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 11. 13 오전 11시부터 춘천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제28회 농업인의 날(11. 11.)을 기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농업인대상 및 농촌마을활력프로젝트 우수마을 시상식'을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은 농업의 새로운 모델 개발과 가치 창조에 기여한 농업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도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총 6개 부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초 수상의 영예는 부문별로 작물경영부문 원연호(원주), 친환경농업부문 전대영(평창), 수출․유통부문에는 농업회사법인 양구아스파라, 축산발전부문은 김정수(인제), 미래농업육성부문에 남영준(삼척), 농촌융복합산업부문은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에게 각각 돌아갔다. 아울러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 우수마을로 선정된 8개 마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하여 선정마을에는 상패와 함께 3년간 5.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청사 개청 100일을 맞이해 ‘도지사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11. 13 15시 강원도립대 창의혁신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 제2청사 모든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연소개 및 밸런스 게임, 키워드(고민파쇄)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이 날 토크콘서트는 그간 제2청사에서 원들이 근무하면서 겪은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현장 참여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병행함으로써 본청 및 사업소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도지사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하여 소통·공감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전길탁)은 “제2청사가 강원도와 영동지역간의 교두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근무 여건들을 개선하고, 이로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0일 10:00에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명장수여식’을 개최, 올해 명장으로 선정된 2명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 강원특별자치도명장에게는 명장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도내 산업발전·후진양성을 위한 기술장려금 총 400만원(2년간)이 지급된다. 이번에 명장으로 선정된 자동차정비 분야 여영중 명장은, 31년 이상의 경력으로 차체수리 분야에 탁월한 기술을 보유, 차량 측면 충돌사고 최적정비 기술연구 등의 논문을 작성했고, 자동차정비기능사와 자동차 차체수리기능사 등의 자격증을 보유했으며, 다수의 차체수리 기능사 시험감독 위원, 기능경기대회 심사장, 심사위원으로도 참석했고, 지역 대학교, 고등학교 등에 자동차 전문기술지도 등 후진양성을 활발히 한 점, 또한 수공구를 개발, 현장에 접목하여 사고방지 및 부상율을 낮춘 것이 높이 평가됐다. 용접 분야 황세주 명장은, 21년 이상의 경력으로 용접결함의 종류 및 대책방안에 대한 지식과 이에 따른 서브머지드 아크 용접 등의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용접기능장, 용접산업기사 등의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9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직업계고 현장실습 참여 기업 대상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점검은 2023년 11월 1일 기준 직업계고 현장실습 참여 기업 중 유해 업종 분야(건설, 기계, 화학, 전기‧전자, 농림어업 등) 총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도‧점검 내용으로는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표준협약서 준수 △기업현장교사 배치 △실습장 안전사고 예방 △학생 면담 및 격려 △현장실습생 의무교육 실시 및 준수 △기업 담당자 면담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습중심 현장실습 정착과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학교 전공 교육과정과 일치하는 현장실습만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 기업현장실사전담관을 배치하여 현장실습 기업 사전 현장실사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2년과 2023년 현재까지 현장실습생 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현장실습 지도·점검을 통해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을 강화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수능 일주일을 앞두고 수험생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오는 16일 실시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시험 전날인 15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하여 본인의 수험표를 수령한 후 선택과목과 자신의 시험장을 확인해야 한다. 1교시 과목 선택 여부와 상관없이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하여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해야 한다. 시험이 시작되는 오전 8시 40분 이후에는 시험실 입실이 허용되지 않는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KF94(또는 동급의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시험장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점심 식사할 것을 권고한다.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결제·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디지털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되며, 시계는 시침·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가 허용된다. 