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는 10월 1일 오후 5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9월 세 차례 간부회의를 통해 제시된 각 부서의 의견을 종합한 ‘원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원도심의 주차 및 보행환경 개선,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청년 창업 지원, 숙박·야간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부서별 제안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도심 공동화와 상권 침체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실행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라며,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 두산연수원 부지의 호텔‧리조트 개발사업이 재추진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두산연수원 부지 내 숙박시설 건립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두산에너빌리티와 케이리츠투자운용, 상상인증권은 두산연수원 숙박시설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어 케이리츠투자운용은 특수목적법인(SPC) ‘주식회사 케이알춘천복합리조트개발’을 설립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향후 해당 토지를 SPC에 매각하고 투자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SPC의 추진 계획에 따르면 두산연수원 부지 삼천동 792번지 일원(5만2,000여㎡)에는 △객실 218실 규모의 지상 15층 리조트 △객실 200실 규모의 지상 10층 호텔 △1,000석 규모의 국제행사 컨벤션홀이 들어선다. 또한 객실 32실 규모의 테라스하우스 형태의 수영장을 갖춘 풀빌라와 의암호의 전망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을 조성해 단순한 숙박을 넘어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30년을 목표로 총사업비는 4,500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이날 브리핑에 앞서 SPC의 두산연수원 부지 매입 계획과 호텔 및 리조트 개발 추진 방안에 대해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따른 창업분야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춘천시가 1일 강원대 보듬관 대회의실에서 정재연 강원대 총장, 한림대 최양희 총장을 비롯한 14개 지역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춘천시 창업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춘천시는 ‘AI 3대 강국, 잠재성장률 3% 달성’이라는 새정부의 목표와 연계해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신산업단지 조성, 창업 인프라 확충, 기관별 창업 지원사업 등을 논의하며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참석 기관들은 AI와 바이오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AI 융합 신소재 산업단지 구축 △바이오 특화 인프라 확충 △첨단기술 R&D 및 실증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킹 활성화 방안도 공유했다. 한편 강원대는 이날 춘천 창업브랜드 ‘Station C’ 현판을 부착하며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Station C는 춘천의 창업정책 공간 프로그램 자원을 하나로 묶는 도시 창업브랜드다. &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해 지역 경제 회복에 나선다. 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명절 전 장 보는 날’을 운영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뒤 소상공인 점포에서 각자 내기로 오찬을 하는 등 소비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해 왔다. 시는 그간 시민들의 절수 노력과 기관·단체 등 각계각층의 지원으로 가뭄 상황이 종료된 후, 일상으로의 회복을 목표로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의 활력 제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0월 1일 오전에는 강릉 중앙·성남시장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합동 장보기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우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무), 한국여성소비자연합강릉지회(회장 심은섭) 등 28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나설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도 주문진 전통시장에서 강릉시 직원 80여 명이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질 좋은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는 10월 1일 오후 2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이솔(대표 김병국)과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총 505억 원 규모의 투자로, 부론일반산업단지에 소형 방사광가속기와 첨단 EUV 반도체 검사장비 연구·생산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UV(Extreme Ultra-Violet)는 반도체 초미세 공정(7nm 이하)에 필수적인 광원이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EUV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이솔은 단순한 기술 기업을 넘어, 신뢰성과 세계적 기술력, 높은 성장 잠재력, 그리고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효과까지 두루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솔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EUV 반도체 결함 리뷰 장비를 개발했으며, 다수의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글로벌 반도체 업계와의 공동개발,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성과를 내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소부장 스타트업 100’에 선정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이솔의 EUV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할 정도로 국가적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세계에서 두 번째인 EUV 반도체 결함 리뷰 장비 상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받으며,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내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지역주민들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이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사업 실적과 창출 노력 등을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시상이다. 원주시는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에서 ‘원대한 일자리(원주시 산업전환에 대응하는 건강한 일자리)’ 전략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세부 계획을 통해 이를 구체화해 왔다. 지역산업인 제조업 성장 둔화, 구인난 심화, 산업 패러다임 변화, 청년 인재의 역외 유출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유도 ▲시민 정주 여건 개선을 중점 과제로 삼아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전남을 찾는 방문객들이 풍요로운 명절과 함께 전남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아이랑 함께하기 좋은 곳’, ‘걷기 좋은 길’, ‘해안 드라이브 명소’ 등 맞춤형 여행지를 추천했다. ◇ 아이랑 함께하기 좋은 곳 목포 어린이바다과학관은 해양생물과 바다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실내 체험과 해양과학 교육을 제공하는 가족 맞춤형 체험 공간이다. 해양생물 전시, 바다의 원리 탐구, 오션VR, 미니 아쿠아리움 등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바다의 신비를 배울 수 있다. 10월 10일은 휴무다. 함평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국내 최대 양서·파충류 전문 전시관으로, 약 90종 350여 마리의 생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관, 사막관, 열대관, 체험관, 아나콘다관, 교육관으로 구성됐다. 환경 교육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살아있는 동물과 직접 교감하며 학습할 수 있다. 10월 10일은 휴관이다. 고흥 나라올라우주랜드는 고흥군 해창만 오토캠핑장 인근에 위치한 실내외 복합 놀이공간이다. 우주선 형태의 외관과 다양한 우주테마 체험형 콘텐츠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수급동향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차담회를 진행했다. 1960년대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인근에 형성된 독립문 영천시장은 과거 서울을 대표하는 떡 도매시장으로 출발해 6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서울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꼽힌다. 이날 차담회에서 상인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상생페이백,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정부의 소비진작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상인들은 “독립문 영천시장은 SNS나 외국 관광객들에게 유명 점포들이 다수 영업하고 있으며, 앞으로 영천시장이 한국 대표 관광·문화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관심가져 주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추석 연휴때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성숙 장관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거리, 떡, 과일 등의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고,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하며, “정부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조달청은 ‘제5회 조달의 날’을 맞아 30일 서울 대치동 소재 SETEC에서 백승보 조달청장과 안상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혁신제품 경진대회는 혁신제품 공공구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술개발에 앞장선 혁신기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자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6개 공공기관과 7개 혁신제품 기업이 발표에 나섰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현장평가를 통해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전남개발공사가, 기업부문에서는 ㈜로드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개발공사는 혁신지향 공공조달 전담부서를 조직하고, 혁신수요 아이디어 공모전 적극 참여,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 참여 등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기업 부문에서는 ‘방사형 허니콤 구조체 설계 기술을 적용한 다층 충격흡수 볼라드’로 혁신제품 지정을 받은 ㈜로드원이 대상의 영애를 안았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혁신제품을 활용한 공공조달 서비스가 국민 일상에 직접적인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방문하여 최진식 회장과 환담했다. 만남은 산업부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중견기업계와 소통하는 자리로, 업계 현안을 긴밀히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견기업은 소부장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급망內 중추역할을 담당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우리 경제 전반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진식 회장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 산업부를 비롯한 정부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법·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 장기적 성장을 위한 여건 조성에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정관 장관은 ‘미국의 관세 조치 및 AI를 비롯한 기술혁신이 우리 산업에 근본적 체질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중견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중소에서 중견으로, 중견에서 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고,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적극 개선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