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박형준 시장은 8월 23일 오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및 국토교통부 관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도심융합특구 성공 조성 및 국토교통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는 오늘(22일) 오후 3시 시청 의전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향토기업인 한국주철관공업(주)(대표이사 김태형)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을 위해 마련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국주철관공업(주) 김태형 대표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시를 대표해 기부금을 직접 전달받고, 기부에 참여한 기업 대표이사와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주철관공업(주)의 기부금 전액은 범시민유치위에 전달되며, 오는 11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까지 남은 3개월 동안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및 홍보 활동에 중점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일까지 100일이 채 남지 않은 지금, 대한민국은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중요한 시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에스티아이와 '전력반도체 소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태일 ㈜에스티아이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하여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웨이퍼 국산화를 목표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기장 장안읍) 내 에스티아이(대구 달성군)의 전력반도체 소재(잉곳 성장, 웨이퍼) 생산시설 건립을 위해 마련됐다. 에스티아이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내 4만평 부지에 2026년까지 3천억 원을 투자하여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250명을 연차적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전력반도체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은 이후 첫 역외(대구) 투자 유치로,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소재(잉곳 성장, 웨이퍼) 국산화를 통한 국내 전력반도체 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주요 협약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9일과 20일 양 일간, 일본 시모노세키 시에서 조선통신사 사행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양 도시 우호 증진 활동을 펼쳤다. 부산광역시의회 대표단에는 안성민 의장과 최영진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강철호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9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시모노세키는 400여 년 전 조선통신사가 일본 내륙에 첫발을 내디딘 곳으로 교통의 요충지라는 장점을 살려 조선과의 교류를 주도했던 거점이었다. 부산과 시모노세키는 1976년에는 자매결연 협정을 맺었고 페리 운항을 비롯해 다양한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지난 2003년부터는 조선통신사 문화교류 사업을 지속해 왔다. 부산광역시의회 대표단은 19일, 부산 예술단 130여 명이 참여한 조선통신사 사행을 시작으로 시모노세키 바칸축제의 문을 열었다. 안성민 의장은 정사 자격으로 시내 1.2km 구간을 순회하는 행렬단을 인솔했으며 미리 준비한 친서를 전달하고 양 도시 우호증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안 의장은 친서를 통해 “성신교린의 상징이자 그 자체로 찬란한 문화교류의 대장정인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 계약업무 학습동아리’를 운영했다. 이번 학습동아리는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들의 물품·용역 계약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계약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2023년 물품·용역 계약 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 계약 법령 주요 개정 사항 등을 안내받았다. 이어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사례를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학습동아리가 신규공무원들의 직무 전문성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경북포항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인 승학초등학교와 서부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포항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사업담당 장학사, 교육복지사 등 25명이 교육복지사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서부교육지원청과 승학초를 방문했다. 이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조정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소개, 승학초 교육복지사의 학생 개입 우수사례 발표와 포항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사업 운영에 대한 정보교류가 이어졌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포항교육지원청과의 활발한 교류가 교육복지사 역량강화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사하구 부일외국어고등학교가 2024학년도부터 부산지역 두 번째이자 첫 남녀공학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운영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 교육부장관으로부터 부일외고의 자율형 사립고 지정 동의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특수목적고의 자사고 전환은 지난 2010년 용인외국어고등학교(現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에 이어 전국 두 번째 사례다. 부산지역 유일한 자사고인 ‘해운대고등학교’는 동부산권에 위치하고 남학생만 진학할 수 있다. 현재 부산·경남 지역에는 여학생이 진학할 수 있는 자사고가 없는 상황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일외고의 자사고 전환이 서부산권뿐만 아니라 우수한 부산지역 남·여학생들의 타 시도 자사고 진학을 최소화해 부산에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인 교육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평가한다. 지난 1995년 특수목적고로 개교한 부일외고도 자사고 전환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4학급 720명 정원 규모의 자사고로 전환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오는 8월 23일 막을 올린다! 부산시는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3'가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사)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한다. ‘리부트!(REBOOT!)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전 세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해, 전시, 콘퍼런스, 경진대회 등 업계 전문가는 물론,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8월 23일 오후 5시에는 개막식이 ▲8월 25일 오후 5시에는 시상식이 개최된다. 8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수상작 전시 및 신기술 체험존, 글로벌 매드 비즈니스 마켓 부스존 등 전시와 ▲마케팅,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만나, 부산-싱가포르 직항노선 재개 등에 따른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형준 시장은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에게 먼저 코로나19 일상회복을 맞아 양국 간 교류가 급속히 증가하는 시점에 부산을 찾은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싱가포르 직항노선의 재개로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이 더욱 증진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부산은 국제 학계 및 산업교류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두고 추진 중”이라며, “우수한 대학 및 지원책을 가지고 있는 싱가포르와 교수진 및 학생 교환 프로그램,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에서 상호 교류를 확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는 “싱가포르와 부산은 많은 점이 유사하며, 부산-싱가포르 직항편이 주 4회로 재개되면 향후 상호 인적교류 및 관광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단순히 승객탑승률 증가뿐 아니라 항공물류 서비스에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5시에 개최된 부산시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요금 인상안이 심의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내버스는 지난 2013년 11월 이후 10년 만에, 도시철도는 2017년 5월 인상 이후 6년 만의 요금 인상이다. 시는 그간 환승할인제 시행, 급격히 상승한 인건비, 도시철도 노후화와 시내버스 장거리 노선 증가, 코로나 이후 감소한 대중교통 이용률에 따라 재정적자가 가중돼 와 이를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워 요금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부산시에서는 시내버스 요금 400원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이번 위원회에서 시내버스 요금은 350원으로 50원을 하향 조정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시내버스 요금을 300원을 인상했고, 인천과 울산은 시내버스 요금을 250원 인상한 바 있다. 이에 위원회는 부산시의 시내버스 요금 400원 인상이 시민에게 경제적 부담으로 느껴질 것을 고려해 50원 하향한 조정안을 통과시켰다. 도시철도의 경우 300원을 동시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가계 부담 경감, 정부 물가 시책에 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