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원강수 시장은 박동현 원주경찰서장의 요청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조용기 원주시의장과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을 각각 지목했다. 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신, 출산, 양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했으며, 합계출산율 또한 0.82명으로 전국 합계출산율인 0.75명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원강수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근 소아청소년 응급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꾸준히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육아 친화 환경 조성,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원주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가 추진 중인‘공영주차장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한다. ‘공영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관내 공영주차장에 총 369기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3년 261기(49개소), 2024년 63기(8개소)를 설치하여 현재 공정률은 87.8%이며, 연내 충전시설 69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하여 전기차 보급에 기여하고 편리한 충전환경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친환경 충전시설 구축이 탄소 저감 및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월 25일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대비하여 치안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헌법재판소 선고를 앞두고 탄핵 찬반단체 간 대립이 격화되면서 물리적 충돌 및 안전사고 우려에 대한 관계기관별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찰청은 선고 전일 09시부터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선고일 당일 00시에는 갑호 비상을 발령해 가용 경찰력 100% 동원 가능 체계를 구축하여 서울 주요 도심과 전국 치안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주요 기관과 시설에는 충분한 경찰력을 배치해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한다. 아울러, 우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유동부대를 폭넓게 배치하고, 특별범죄 예방강화구역에 권역대응팀을 운용하여 광범위한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행안부는 탄핵 집회 장소 인근 지하철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관계기관과 현장 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인파 혼잡 시 무정차 운행 및 출입구 폐쇄 등 현장 상황을 관리한다. 또한, 주요 역사 내 승강기 특별점검, 재난안전통신망 비상운영 등을 통해 다중인파 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주요 집회 장소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탄력적 대중교통 운행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한다. 과기정통부, 법무부, 소방청 등 관계기관도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응한다. 과기정통부는 인파 밀집 예상 장소에 이동기지국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서비스 트래픽 급증에 대비한 서버 자원을 증설한다. 또한,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여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국민에게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피해를 최소화한다. 법무부는 탄핵선고일 당일 불법‧폭력 시위에 대비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경찰과 긴밀한 협력하여 법치주의 침해 범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한다. 소방청도 응급상황, 신고 폭주 등에 대비해 ‘상황대책반’을 운영하고, 인력과 차량을 현장에 배치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한 권한대행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치안 질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며, “그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또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어떤 결과로 귀결되더라도 우리 사회가 분열과 대립을 넘어 하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발전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협조와 동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15주년 기념 극장 개봉을 앞둔 웰메이드 범죄 누아르 영화 '예언자'가 주인공 ‘말리크’의 성장이 느껴지는 하드보일드 포스터 3종을 공개한다.[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타하르 라힘, 닐스 아르스트럽, 레다 카텝 | 수입/배급: 판씨네마㈜] '예언자'는 19살의 나약한 범죄자 말리크가 냉혹한 감옥 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며 점차 거물 갱스터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공개된 하드보일드 포스터 3종은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르는 어리숙한 19세 범죄자에서 냉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갱스터로 성장하는 ‘말리크’가 무자비한 코르시카 계 갱 ‘루치아니’를 만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감옥 속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과정을 비주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는 어릴 때부터 소년원을 오가다 결국 감옥으로 향하게 된 ‘말리크’가 수송 차량의 창살 사이로 햇볕을 느껴보려 애쓰는 안쓰러운 모습을 담아냈다. 감옥에 수감된 ‘말리크’는 살인을 의뢰하는 ‘루치아니’에 의해 세상의 가장 어둡고 냉정한 면을 배우게 되지만 먹고살기 위한 기술을 배우거나 글을 배우는 등 착실한 삶을 위한 노력도 잊지 않는다. 두 번째 포스터는 ‘말리크’의 첫 살인 대상이지만 이후 환영으로 등장하여 ‘말리크’에게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고 그가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언자로 거듭나게 하는 ‘레예브’와 함께 하는 순간이 담겨 있다. 세 번째 포스터는 감옥 속에서 배신과 반전을 거듭하며 진정한 갱스터로 성장한 ‘말리크’가 더 이상 ‘루치아니’의 지시와 협박에 휘둘리지 않고 진정한 성장을 이룬 명장면을 포착했다. 얼굴에 피가 튈 만큼 급박한 총격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환희에 찬 웃음을 지어보이는 ‘말리크’가 이후 어떤 결과를 맞이할 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양한 범죄 누아르 영화들에 영감을 안겨준 자크 오디아르의 대표작이자 최고작인 영화 '예언자'는 4월 2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김영옥, 김혜자가 먼저 떠난 절친 故김수미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을 고백한다. 오늘(2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故김수미가 떠난 뒤 남겨진 가족들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故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과 아들 정명호, 자매 같은 절친 배우 김영옥과 김혜자가 고인을 그리워하는 가슴 먹먹한 사연들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독보적인 캐릭터와 타고난 스타성으로 지난 50여 년간 한국을 대표했던 배우 '국민 엄마' 故김수미는 지난 해 10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많은 이들을 슬프게 했다.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故김수미가 떠난 후 김혜자가 보낸 문자가 최초로 공개된다. 故김수미의 며느리인 서효림은 김혜자의 문자에 대해 "너무 눈물이 나서 제가 답장을 보냈다. (김혜자)선생님도 당연히 우리가 보낸다는 걸 아실 텐데 이렇게라도 대화를 하고 싶으셨던 것 같다"라고 밝혀 먹먹함을 자아낸다. 고인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는 서효림은 "아직도 사람들에게 메시지가 온다. 이렇게 많이들 그리워하는구나 싶다"라고 전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배우 김영옥이 서효림, 정명호 부부의 집을 방문한다.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는 김영옥과의 관계에 대해 "기억이 안날 정도로 어릴 때부터 뵀던 분이다. 저한테는 큰어머니 같은 분"이라고 설명한다. 故김수미의 본명은 김영옥으로, 배우 김영옥과 동명이다. 또 두 사람 모두 '욕쟁이 할머니'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는 등 돈독한 관계로 지냈다. 