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13일 강릉시 옥계면 한라시멘트(주) 생산공장을 방문해 11월 ‘도민속으로’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63%를 차지하는 강원도의 산업적 위상을 고려해,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멘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공장 도착 후 회의실에서 한라시멘트 및 도 관계자로부터 회사 현황과 CCU(Carbon Capture&Utilization, 탄소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의 (총사업비 1,900억원)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CCU 메가프로젝트는 정부가 약 1조 1천억 원을 투입하는 국가 전략 사업으로 시멘트(강릉‧삼척) 공장과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친환경 선박연료 e-메탄올 ▲이차전지 소재 탄산리튬 ▲건축용 신소재 등으로 전환‧활용하는 첨단 미래산업이다. 김 지사는 “강원도는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63%를 차지하며, 강원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근로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멘트 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가을철 등산객 입산자 실화, 화목보일러 사용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등으로 가을·겨울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 요인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10월 20일 월요일부터 오는 12월 15일 월요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가을철에는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산불, 건축물 화재, 담뱃불 실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산불 발생 원인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시는 가을철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인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12,929㏊의 산림에 입산통제구역을 설정하고, 18개 노선의 등산로를 폐쇄하였으며, 140명의 산불감시원을 통해 입산자들의 화기 소지 및 흡연행위를 단속 중이다. 또한 화목보일러로 인한 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해 화목보일러 지역담당제를 시행 중이다. 산불감시원 116명 및 이·통장 111명으로 구성된 지역담당자는 월 1회 이상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고, 관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전세계 최초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커피샵이 강남 신사동에 1호점으로 탄생했다. 강남구 압구정로2길21 JK타워1층에 위한 VMC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VMC 는 VIT MINING COFFEE 의 약자로 VIT 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비타민의 VIT이며 라틴어 어원으로 생명력을 뜻하고 생명력을 가진 마이닝커피라는 의미로 VMC 가 완성됐다. 1호점 VMC비트코인채굴 커피샵은 총 80평 규모에 최대8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개념의 혁신적인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무엇보다 국내 최초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으로 KC 인증을 받은 마이닝컴퓨터가 천정에 25대가 설치되어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것이 매우 획기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AI 데이터 마이닝센터를 자체보유하고 있는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천안센터의 마이닝풀에 본 커피샵의 마이닝시스템이 연결되어 있으며, 미국의 텍사스 마이닝풀에도 연결되어 높은 수익률과 해시파워를 가지고 있어 마이닝커피샵에서 커피를 마시는 누구나 비트코인을 에어드랍 받게 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실현화 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커피샵을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산모 전문 에스테틱 기업 '가꿈뷰티디자인'의 김성현 대표가 헬스푸드(Health Food) 분야의 '명인'으로 지정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모의 '외적' 아름다움과 회복을 돕던 전문가가 '내적' 건강을 위한 음식 분야까지 전문성을 확장한 이례적인 사례다. 김성현 대표는 지난 5월 23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 헬스푸드 부문 조리기능명인으로 지정됐다. 김 대표가 헬스푸드 분야에 뛰어든 것은 그의 핵심 경력인 '산모 케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 대표가 이끄는 가꿈뷰티디자인은 인천 아인병원 내에 위치한 30년 경력의 전문 산후 관리 센터다. 그는 출산 후 산모들의 부종 관리, 젖몸살 케어, 관절 회복 등을 총괄하며 신체 회복에 음식이 미치는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됐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김 대표는 '박상혜 음식연구소'의 박상혜 교수를 만나 헬스푸드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박상혜 교수는 '천연조미료 명인'이자 병원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건강식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산모 전문 에스테틱 기업 '가꿈뷰티디자인'의 김성현 대표가 헬스푸드(Health Food) 분야의 '명인'으로 지정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모의 '외적' 아름다움과 회복을 돕던 전문가가 '내적' 건강을 위한 음식 분야까지 전문성을 확장한 이례적인 사례다. 김성현 대표는 지난 5월 23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 헬스푸드 부문 조리기능명인으로 지정됐다. 김 대표가 헬스푸드 분야에 뛰어든 것은 그의 핵심 경력인 '산모 케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 대표가 이끄는 가꿈뷰티디자인은 인천 아인병원 내에 위치한 30년 경력의 전문 산후 관리 센터다. 