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태백 고원체육관과 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드론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드론스포츠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가 주최하고 (사)강원첨단무인항공산업협회, 강원특별자치도드론스포츠협회, 대한드론축구협회 강원지회가 주관하는 드론팀레이싱 챔피언십대회와 유소년드론축구대회가 동시에 진행되며, 참가 규모는 전국에서 드론팀레이싱(32개팀) 유소년드론축구(24개팀)이 참가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룬다. 특히, 드론팀레이싱종목은 (사)강원첨단무인항공산업협회, 강원특별자치도드론스포츠협회가 스포츠 정식종목으로 채택하기 위해 3년 여의 노력 끝에 공동으로 개발한 스포츠 종목으로 태백시에서 지난 2022년 제1회 대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고원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드론스포츠대회는 총상금 2,500만 원의 드론팀레이싱, 유소년 드론축구 종목이 개최되며, 관람객들도 직접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각종 체험행사를 운영하며 종합운동장에서는 미래의 드론택시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열기구 탑승 무료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건강과 연계된 맨발걷기길 조성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추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맨발걷기 숲길 조성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맨발걷기(어싱, earthing)는 숲길이나 산책로를 말그대로 맨발로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맨발걷기를 통해 암, 고혈압 등 다양한 중증 질환에서 회복, 호전됐다는 경험담이 방송, 유투브를 통해 퍼지면서 맨발걷기를 하는 인구가 전국적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태백시에 따르면 태백시 상장동 탄탄대로는 우리나라의 주요 탄맥을 품은 태백‧삼척‧정선‧영월 총 4개시‧군을 생태유산이란 주제로 연결한 의미 있는 길이며, 이 구간 중 1.4km를 맨발걷기 최적구간으로 판단하고 더욱 쾌적한 맨발걷기 숲길로 보완하고자 노면 및 배수로 정비, 벤치 교체,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시설 설치 등을 계획 중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쾌적하고 편안히 걸을 수 있는 맨발걷기 숲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가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갖고 결의를 다진다. 임원과 선수 등 400여 명의 삼척시 선수단은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양구에서 열리는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전체 26개 종목 중 육상을 비롯해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자전거, 궁도, 사격, 배드민턴, 볼링 등 22개 종목에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이철규 국회의원,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삼척시의원, 삼척시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대회에 나가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그동안 선수단이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보길 바라며, 시민들께서는 참가선수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종합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에는 18개 시․군 8,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며,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권 충족 등을 위하여 죽서루를 비롯한 주변 장소에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등을 주제로 생생(生生)문화재 행사인 문화공연이 6월과 7월 두 차례 죽서루와 삼척도호부 객사 부속 건물인 응벽헌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28일에는 삼척 향교 인근에 최근 조성한 인의예지림(仁義禮智林)에서 문화공연을 준공식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행사의 다른 프로그램으로 9월 23일, 24일 1박 2일간 가족 단위로 죽서루를 비롯한 내륙권 문화재를 탐방하는 신삼척팔경 투어가 진행된다. 또한, 2022년 복원 완료한 삼척도호부 관아 활용사업으로 객사인 진주관과 죽서루 주변에서 “좌충우돌 초보 사또 성장기”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10월과 11월 주말에 회당 50명을 대상으로 2회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문화예술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화합을 위한 제27회 삼척예술제는 삼척예총 주관으로 죽서루 주변 문화예술회관과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는 9월 15일 오후 2시에 사업현장(언장1길 33-46)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대용량 이차전지(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이철규 국회의원,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삼척시의회 의원,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진종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이차전지 관련 기업 관계자,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삼척시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등은 2020년부터 총사업비 698억 원을 투입하여 삼척 교동 소방방재특구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의 30메가와트(MW)급 집진기를 갖춘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를 구축했으며, 본 센터는 이차전지 제품의 화재 안전성 관련 국내 유일의 원스톱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검증센터는 대용량 이차전지 제품의 화재 안전 및 설치 운영기준 개발을 비롯하여 시험평가 기술개발 등에 따른 인증센터 역할은 물론 국제공인시험기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슬로건으로 9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화의 거리 중앙무대 일대에서 치매극복 안심체험관을 운영한다. 내 기억력 점검해보기, 치매극복 응원하기, 치매OX 퀴즈, 인지재활 교구 체험(열쇠고리 만들기), 오늘을 기억해요!! 포토존 즉석사진 찍기 등 총 5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5가지 테마 중 3가지 이상 참여한 분들에게는 선착순 5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경증치매어르신들의 인지재활프로그램인 “쉼터”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있는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하는“기억초대 전시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치매 극복을 함께 응원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느끼는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계획됐다. 센터 관계자는“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와 같이 준비 중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치매 극복을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자살예방센터는 10월 14일 중앙근린공원 둘레길에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숲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같이 걷자’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둘레길 코스 걷기뿐만 아니라 원주한지공원 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희망엽서 주고받기, 당복이 퍼즐 맞추기, 행복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으로 250명을 접수하고, 당일 현장에서 50명을 접수한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시민들이 숲길을 걸으며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치악예술관에서 관내 69개 직장민방위대장과 25개 읍면동 595개 지역민방위대(통・리대)장 663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원주시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민방위 사태별 행동요령,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과 처치방법 등 실전 교육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방위대원은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된 비군사적 조직으로 위기 상황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조직이다”라며,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므로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고 원주시와 원주시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원주지역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공기관 조사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현지 주민의 생활불편 등 고충 민원을 청취 하고 상담을 통한 대안을 모색하는 민원서비스다. 원주시 명륜동 옛 원주여고 부지에 위치한 남산골문화센터 2층에서 지난 14일에 열린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사전 신청한 민원인과 당일 현장을 방문한 민원인 등 150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날 상담은 건설ㆍ교통ㆍ복지ㆍ생활법률ㆍ산업경제 등 14개 분야의 다양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사항 등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상담에 참여한 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했다. 박인광 원주시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번 현장 방문 상담을 통해 원주시민의 불편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토지와 주택 2기분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115,021건, 500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토지 개별공시지가, 개별·공동주택가격의 하락으로 지난해보다 5.7% 감소한 수치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소유자다. 단, 연세액 20만 원 이하 주택 소유자는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돼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오는 10월 4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또는 CD·ATM기, 가상계좌를 이용해 납부하거나 ARS, 위택스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함은희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 기한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