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푸른 참나무 한 그루 아래 만개한 황금빛 황화 코스모스가 눈앞에 펼쳐진다. 한국도자재단은 곤지암도자공원 ‘참나무 언덕’에 조성한 황화 코스모스 꽃밭이 만개함에 따라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개장에 나섰다. 곤지암도자공원은 조선시대 왕실용 백자 생산지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약 44만㎡ 부지의 도자 특화 테마공원으로 경기도자박물관,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지 등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도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참나무 언덕’은 명칭 그대로 높이 18m, 폭 15m 크기의 수령(樹齡) 100여 살인 참나무 한 그루 주위를 둘러싼 곤지암도자공원 관광지 중 하나다. 재단은 매년 유채꽃, 메밀꽃 등 3천여 평 규모의 다양한 꽃밭을 조성하는데 관광객 사이에서 사진 명소로 꼽힌다. 윤광석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는 “뜨거운 햇빛과 태풍을 견디고 피어나 황금빛 물결로 가득 찬 곤지암도자공원 ‘황화 코스모스 꽃밭’에서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도자공원 내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오는 11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할 때 네이버 포인트 5천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한다.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에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생산한 422종의 다양한 상품이 입점해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올해부터 사회적경제 제품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회적경제 쇼핑몰 운영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는 판로지원의 하나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쇼핑몰 운영과 함께 앞으로 배달특급 플랫폼과의 연계, SNS채널 활용한 홍보 및 판로지원, 상품 배치 고도화 및 기업 홍보 브로슈어 제작 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주식회사]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수해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6월부터 7월간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이번 성금액은 수해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수해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재단은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을 활용을 통해 상생과 협력을 위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임직원과 함께 자발적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재민 성금 모금과 환경정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와 4월 강릉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임직원들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 3월과 5월에는 ‘경기바다 함께해(海)’ 활동을 통해 시흥시 오이도항 인근과 거북섬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및 해안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