그는 출산 후 산모들의 부종 관리, 젖몸살 케어, 관절 회복 등을 총괄하며 신체 회복에 음식이 미치는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됐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김 대표는 '박상혜 음식연구소'의 박상혜 교수를 만나 헬스푸드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박상혜 교수는 '천연조미료 명인'이자 병원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건강식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경남 양산의 정치사가 다시 전환점을 맞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양산은 안종길·손유섭·오근섭 등 ‘1대세 정치인’, 그리고 나동연·김일권 등 ‘2세대 정치인’을 거치며 지역 발전의 궤적을 그려왔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양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3세대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1세대, 지방자치의 시작 이끌었지만 ‘과도기적 한계’ 1990년대 초반 양산 정치의 1세대는 지방자치제의 부활과 함께 등장했다. 무소속으로 초대 양산군의회 의장을 지낸 안종길 전 시장, 행정관료 출신으로 민선 1기 양산군수를 맡은 손유섭 전 군수, 그리고 교육과 지역 발전을 강조하며 시장을 역임한 오근섭 전 시장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일부는 뇌물수수 등 비리로 시장직을 상실하거나 사법처리를 받는 등 정치적 불신을 남기기도 했다. ◆ 2세대,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운 실용 정치 2000년대 들어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변화의 바다! 대한민국을 여는 새로운 항해’라는 주제로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전국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들이 모여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하며 교류하고 협력하는 자리이다. 올해 기념식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참여 어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자율관리어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수여식, 자율관리어업 우수사례 영상 상영, 정책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은 수산자원 조성 및 보호 활동 등을 통해 자율관리어업 정착에 기여한 송한홍 씨(대통령 표창)를 비롯하여 총 7명에게 수여된다. 아울러, 올해 자율관리어업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경기도 종현 공동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율관리어업 육성 및 지원 제도에 대해 어업인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업공동체 고유의 여건에 맞추어 어업인들이 스스로 수산자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법제처는 어린이를 보호하고 기업의 부담을 줄이는 등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우수 조례 사례를 조사ㆍ분석해 입법 참고조례를 마련하여 전국 지방정부에 제시했다. 법제처는 2014년부터 주민에게 불필요한 의무를 부과하거나 기업활동을 제약하는 등 이른바 ‘잘못 만들어진 조례’를 발굴해 꾸준히 개선해 왔다. 올해는 그에 더해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잘 만들어진 좋은 조례’ 사례를 선정하고, 입법 참고조례를 새롭게 제시했다. 일부 지방정부에서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7항에 따라 어린이공원의 주변 공공도로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해당 지방정부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주민의 90% 이상이 금연구역 지정에 찬성했으며, 간접흡연 감소를 체감한다는 응답도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정책의 긍정적인 효과를 고려하여 법제처는 이 사례를 다른 지방정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입법 참고조례를 마련했다. 일부 지방정부에서는 '도로교통법' 제12조제1항제5호에 따라 어린이공원, 어린이체험시설 등 어린이의 통행이 활발한 장소 주변을 어린이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APEC 정상회의 경제인 행사 중 하나인 '2025 수출 붐업코리아 Week'가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산업통상부는 10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3주간 전국 주요 전시장을 중심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수출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0개국 4,000여개 바이어社와 국내기업 6,900여개社가 참여했으며, 계약 및 MOU 체결 규모는 약 4.3억불로, 전년(2.9억불) 대비 48% 증가해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목표치(3.5억불) 대비 23%를 초과 달성한 수준이다. 이러한 성과는 수도권(서울·경기)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오송 등 전국 28개 산업전시회와의 연계 개최를 통해 가능했다. 전년(20개) 대비 40% 확대된 이번 행사를 통해 약 104만 명(국내 91만, 해외 13만)이 지역 전시회를 참관했으며, 숙박·식사·관광 등 연계 소비를 통해 약 1조 4,000억 원 규모의 지역소비가 창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지자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래 인재를 대상으로 식약처의 다양한 업무와 채용정보 등을 안내하고 공직 선배와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식약처 진로·취업 박람회’를 11월 21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갤럭시홀(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취업박람회는 식약처와 밀접한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관련 전공 대학(원)생과 취업 준비생이 다양한 방식으로 식약처의 직무를 경험하고 진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식의약 분야 공직특강, 분야별 취업 상담 등 진로·멘토링관, 면접 스타일링 컨설팅, AI 역량진단검사 등 체험형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식약처에 관심 있는 누구나 11월 13일부터 사전등록 사이트에서 무료로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해당 사이트에서 식약처의 다양한 직무별 선배 공무원의 인터뷰와 근무 일상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참가자들이 박람회에서 식약처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고 현직 공무원과의 만남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공직의 의미를 깊이 느끼며 전문 공직자로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