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4월부터~7월까지 직업교육훈련 ‘치유공예(원예) 활동 강사 양성과정’ 운영했다. 치유공예 체험활동강사 양성과정은 총 140시간의 기본이론 교육, 화훼장식 기능사 실습, 온라인 마케팅, 창업 소양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 15명이 화훼장식 기능사 필기시험에 전원이 합격했고, 8월에 실시한 최종 실기 시험에 7명이 최종 합격하여 명실상부 치유공예(원예) 체험활동 강사의 자격을 갖추게 됐다. 여성가족과장은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강사로 정원도시 영월을 위해 활동하여 주시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월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하여 효과적인 협의체를 운영하고자 오는 13일 무릉도원면 지역사회협의체는 속초시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체와의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교류 협력사업은 지난해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노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이번에는 속초시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4명이 무릉도원면에 방문하여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두드림 건강한 밥상”에 참여하고,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소개 및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준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류협력 사업을 통하여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복지특화사업으로 더욱 발전시키는 도약의 장이였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9월 16일 ‘운탄고도1330’ 1길을 트레킹하고 어라연 계곡 일원에서 래프팅하는 ‘운탄고도1330 동강 더블 트레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더블 트레킹은 영월에서만 할 수 있는 복합 레저형 트레킹으로 운탄고도1330 1길과 동강의 매력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청령포 트레킹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영월 동강의 대표적 비경인 어라연 계곡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집결지인 영월관광센터(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소규모 지역 장터가 열리며,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영월 운탄고도1330 구간과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관광을 즐기고 관련 부스에서 영수증을 제시하면 강원상품권으로 일정 부문 선착순 환급을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군은 이번 트레킹 참가자들이 관풍헌에서의 야간 상설공연 무료관람과 문화야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여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운탄고도1330’은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가 폐광지역 4개 시·군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은 9월 15일 농촌유학 마을 대표들과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최명서 영월군수, 산솔면 유학마을 대표 최상호 이장, 김삿갓면 유학마을 대표 김호준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군과 농촌유학 마을의 유기적 협력 및 지속적 소통을 통해 영월군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마을의 농촌유학 관련 시설 유지를 위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유학마을은 농촌유학생 및 가족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녹전초가 위치한 산솔면에서는 삼굿마을과 힐링체험관 등 3개소에 6가구 20명, 옥동초가 위치한 김삿갓면에서는 예밀포도마을과 용담문화센터 2개소에 8가구 22명의 유학생과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영월군은 농촌유학마을의 주거시설 정비를 지원하고, 농촌유학 협력학교인 녹전초와 옥동초에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경비를 지원하는 등 농촌유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만의 차별화된 농촌유학 모델을 만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지역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9월 14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연극‘여행’을 총 3회 무료로 진행한다. 본 공연은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3년째 평창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씨어터컴퍼니 웃끼에서 평창군과 함께 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다. 연극공연‘여행’은 직장인 성희와 작가 연수라는 두 여자가 지난 상처와 추억을 회상하며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우리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다. 무대 위에 객석을 만드는 소극장 형태의 공연으로 사실적 무대 연출은 공연의 몰입도와 집중을 높여준다. 신양문 관광문화과장은“공연을 통해서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공감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서 웃고 즐기시며 쉼을 얻어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화천군이 수확철을 맞아 지역산 물빛누리쌀과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비용, 지원에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2023 물빛누리쌀 생산안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 브랜드인 물빛누리 쌀의 출하 및 생산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원사항은 고품질 쌀 포장재와 물류비(택배비)지원, 산물벼 건조료 70%와 공공비축미곡 매입벼 건조료 70% 지원 등이다. 신청은 내달 13일까지, 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또는 각 읍면 사무소 산업계로 접수하면 된다. 화천군은 이와 함께 지역 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들을 위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대상은 화천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로, 신청은 각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 및 계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군은 아울러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등의 직거래 물류비도 지원한다. 군은 지역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농업인에게 택배비 70%를 지원키로 하고, 오는 25일부터 각 읍면사무소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은 평창 굿-매너 시민운동 활성화와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붐업 조성을 위한 2023 평창 군민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워크온 앱(평창군 커뮤니티 가입)을 통해 신청한 평창군 거주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는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취지에서 202,400보 걷기를 목표로 정했으며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목표 달성 시 챌린지 참가자에게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마스코트 뭉초 키링 인형을 지급하고 목표 달성자에 한해 개인 인스타그램 채널에 플로깅 활동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할 경우 추가로 뭉초인형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워크온 앱 평창군 커뮤니티에 접속하여 오는 9월 1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 김용필 사무처장은“이번 챌린지 운영을 통하여 플로깅 챌린지 사업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일상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문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 세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제3회 평창농악축제가 용평면 장평리 전통민속상설공연장 일원에서 4일간 개최된다. 9월 15일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8개 읍면 민속보존회가 신명나는 연주를 하며 시가지를 행진하는 거리 퍼레이드로 개막의 문을 연다. 개막식에서는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조화로운 융합을 이룬 퓨전국악, 역동적인 춤과 타악 퍼포먼스로 남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축제 기간동안 메인무대에서는 안성 바우덕이 외줄타기 공연을 비롯한 전국 유명 농악 10여개 팀과 관내 읍면 민속보존회 8개 팀이 흥취를 돋우는 가락과 토속적인 춤사위로 농악 공연을 펼친다. 한편, 축제장 체험장에서는 전통혼례식, 국수 만들기, 민속놀이, 한복 입어보기, 상모돌리기, 전통악기 연주 등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공연은 17일(21시까지)을 제외하고 22시까지 펼쳐지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한마음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선아리랑 문학콘서트’가 제48회 정선아리랑제 기간인 16일 정선아라리촌 야외무대에서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아라리, 사랑과 혁명과 저항의 노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정선아리랑 문학콘서트는 전국의 문학인들을 초청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정선아리랑의 문학적 가치와 정서를 시와 음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선문화연대 주관으로 열리는 문학콘서트는 고 강기희 작가의 뒤를 잇는 정선출신 박정대 시인의 사회로 김미량, 나해철, 손세실리아, 김창균, 박제영, 전윤호, 김이듬, 김도연, 리산, 강정 시인 등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문학인들이 참석한다. 또한 장순향 교수의 ‘정선 지킴이’ 고 강기희 작가를 위한 살풀이춤과 가수 김현성의 공연이 펼쳐져 시, 산문 낭독, 춤 그리고 노래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정선아리랑을 비롯해 정선의 정서와 문화,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을 감상하며 문학인들과 지역주민, 관광객들이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학콘서트 관계자는 “정선아리랑과 문학이 함께 어우러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산업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선군이 앞장서고 있다. 고용부가 조사한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산재사고 사망자는 총 289명으로 최근 중대재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산업안전보건 교육 및 사업장 순회점검을 통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내 사업장의 유해 및 위험 상황을 사전에 파악해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고 정기적인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교육을 통해 산업안전 의식 제고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산업안전 순회점검, 산업안전보건 관리 위탁, 작업환경측정 등 각종 산업안전보건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기관 위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부터는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의 근무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실시간 기존 오프라인 집합식 교육 외 비대면 줌 실시간 교육 및 인터넷 강의 등 다양하게 교육방법을 확대하고 있다. 전상근 안전과장은 “지속적인 교육 및 사업장 점검을 통한 인식 개선과 위해 요소 사전 제거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가 중요하다”며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