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 ‘2025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되어, ‘강원형 다기능 조리로봇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사업비를 매칭하여, 도내 3개 학교에 총 5억 6,350만 원(도교육청 3억 원, 국비 2억 6,35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77에프로보틱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강원형 학교급식 맞춤형 볶음・튀김・국탕 다기능 조리 협동로봇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조리흄(유해 연기) 흡입 차단,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화상 등 안전사고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형 다기능 조리로봇을 통해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실증사업 종료 후 조리로봇 만족도와 활용성을 검토해 도내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조리로봇 도입이 단순한 자동화 기술을 넘어, 학생과 조리종사자 모두의 급식 만족도와 안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시도라고 강조했다.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점진적인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운영 중인 ‘생활안내지도’ 서비스가 올여름 폭염 속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정보 창구로 각광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생활안내지도 접속자 수는 1만 2,06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안내지도는 지난 2022년부터 복지, 생활, 레저, 관광·문화, 재난 등 총 5개 분야 23개 주제의 생활밀착형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인터넷에서 ‘춘천시 생활안내지도’를 검색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퀵메뉴를 통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특히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 쉼터나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의 위치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재난지도가 주목받고 있다. 기온 데이터에 따라 도심 내 온도 취약지역을 색상별로 구분한 ‘열지도’도 함께 제공돼 시민들의 실생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춘천시 관계자는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지만 막상 찾기 어려웠던 시설이나 위치를 지도 위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 정부24 무엇이 달라졌나요? 각종 정부 서비스, 이젠 한 곳에서! 더 편리해진 '정부24+' 어떻게 달라졌는지 함께 볼까요? · 혜택알리미 서비스 제공. · 연계 서비스 확대. · 웹 및 모바일 웹 사용성 개선. · 클라우드 기술 적용. (첫째) 통합인증 적용 및 연계서비스 확대 한번의 인증으로 '정부24+'에서 한번에! 로그인 한 번으로 5개 부처의 400여종 이상의 신규 서비스 연계. (둘째) 웹 및 모바일 앱 사용성 개선 개선된 UI/UX에 모바일 PDF 저장 기능까지! 더 직관적인 구성으로 포털 화면을 정리하고, 모바일 전용 화면도 새롭게 만들었어요. 모바일에서도 PDF 다운로드가 가능해졌답니다. (셋째) 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량이 폭주하더라도 접속 지연은 이제 그만! MSA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가 더 안정적이고, 믿고 쓸 수 있게 바뀌었어요! (넷째) 혜택알리미 기능 지원 내게 필요한 정부 혜택, 혜택알리미가 쏙! 혜택알리미가 나에게 꼭 맞는 혜택을 분석해서 알림으로 알려줘요! 이제는 정부 서비스를 더 쉽고, 빠르고, 안정적이게! 새로워진 '정부24+'로 다양한 서비스가 우리 일상과 더욱 가까이! 더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로워진 만큼, 더 편해진 서비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월 14일 대통령실에서 우상호 정무수석을 만나 새 정부 국정과제에 도 현안 반영을 건의했다. 국정기획위원회에는 국정기획위원으로 활동 중인 허영 국회의원을 통해 요청했다. 건의 과제는 국가 주요 정책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현할 수 있는 것들과, 이재명 대통령의 강원 7대 공약을 구체화한 것으로 구성해 국정과제 포함 가능성을 높였다. 새 정부의 ‘5대 강국 비전(경제·외교안보·문화·민주주의·복지)’ 전략에 맞춘 국가 제안과제 18건과, 강원지역 공약과 현안을 정리한 과제 50건, 총 68개 과제로 구성했다. 김진태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에도 의원실이 바로 옆에 붙어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뵈니 더욱 반갑다”며, “강원도분이 중요한 자리에 계셔서 도민들이 든든하게 생각하고 계신 만큼, 강원도 현안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특히,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와 강원도 미래산업, SOC 현안들을 각별히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우상호 수석은 ”강원도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은 분량의 지역 현안을 가지고 왔다“며, ”김진태 지사님과 적극 협력해 임기내 할 수 있는 것들은 착수할 수 있도록 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것들도 계속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도는 원래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여야 없이 협력해온 전통이 있는 만큼, 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 뿐만 아니라 군사보호구역 해제와 이민정책 규제에 대해서도 국방부장관과 법무부장관에게 꼭 이야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도정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관계 부처, 국회, 국정기획위원회 등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물에 바로 뛰어들면 절대 안돼요!" 1. 물놀이에 들어가기 전, 할 일? · 3분 이상 충분한 준비운동! 준비운동 없이 입수할 경우 갑작스러운 근육 경직과 체온 변화가 올 수 있으니,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사고를 방지해 주세요! · 구명조끼는 내 몸에 맞는 사이즈로 다리끈까지! 구명조끼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형에 맞는 구명조끼를 다리끈까지 잊지 말고 정확하게 착용해 주세요! · 음주, 식사 후 바로 입수 금지! 음주 후에는 행동이 둔해지고, 주의력과 판단력이 저하될 수 있어요. 술과 음식을 먹고 바로 물에 들어가면 안돼요! "물놀이시, 이것만은 꼭 주의하도록 해요!" 2. 물놀이시, 주의할 점! ① 안전한 구역에서 즐겨주세요. 수영금지 구역에는 들어가지 말고, 해수욕장 안전선 밖으로 나가면 안됩니다. ② 40분 물놀이, 10분 휴식! 추위를 느끼거나 기운이 없을 때 물에서 나와 잠시 쉬어주세요! 