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와 원주 지역 도의원들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19일 원주 지역 도의원들을 초청해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안사업 추진 현황 공유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원강수 원주시장, 전재섭 부시장, 각 국·소·원장, 부서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대기업 유치 기반 조성’ 등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원주공항 이전 시설개선 및 확장방안 국토교통부 종합계획 반영’과 ‘시장활성화 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등에 대한 해법 마련을 위해 지역 도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 외에도 △더아트강원 콤플렉스 건립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기업도시 축구장 조성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백운산 농촌테마공원 조성 △북원도서관 건립 등 사회 전반의 인프라 구축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의원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은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 행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은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신영재 군수가 군민들을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11월에 시행하여 13회에 걸쳐 홍천군민 71명의 소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영재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해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하고 건설적인 여론을 수렴했다. 지금까지 총 78건의 다양한 의견들이 각 실과 별로 전달됐으며, 홍천군은 제안된 정책 및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에서 현지 확인과 종합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조직문화 개선 교육·활동 프로그램인 '소화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의 소통 영역을 올해 보다 확대하여 오는 21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까지 8개월간 본격 추진한다. '소화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은 역(逆)멘토링 방식으로, 국·과장 선배가 멘티(제자)가 되어 멘토(스승)인 8·9급 후배로부터 다양한 최신 문화와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며 조직문화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단발성 교육이 아닌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교육이며, 프로그램 이름의 ‘소화’는 ‘소통·화합’의 줄임말이다. 2030세대·저연차 직원에게는 소속감 증진 및 공직생활 동기 부여를, 기성세대·간부급 직원에게는 최신 디지털 기술과 트렌드 습득 및 리더십 향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시정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강릉시가 기획했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위탁교육기관인 한국여성수련원의 정기 소통교육과 병행하여, 시 주관부서에서 부여한 월별 과제 및 수시 소통 활동을 각 팀별로 수행했고, 동영상으로 제작한 과제물을 직원 월례조회 및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19일 오후 2시 강릉씨마크 호텔에서 강릉-부산 동해선 광역 철도망 시대를 맞아 산업·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동해안 광역 철도망 시대-강릉 발전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철도망 확충을 통한 지역 산업과 관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학계, 정부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발전 청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핵심 주제는 동해선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산업·물류·관광 발전 방안이다. “강릉은 철도와 항만을 연계한 복합물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나아가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이다.”는 김홍규 강릉시장의 ‘강릉 산업 및 관광 발전 비전’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는 서민호 박사(국토연구원)의 ‘철도 역세권 개발과 지역거점 육성 전략’, 강달원 교수(가톨릭관동대)의 ‘철도망 확충과 연계한 강릉의 물류 산업 발전 방향’, 심창섭 교수(가천대 교수)의 ‘최근 관광 환경과 강릉 관광의 미래’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2부는 박용재 단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서주환 경기대 교수, 신학승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월 18일 오후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을 방문해 ‘일일상담원’이 되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보증 상담을 진행하고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용보증재단 일일상담원은 민생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살피면서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보증 상담을 위해 찾아온 소상공인에게 보증 상담을 진행하며 이자 및 보증 수수료 지원, 앞으로 대출 절차와 필요한 서류 등을 꼼꼼히 설명했다. 또한, 상담과 함께 자금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개선할 점은 없는지, 각종 자금 지원 사업이 실제로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등 소상공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다. 현재, 도에서는 민생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500억 원을 1월 24일부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낙석 우려 지역을 현장 점검하는 등 해빙기 안전사고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2월 18일 오후 2시 의암피암터널 일대를 찾았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낙석 등 안전사고 우려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 등은 피암터널과 낙석방지책 등 도로사면 낙석방지시설을 꼼꼼하게 살폈다. 춘천시는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의암피암터널 일대 사면을 정비할 예정이다. 의암 피암터널 일대 도로는 지난해 2월 도로 하부 사면이 붕괴되어 무너져 내린 바 있다. 점검을 마친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 철저한 도로 유지 관리로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춘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 이하 진흥원)은 2월 18일 디자인홀에서 ‘2025년 강원디자인진흥원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의 1부에서는 ‘기업의 비즈니스모델 구축 방향성 수립’을 주제로 인디자인 ‘정민현 대표’가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전략과 타겟 설정 방법 등이 소개됐으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별 컨설팅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진흥원이 2025년도에 운영할 주요 지원사업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디자인전문회사의 자체개발 상품 사업화를 지원하는 ▲디자인기업 비즈니스모델 지원사업, 상품기획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도내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하는 ▲디자인 애로해결 지원사업 등 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이 소개됐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지난해 진흥원 사업 성과전시 관람이 진행됐으며, 기업들이 디자인 협업 기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CMF 라이브러리, 협업아이데이션룸 등 진흥원 시설 투어가 함께 진행됐다. 최인숙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기업들이 강원디자인진흥원의 지원사업을 적극 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2029년까지 ‘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The Wave’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춘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춘천만의 색다름을 선사,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춘천시 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The Wave’를 발표했다. ‘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The wave’는 동서고속철도와 GTX-B, 제2경춘국도 개통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기반으로 의암호 주변을 관광 명소화하는 사업이다. 의암호의 자연경관을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결합해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그동안 춘천시는 다수의 관광명소에도 불구하고 음식 여행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었으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체험형 관광과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 체류율을 높일 계획이다. 세부 추진 과제는 크게 6가지로 ▲야간 경관시설 도입 ▲수변 시설 경관개선 ▲수변 관광시설 도입 ▲수변공간 인프라 구축 ▲수변특화 문화축제 개최 ▲일상관광 활성화 제고이다. &nb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국내 최대의 동계스포츠 축제인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이 2월 18일 오후 5시, 강원 평창 모나용평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5년 연속 단독 개최하기로 협약한 이후 두 번째 단독 개최하는 대회이다. 개회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오영 대한체육회장 직무대행,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선수 및 임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평창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 강릉 하키센터, 강릉 컬링센터 등에서 빙상, 아이스하키 등 총 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 규모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4,278명(선수단 2,740명, 임원 1,538명)이다. 도 선수단은 총 4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종합순위 3위 달성 및 스키 종목 13년 연속 1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nb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2월 19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친절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친절 교육은 민원인의 다양한 요청에 최선을 다해 응대하는 것이 민원행정의 핵심임을 안내하고, 민원 응대에 필요한 친절 서비스 구현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기존 강의식 교육이 아닌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감성 교육으로 준비해 눈길을 끈다. 교육 대상은 본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민원 응대 직원이다. 교육 내용은 민원 응대 직원들의 힐링을 위한 팝페라 공연과 춘천시 특이 민원 대응 지침서 소개 및 해설, 특이 민원 대응 전략 등이다. 교육은 권민호 강사, 공연은 유명지 가수가 맡는다. 한편 춘천시는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조례를 운영하고 웨어러블캠(일명 바디캠)을 보급하고 있으며, 민원 담당자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