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 의회는 횡성군 의회 &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식생활 교육을 9월 1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횡성군(군수 김명기)에서 실시하는 2023년 식생활 개선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장(막장) 만들기 교육이 진행됐으며, 횡성군 의회가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직접 교육에 참여하고, 실습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교육 진행 과정과 내용,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면서 의미를 더했다. 농림축산식품부 3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인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비전에 맞추어 횡성군에서는 2020년부터 ▴농업ㆍ농촌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식생활교육 및 체험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식생활 교육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교육 및 캠페인 등의 주제를 가지고 관내 유치원에서부터 초ㆍ중ㆍ고교 학생, 어르신 등 다양한 대상에 대해 농업ㆍ농촌에 대한 이해 돕고 식생활 개선과 전통 식문화 계승ㆍ발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식생활의 확산, 우리 농업ㆍ농촌의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 관내 농산물 소비 촉진을 목표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에너지 복합타운 조성사업의 후보지를 14일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에너지, 도시 분야 외부 전문가와 사업 담당 내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주민참여 의지, 지형 환경적 요건 등 평가항목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공근면 초원리 일원을 우선협의 대상 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차례에 걸친 유치 희망 수요조사 공고를 통해 총 2개 마을에서 참여를 신청했고 2개 후보지 모두 사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상태였다. 친환경에너지 복합타운 조성사업은 지역의 돈분, 우분 등의 가축분뇨와 음식물, 하수슬러지 등의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 에너지변환 시스템을 구축해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이와 관련된 발전시설이 오는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통합바이오가스 시설, 우분 고체연료 생산 및 에너지화 시설을 중심으로, LNG 수소연료발전소, 폐배터리 재활용시설, 리사이클링 센터를 민간투자 연계사업으로 조성하여 생산된 에너지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9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도내 8개 지역에서 문화누리카드 발급부터 사용까지 원스톱으로 이용가능한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홍보부스’는 인근 지역 내 가맹점이 부족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지역주관처에서 직접 이용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방식의 기획 사업이다.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라면 연 11만원의 지원금을 통해 홍보부스에서 효도 라디오, 체육용품, 생활공예품, 도서 등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한다. 더불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자 중 미발급자인 경우 발급도 함께 안내하고 있어 발급부터 사용까지 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가능하다. 찾아가는 홍보부스는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동해시, 홍천군, 영월군, 정선군, 고성군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홍보부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도민은 지역별로 운영날짜를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재단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문화자치의 실현을 위해 다각도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14~15일 태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도내 새일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일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지역 10개 광역·지역새일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센터별 사업 성과 공유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센터 운영의 중심인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유공포상, 사례공유, 역량강화, 소진방지, 협력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여성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한 새일센터 종사자 대상 유공 포상을 통해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센터별 우수 사례 공유회를 운영하여 공동 발전의 기회로 삼았다. 또한, ‘함께 일하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조직 내 소통 강화 방법을 습득하고, 미래 유망산업인 액화수소 산업에 대한 이해 과정을 통해 업무 지식 확장을 돕는 내용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재단 박광용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늘 현장에서 수고하는 새일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가 충분히 교류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강원광역새일센터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춘천 토이로봇관 갤러리툰에서 '2023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꿈이 있는 청년의 꿈을 잇는 강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가, 청년공동체, 청년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학생 창업아이디어 대상 시상, 지역활동 우수사례 발표, 밸런스게임, 청년 자유발언, 축하공연 뿐 아니라, 청년활동 및 창업 아이템 홍보 전시도 같이 진행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증진과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청년기본법('20년 제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9월 세 번째 토요일) 이다. 도는 청년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청년들과 소통하여,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청년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도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속초 청초호베스트호텔에서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23년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도·시군 워크숍’을 개최한다. 도에서는 `22. 1.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추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각 시군에서도 중대재해 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음에 따라 중대재해 업무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도·시군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지난 2월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워크숍은 당일 일정으로만 개최하여, 시간이 부족하다는 시군 관계자들의 요청이 있어서, 이번 하반기 워크숍에서는 참여시간을 늘려 도·시군간 의견을 원활히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방재협회 이사이자 안전방재 전문업체 ㈜어스 대표이사인 심우배 중대재해 예방 전문가를 초청하여 주요 중대재해 현장사례 중심의 실용 예방교육을 통해 업무관계자들의 이해도 및 예방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중대재해 예방 워크숍은 상반기 워크숍에 이어서, 도와 시군 업무 관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9. 14 홍천군 소재 전통주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시설 점검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방문한 업체는 홍천군 내촌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두루주식회사’와 서면 소재 ‘샤또나드리’로, 도지사 품질인증을 비롯해 2023년 우리술 품평회 우수상 수상(샤또나드리) 등 대·내외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이다. 이날 현장에서 김명선 부지사는 전통주 제조시설을 견학, 도 전통주산업현황,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수출 확대, 유통방식 다양화 등 도내 전통주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2~13일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제28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지자체의 정보통신 분야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수범사례를 발표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통신 환경의 새로운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에서 제출된 24건의 우수사례 가운데 서면심사를 통과한 8건의 사례가 최종 발표됐는데 강원자치도는 “지능형 해양안전 감시 및 실시간 대응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방파제 추락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CCTV와 사물인터넷을 융합한 지능형 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 최초로 상황 발생 시 지자체의 영상을 해양경찰청 신고시스템과 연계하여 해양사고 수색 및 구조에 활용되고 있는 사례 발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해시는 겨울철 기습적 폭설로 인한 도시 지역의 교통체증과 사고 등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딥러닝 영상분석기반의 지능형 적‧제설 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사례로 한국정보화사회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강원자치도 전길탁 행정국장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토종다래연구회가 9월 17일 10시 영월 장릉에서 토종 다래 단종대왕 진상제례를 올린다. 이날 제례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임상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이 헌관을 맡고 최승철 영월농업협동조합장, 토종다래 재배농가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 토종 다래 진상제례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의 문화유산을 토대로 종묘의에 대한 기록에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유배되자 추익한 선생이 머루와 다래를 따다가 진상했다.’는 역사적 설화를 가미하여 영월토종다래연구회가 민간주도로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아울러 영월 토종 다래 재배 농가들은 올해 수확된 다래와 잼, 분말, 젤리스틱, 효소, 에이드 등 다래 가공품을 출품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와 품평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2023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에 태백, 화천 2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와 지역의 필요에 따라 도서관, 돌봄센터, 평생교육시설, 수영장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코딩교육, 돌봄교실 운영, 생존수영 등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도교육청은 태백(태백 꿈탄탄 이음터, 356억 원)과 화천(화천형 교육캠퍼스 건립, 150억 원)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비 506억 원 중 50%인 253억 원의 사업비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태백 꿈탄탄 이음터’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태백교육도서관과 태백시 평생학습관을 복합시설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코딩, 빅데이터, 웹툰 제작 등 미래형 진로체험 공간 제공 △지역주민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및 문화행사 운영을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화천형 교육캠퍼스’는 화천읍에 이어 사내면에 교육복지시설(돌봄교실, 평생교육실, 스터디카페, 공연장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맞벌이 가족의 양육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