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치수연구회 회원들은 9월 1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한강수계 기초현황 및 오염발생 현황, 수질개선에 관한 관리비용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내 한강수계 관리 선진화를 위한 정책·과제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국여성수련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9월 14일 오전 11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여, 함영이 후보자에 대하여 ‘적격’ 의견으로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에 따르면, 후보자는 오랜 기간 언론사, 금융기관 및 정당 등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체득한 경륜을 가지고 있어 한국여성수련원장으로서의 직무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최종적으로 “적격”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 9월 11일에 개최된 인사청문회에서 밝힌 후보자의 한국여성수련원장에 대한 직무수행계획에 대하여 이상적인 청사진의 제시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후보자 가족이 보유하고 있는 농지대장 미등재 토지에 대하여 조속한 임대차계약과 농지대장 등재로 실 경작자인 임차인이 직불금 등의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권고하는 내용도 경과보고서에 함께 담기로 했다. 한국여성수련원장 임명 후보자의 인사청문을 위해 구성된 이번 특별위원회는 9월 14일까지 경과보고서를 도지사에게 송부하고, 도지사가 총장을 임명하게 되면 특별위원회의 역할은 종료된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 통합 스포츠대회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통합스포츠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훈련하고, 경기에 참가하는 스포츠 활동이다. 스페셜코리아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농구, 배구, 축구, 플로어볼, 배드민턴 4개 종목에 5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지역의 홍콩, 대만, 마카오 3개국에서 파견한 선수 및 지도자 53명도 함께 한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임상책임자 및 의료지원 자원봉사자 100명이 투입,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눈, 구강, 내과, 영양, 건강, 유연성근력검사 등 건강검진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스페셜올림픽 통합 스포츠대회를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는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의료진 배치와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인제군 하추리 산촌마을 강성애 사무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우수활동가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우수활동가 분야는 올해 처음 신설됐다. 산촌마을 강성애 사무장은 2017년 인제군에 귀촌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강성애 사무장은 귀촌 전 스토리텔링 콘텐츠 기획 경력을 바탕으로 산촌마을 하추리의 특색을 살린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마을카페(카페 하추리) 운영 및 잡곡 판매 등 마을 수익사업 성장에도 큰 역할을 맡아왔다. 강성애 사무장은 “이장님을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좋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추리 산촌마을은 2011년 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 이래 주민들이 합심하여 가마솥 밥짓기 체험, 도리깨 체험 등 다양한 산촌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만족도와 함께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15일(금) 19시 속초시 교동 소재의 솔트라운지에서 속초 청년지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청년지기 사업은 속초시 청년단체 ㈜빛나르고를 주축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들 간 소통, 교류,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사회, 경제, 환경 등 지역현안 문제를 청년들의 방식으로 풀어가는 사업이다. 대표적으로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및 버려진 가구 리폼, 플로깅 등 탄소중립과제 수행,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동네 만들기를 위한 도시재생과제 수행, 청년세대와 타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지역발전연구 과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8월에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청년 25명을 모집했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년지기 사업을 설명하고 매달 정기적으로 팀별 기획회의를 통해 청년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에 맞춰 발대식을 개최하여 더 뜻깊게 생각하고, 다양한 청년활동을 통해 청년과 소통하고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상점가, 전통시장 내 165㎡ 미만 소매점포, 골목 슈퍼, 대규모 점포 등의 명절에 필요한 공산품 및 농축 수산물을 대상으로 9월 27일까지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판매가격(판매 상품의 실제 가격)·단위가격(상품의 단위당 가격) 표시 여부,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제조업자가 부당한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물가상승 우려가 높은 과일, 생선 등 명절 식품, 쌀, 우유 등 생필품 가격표시 관련 민원이 많은 전통시장 등 점포 밀집지역은 집중 점검 대상이며 농약·비료 판매점도 가격표시 대상이다. 속초시는 “물가상승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처벌보다는 지도·홍보에 중점을 두고 물가 안정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다만, 상습적으로 가격표시제를 위반하는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올해 신규 11개소 등 총 24개소의 2024년 열린 어린이집 선정을 추진한다.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고, 어린이집이 추진하는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 등에 부모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29일까지이며, 지난 1년간(2022. 9.~2023. 8.)의 운영실태를 기반으로 시설개방성 부모참여성 다양성 등 현장 확인을 거쳐 속초시보육정책위원회 심사에 의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1년~3년 차등 지정되며,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우수기관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 및 가점이 부여되고, 정원충족률에 상관없이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오는 9월 22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개최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하여 팔을 걷어 부쳤다. 산림엑스포 홍보를 위하여 포스터, 홍보깃발 등 엑스포 홍보물을 제작하여 시가지에 게첨했고 산림엑스포 성공개최 기원 간부공무원 결의다짐과 함께 속초시민 2만 명 참여 약정식을 체결하는 등 참여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산림엑스포 붐업 조성 및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160개 관내 기관 사회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여 엑스포 홍보 및 입장권 구매를 요청했으며, 개최 기간 중 전 직원 벤치마킹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산림엑스포 부행사장인 속초 설악산자생식물원의 진입도로 정비와 국화 등 가을꽃 1만 본 식재로 가을꽃화단 3개소를 조성하고 국화꽃조형물 포토존과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부행사장 운영 준비를 행사 개최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아울러 행사기간 중 관람객들의 주차에 불편이 없도록 종합운동장(대형버스 전용)과 한화리조트 설악입구에 임시주차장을 운영하여 이용객들의 주차편의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0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성공적인 시정 운영에 집중한다. 14일부터 20일까지 시청 상황실에서 이병선 시장 주재로 김성림 부시장, 국장, 기획예산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는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강소도시 속초’로 나아가기 위해 29개 부서와 속초시시설리공단의 2024년도 역점사업(공약·주요·신규사업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2024년도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 동서고속철 조기착공과 완공지원 △ 역세권 개발을 통한 미래지향적 도시완성 △ 설악동 재건사업 △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 △ 속초시 신청사 건립 △ 속초 영어도서관 조성 △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이다. 이 밖에도 △ 속초시 라이브커머스 운영 △ 2024 속초 버스킹 페스티벌 △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 △ 속초항 활성화를 위한 길잡이 리포트 △ 도시철도(트램)를 통한 사람중심의 도시공간 조성 등 시민들이 체감·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시책이 제시됐다. 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25명이 지난 13일 입국했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18년부터 시가 업무협약(MOU)을 맺어온 필리핀 바탕가스주 출신이다. 이들은 앞으로 90일간 토마토, 방울토마토 등 시설 농사를 짓는 춘천지역 89명의 농가에 배치돼 근로할 예정이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적응을 돕고 농가와 계절 근로자간의 소통을 위해 언어소통 도우미를 고용해 지원한다. 또 계절근로자의 현장 적응 및 고용주의 근로조건 준수 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작목별 영농시기에 맞춰 상반기 3차례에 걸쳐 232명의 근로자를 도입한 바 있다. 근로자들이 체류 기간 만료로 인해 8월부터 한 달 간격으로 출국함에 따라, 농촌인력 공백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하반기 추가 도입을 추진, 농가 인력 부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유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시 농촌인력 문제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해외 지자체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계절근로자 적기 배치하고 모두가 만족할 만한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