시험 시간에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하거나, 감독관의 지시와 다른 임의의 장소에 보관하는 것도 부정행위에 해당하므로, 반입 금지 물품을 불가피하게 반입했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11월 8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우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1부 협약식에서 양 시도는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공유할 수 있는 6개 과제를 협력 사업으로 채택했다. 1)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2)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 서울시민 우선 배정 기회제공 및 관광객이 많은 서울 명동 내 강원특별자치도를 홍보하는 전시 공간 조성, 3) 도내 청정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및 농촌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4) 국제행사 개최 상호 지원, 5)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간 협력, 6) 도시 디자인 정책 교류로, 현재 해당 과제별로 실무자간 소통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훈 시장은 “협약을 통해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면서, “어떤 아이디어든 서로 이야기하며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이야기 했고,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출범 후 타 지자체와 맺는 첫 번째 협약식” 이라고 반기며, “관광, 문화로 시작해서 산업에 이르기까지 양 시도간 활발한 협력과 교류를 기대한다”며 양 시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강원직업계고가 역대 최대 규모의 재구조화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직업계고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신입생 충원율 급반등이라는 성과를 토대로 교육감 임기 내 충원율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도 높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선택 확보는 물론, 타시도 학생 1천명을 유치하여 위기 지역까지 동시에 살린다는 계획이다. 역대 교육부 재구조화에 선정된 기록을 살펴보면 △2018년 1교 1학과 △2019년 1교 1학과 △2020년 1교 1학과 △2021년 1교 1학과로 매우 저조했으나, 신경호 교육감 부임 후 △2022년 3교 4학과 △2023년 7교 9학과로 대폭 증가했다. 내용적 측면에서도 △(춘천)소양고→강원생명과학고 △태백기계공고→한국항공고와 같이 학교를 근본적으로 재구조화하는 등 양적·질적 성장을 모두 갖추고 있어 더욱 고무적이다. 강도 높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통한 궁극적 목표는 단 하나, ‘신입생 충원율’이다. 직업교육 관련 모든 활동들(재구조화/교육과정/취업지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도내 등산 명소 50선이 5개월간 산악인 김영미씨 등 자문위원 8명과 심층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군, 공공‧민간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18개 시군, 267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작했으며, 평가는 선호도, 접근성, 경관조건, 생태적 특성, 지역 연계성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50개소는 26년까지 연 20억 원, 총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문객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등산로를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어디로 등산갈지 고민하신다면, 강원특별자치도 등산명소 50선 강력추천”이라면서,“산악인까지 함께해 고심해서 선정한만큼 오르시면 강원특별자치도의 비경을 볼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더불어 도에서는 강원관광재단과 협업하여 등산 명소 50선 등반 인증 챌린지도 함께 추진해 나가며 등 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공포가 확산됨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긴급하게 편성하여 취약계층 시설과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등 도내 소독의무 대상 시설 등에 방역 소독을 지원한다. 현재 도내 직접적인 피해 신고 접수 건은 없으나, 최근 원주의 한 기숙사에서 빈대가 출몰해 소독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현장에서 사업주와 방역업체에서 방역을 진행한 바 있다. 김진태 지사는“빈대는 특별한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아서 관리대상은 아니지만, 가려움증, 수면방해, 피부 감염 등 2차적인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소독의무 대상시설을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고시원 등 주거 취약계층 시설에 소독을 지원해 빈대로부터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에서는 도내 소독의무대상시설에 정해진 횟수와 기간에 맞춰 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으며 이외에도 목욕탕, 대중교통 등 다중이용시설 등과 다수가 생활하는 기숙사, 병원, 요양원 등에도 위생관리를 강화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가을 단풍과 겨울 스키장 등 관광객들의 숙박시설 이용이 지속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말까지 도와 18개 시군이 함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계정 평가 결과 S등급 2개 시군, B등급 2개 시군 등 총 1,0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이번에 확보한 ’24년 기초계정 기금은 1,084억 원으로 도내 16개 시군(감소지역 12, 관심지역 4)이 전국 평균 대비 우수한 평가 결과를 얻어냈다. 특히 강원자치도는 전국에서 5개 시군을 선정하는 S등급에 2개 시군이 선정됐고, 전국 17개 시군을 선정하는 A등급에 2개 시군이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전국 총 배분액의 14.5%이며, 시군별 평균 배분액 대비 45억 원 추가 확보한 금액이다. 시군별로는 태백시, 인제군이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어 각 144억 원, 36억 원을 확보했으며, 평창군, 화천군이 A등급에 선정되어 각 112억 원을 확보했다. 한편 정부는 ’22년부터 10년간 매년 1조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조성,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역 주도의 사업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광역계정 기금은 인구감소지역 지정 비율 등에 따라 정액 배분하나,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