대화 도중 김영옥은 처음 故김수미의 부고를 듣고 "가짜 뉴스인 줄 알았다"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故김수미가 건강 악화로 입원했을 당시의 마지막 통화 내용과 고인의 일기 속 생각지 못한 이야기를 언급하며 하염없는 눈물을 흘린다. "저세상에서 만나 또 같이 연기하자"라는 김영옥의 절절한 영상 편지가 눈시울을 적실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25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앞장서겠습니다” 춘천시 자율방범연합대가 쓰레기 무단배출 예방과 깨끗한 춘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25일 접견실에서 춘천시 자율방범연합대 쓰레기 불법투기 명예단속원증 수여식이 열렸다. 춘천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명예단속원증 수여와 함께 춘천시 자율방범연합대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및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 업무를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쓰레기 불법투기 명예단속원은 불법투기 현장 신고와 계도 활동 등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앞으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내 주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단속과 계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히 불법투기가 잦은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춘천시는 민 · 관이 함께하는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은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자율방범연합대의 명예단속원 활동을 지지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시민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 반복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공무원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 춘천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 A씨가 담당 공무원에게 욕하며, 소란을 피우고 급기야 담당 공무원의 뺨을 가격하는 사건이 있었다. 올해 몇 차례의 면담에도 불구하고 민원인 A씨는 업무처리에 대한 불만으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민원인 A씨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처럼 공무원을 위협하는 악성 민원인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 2022년부터~2024년까지 3년간 춘천시 악성 민원 건수는 19건이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악성 민원 근절과 공무원 보호를 위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단호하게 대처하고, 피해 대응 전담 부서의 지원으로 고소, 고발 등 기관 차원의 법적 조치 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우선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춘천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22년에 시행하고, 공무수행을 방해하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계별 대응 절차와 법적인 조치 등 지원 사항을 담은 민원 대응 지침을 마련했다. 민원실 내 비상벨 설치, 웨어러블 캠(바디 캠) 도입, 민원 담당 공무원 심리상담, 의료비 지원 등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3월 19일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원 응대 직원에 특이(악성)민원 발생 사례별 대응 전략 교육을 했다. 또한 향후 청원경찰이 배치되어 있지 않은 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청사 방호 업무를 수행하는 전담 직원을 연차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무원의 적법한 공무수행에 대한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 등 시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도 우리 가족이며 이웃인 만큼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얼마나 적극적으로 일했는지, 제도를 얼마나 실질적으로 개선했는지를 평가해 국민이 실제로 체감한 성과를 기준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 이번 평가는 5개 항목, 17개 세부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민간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참여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광역지방자치단체 5곳과 기초지방자치단체 68곳 등 총 73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17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균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장이 직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동기를 부여한 점, 우수 공무원에 대한 실질적 보상 제도를 운영한 점 등이 지표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실제로 도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상금을 2배로 인상했으며, 올해부터는 선발 인원 확대, 근무 성적 평정 점수 부여 기준 개선 등을 통해 적극행정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대표 우수사례로는 ‘강원형 늘봄학교’와 ‘저소득층 스포츠강좌 이용권 제도 개선’ 사업이 있다. - 강원형 늘봄학교 사업은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전국 최초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사례다. 이 사업은 어르신에게는 새로운 일자리,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돌봄 서비스 제공, 교사는 방과 후 학생 지도 부담 최소화, 교육청은 노인 일자리 예산 활용으로 예산 절감, 도는 아이 돌봄에 대한 부담 감소로 출산율 확대의 효과로 일거오득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 저소득층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전국 최초로 방문형 스포츠강좌를 도입해 복지시설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수업을 운영한 것으로 그 결과 2024년 수혜 인원이 전년 대비 약 17% 증가한 31,127명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유사 사례의 전국 확산 가능성도 높아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행정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도민의 언어로 소통하는 행정을 이어가고, 공공기관까지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5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 전략회의’를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임기 동안 이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부지사, 실·국·본부장 및 주요 공약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공약 이행률 △주요 성과 △미진한 공약의 보완 대책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민선 8기 도의 공약은 2025년 2월 말 기준 5대 분야 125개로, 65개 공약(완료 12개, 이행 후 계속 추진 53개)이 완료되어 52%의 공약 완료율을 보였다. 또한 52개 공약도 계획대로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비율은 93.6%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완료’(이행 후 계속 추진 포함) 사업으로는, △규제프리 강원특별자치도 실현 △제2청사 설치 △오색케이블카 설치 착공 △강원세계 산림엑스포 성공 개최 △영농자재 구입비 50% 지원 △도 지원 보훈수당 100% 인상 △도내 10분 내 전기차 충전기 접근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 전 구간 착공 등이 있다. 사전절차 이행, 국내외 상황, 정부 예산 확보 문제 등으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지켜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했느냐’ 보다는 ‘도민이 얼마나 체감하는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좋은 정책도 도민께 제대로 알려지지 않으면 소용이 없듯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홍보에도 힘써달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3월 10일 의암호 수변지역 일대에서 ESG 환경녹색 경영 실천을 위한 에코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킹(Flocking)은 산책에 환경 보호 활동을 결합한 것으로, 이번 캠페인에서는 임직원들이 의암호 수변지역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춘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에코플로킹 캠페인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청정 춘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춘천도시공사는 3월 10일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에코플로킹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춘천도시공사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환경 경영 실천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