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특허청,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2023 강원과학기술대축전 및 강원지식재산페스티벌'이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 맞이하는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은 2016년부터 강원지식재산페스티벌과 통합 개최되고 있으며,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도내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지식재산 융합 축제로 성장했다. 행사 첫날인 20일 오후 2시에는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과학기술과 지식재산 발전에 공헌한 과학인과 기업인, 도민,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강원과학기술대상', '강원미래과학자상', '강원지식재산 유공',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본 행사는 20여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하여 도내 다양한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며, 도내 우수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유망기업 모의 투자 오디션’을 비롯하여, ‘사이언스 버스킹‘, ‘도전! 지식재산․과학기술 골든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 지난 14일 진행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숲길 걷기 ‘같이 걷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중앙근린공원 둘레길 코스를 자유롭게 걸으며 일상생활 속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기고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민들은 원주한지공원 테마파크 야외공연장 옆 주차장에서 진행된 자살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당복이 퍼즐 맞추기, 당복이 뱃지 만들기, 생명사랑 서약’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들과 숲길을 함께 걸으니까 너무 행복했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보건소와 상지대 언어치료학과는 오는 11월 23일까지'뇌병변 장애인 언어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회기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언어재활 프로그램은 대학생 봉사자 7명이 보건소 등록 뇌병변 장애인 9명을 대상으로 구강 조음기관 훈련, 교호 운동 훈련 등을 진행하게 된다. 원주시보건소와 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는 2019년부터 언어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2023년 상반기에도 10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언어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뇌병변 장애인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여 사회복귀를 돕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와 도로교통공단은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19일 오전 11시에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와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협력하여 원주시를 전국 제일 교통안전·교통 선진화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주차 및 대중교통 문제 등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분야 ▲교통신호 운영 및 교통안전시설 진단 등 첨단 교통정보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 분야 ▲교통박람회 개최 등 각종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분야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로교통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원주시는 첨단 교통 신기술을 적용한 지역 교통안전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라며, “선진 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봉산동 우물마을 지역의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하고 19일 오후 7시 30분에 봉산동 영락교회에서 가로등 점등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올해 ‘안전도시 원주’ 구현을 목표로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원도심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도심 조도개선 사업은 기설치된 조명기구 중 조도가 낮은 보안등 기구를 조도가 높은 LED50W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총 833개의 목표 수량 중 현재 520개가 교체됐고, 11월 중으로 나머지 313개가 교체 완료될 예정이다. 조도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원도심의 밝기가 기존보다 2배 이상 향상되어, 야간에 원도심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봉산동, 우산동, 원인동, 중앙동, 평원동, 개운동 지역은 일부 준공됐으며, 학성동, 일산동, 태장1동은 11월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등행사가 열리는 봉산동 우물마을 지역은 노후 보안등을 전부 교체한 곳으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 체감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구군은 20일 양구수목원 목제체험관에서 ‘군정 톡톡 시책 발굴 브레인스토밍’을 추진한다. 시책 발굴 브레인스토밍은 각 부서 공무원과 함께 자유로운 형식의 토론을 진행해 현안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신규 정책 개발을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브레인스토밍에는 각 부서와 읍면 소속 직원들 40여 명이 참여하며 팀별 6~7명, 6개 그룹으로 편성돼 진행된다. 또한, 기존 보고회 형식에서 벗어난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저출산 등 지방 소멸 위기 대응, 국비 확보를 위한 사업 아이디어,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등 군정 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모든 내용을 주제로 팀별 자율적으로 선정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토론을 마친 후 팀별 토론내용에 대해 발표하며, 참여자 상호 평가와 전 직원 대상 설문 평가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3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이번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들을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적극 수렴하면서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될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할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구군은 이달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양구군은 이번 일제 정리를 통해 고액·상습적인 체납자, 자동차 및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자 등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양구군은 체납액 정리반을 편성·운영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책임 징수제를 운영하고, 체납액 고지서와 안내문을 일제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체납자의 부동산과 자동차, 금융자산 등의 압류 조치와 공매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은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내지 않는 체납 차량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등을 추진해 체납액을 집중 정리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체납 중인 영세기업·소상공인·서민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으로, 체납액 분납을 유도하고, 관허사업 제한, 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탄력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일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5일 오전 10시부터 성격유형검사(MBTI 검사) 등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에 따라 국민들이 주중에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시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관람객 증대와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은 ‘MBTI 나는 어떤 유형일까?’의 주제로, 성격 유형(MBTI) 검사와 관련 강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성격 유형(MBTI) 검사를 실시한 후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양구 근현대사박물관 추억의 교실에서 성격 유형(MBTI) 검사 결과에 따른 전문 연구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개인의 성격과 성향을 분석하는 검사를 통해 본인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 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과 10월 17일 이틀에 걸쳐 삼척시민과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역량강화 캠페인 “See! U 마인드”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14일 삼척가람영화관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을 소재로 다룬 영화 ‘오토라는 남자’를 무료 상영했다. 해당 영화는 주인공 ‘오토’가 사랑하는 가족의 상실로 삶의 의미를 잃은 뒤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순간 이웃의 관심으로 삶의 의미를 되찾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무료영화 상영 외에도 엽서작성, 딱지치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활동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지난 10월 17일에는 삼척가람영화관에서 유관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 ‘오토라는 남자’를 무료 상영했다. 영화상영에 이어 2부 행사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강릉아나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권중일 과장)가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 사건을 정신건강의학적으로 분석하며 우울증 예방 및 지지체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고, 평소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가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능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19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2023년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있어 민간 자율방재 능력을 향상시키고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원 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기본응급처리법 등 구급요령과 기타 응급사항 발생 시 대처요령, 지진 발생 시 상황별·장소별 행동요령, 기타 재난 대비 교육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응급복구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자율방재단원들의 재난 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자율방재단은 관내 12개 읍면동 총 298여 명으로, 재해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및 응급처치 활동을 지원하고, 재난 취약시설 및 피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