천, 영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에 기업 유치와 투자 생태계 확대를 위한 대규모 펀드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꾸준하게 형성되어 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는 스타트업 후속 지원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펀드 조성을 위해 시군과 협력해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 보건소는 27일 별관에서 종교계와 지난 1월 체결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6대 종교계 업무협약’의 하나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춘천시자살예방센터, 6대 종교계(기독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각 종교계 세부 추진 방안 등을 협의했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종교계와 다양한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기독교연합회는 신년교례회에서 자살예방을 ‘2025년 변화를 위한 매일 기도’로 채택했다. 원불교는 생명지킴이 교육과 고위험군 발굴·연계를, 천주교와 천도교는 생명존중 인식개선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특히, 불교(춘천불교사암연합회)에선 오는 4월 ‘초파일 점등식’에 자살예방센터와 협업으로 생명존중 캠페인을, 유교(춘천향교)에서는 5월부터 ‘생명지킴이 교육’을 유학아카데미 과정에 교양과목으로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난 협약에 이어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춘천시 자살예방사업을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터널 굴착에 적용되는 최신 공법을 이해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사업을 찾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27일 오전 10시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토목 직렬 공무원 80여 명은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사업 1공구 현장을 찾았다.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사업은 총 3조 131억 원을 투입해 2016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춘천에서 화천, 양구, 인제, 백담(인제), 속초까지 93.7㎞를 잇는 대규모 공사다. 8개 공구로 나눠 건설이 진행되고, 춘천 구간은 1, 2공구로 18.6㎞다. 이번 현장은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사업 춘천 구간 중 2환기구 지하터널 건설 현장이다.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대비한 안전 점검과 더불어 터널 굴착에 적용되는 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이 추진됐다. 현장 방문을 통해 춘천시청 직원들은 TBM 공법의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대규모 건설사업에 적용될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켰다. 현장을 둘러본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과 속초를 연결해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가 2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경록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과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록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도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지속적인 판매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는 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원농협 직원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연중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은행 창구에 기부금 수납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