나의 안전을 위해 쉼이 필요하답니다. ③ 폭염대비 충분한 수분 섭취. 폭염으로 인한 탈수를 대비해 여유시간이 날 때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세요! ④ 해수욕장 운영시간 확인. 해수욕장 폐장시간에는 안전요원이 없어 사고가 발생하면 큰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정해진 운영시간에만 물놀이를 즐겨주세요. "비상상황 대처하는 방법을 익혀요" 3. 물놀이중, 비상상황?! · 이안류에 떠밀렸어요! 물에서 억지로 빠져 나오려 하지 말고, 튜브 같은 부력체를 잡고 구조요청을 해주세요! 부력체가 없다면 생존 수영을 하며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어요! 수영을 잘하더라도 무작정 물로 뛰어들지 말고 119나 안전요원에 구조요청을 한 뒤, 현장의 안전 장비를 이용해 구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무더운 여름! 안전수칙을 지키며 즐거운 물놀이 하세요!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소속 직원 이홍지 선임이 지난 9일 오후 국가보훈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취업 지원과 생활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이홍지 선임은 보훈대상자의 일자리 발굴과 고용 지원에서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춘천도시공사는 “이번 수상은 보훈가족의 명예와 권익을 지키고 지원하기 위해 이 선임이 기울인 노력이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의 안정적 자립을 돕는 다양한 고용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민선8기 반환점을 돈 춘천시가 시정 핵심과제 점검으로 ‘성과 완성’에 본격 착수했다. 육동한 시장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역점과제 실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유치하거나 본격 착수한 주요사업들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실무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선제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육동한 시장은 △연구개발특구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춘천시립미술관 건립 △공공하수처리장 이전‧현대화 △소양8교, 서면대교 건설 등 총 18개 역점사업을 면밀히 살피고 ‘차질 없이, 계획대로’ 이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복합적인 행정절차나 대규모 예산, 장기 일정 등 난이도 높은 사업들이 다수인 만큼 실무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을 주문했다. 육 시장은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새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해야한다”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신중이 고민하되 발빠르기 움직여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각 사업의 일정관리와 행정절차 이행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정부 부처와의 협력도 강화해 시정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제별로 우려되는 상황까지 꼼꼼히 짚어 계획대로 완수하겠다”며 “행정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외부 공조도 강화해 민선 8기 시정성과를 시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7월 12일(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는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기념해 빙그레 이글스의 창단 멤버인 이강돈, 힌희민, 김상국이 함께 시구를 맡는다. 또한,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와 야구 저변 확대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과 여자 야구 대표 선수가 공을 받으며 세대를 넘어 함께하는 야구를 보여준다. 이강돈은 빙그레-한화 이글스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빙그레의 공격 야구를 상징하는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1987년 8월 27일 잠실 OB전에서 KBO 리그 통산 두 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1988년부터 1990년까지 3년 연속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1993년 올스타전에서는 구단 최초로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대전 야구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희민은 창단 초기 빙그레의 마운드를 이끈 에이스였다.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두며 빙그레 창단 첫 승의 주인공이 됐고, 이후 리그를 대표하는 언더핸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교과서적인 투구폼과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1986년부터 1988년까지 3년 연속으로 탈삼진 부문 리그 3위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상국은 빙그레의 안방을 책임졌던 포수로, 안정적인 수비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팀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북일고 선후배 사이였던 이상군과 배터리를 이루며 든든한 파트너로서 이글스 마운드의 중심을 함께 지탱했다. 은퇴 후에는 모교인 북일고의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수차례 전국대회 우승으로 이끌고 다수의 제자들을 프로 무대에 진출시키는 등 명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시포는 리틀 야구 대표 국승현 선수, 초등 야구 대표 이재승 선수, 여자야구 대표 안수지 선수가 함께 맡아,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야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시구-시포 행사는 야구의 역사와 다양성, 그리고 미래 세대의 가능성을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올스타전 애국가는 국군 주요 공식 행사 및 국제 교류 행사에서 품격있는 연주를 선보여 온 공군 군악대가 맡는다. 단정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하는 애국가 연주와 함께, 하늘에서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환상적인 에어쇼를 펼치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의 인생을 바꿔줄 단 한 번의 기회,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영어 1타’ 조정식이 중2 딸의 교육을 모두 통제하는 아버지와 본격 대립한다. 13일(오늘) 방송되는 ‘티처스2’에는 식사부터 운동까지 모든 계획을 아버지가 세워주는 중2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도전학생의 아버지는 도전학생에게 “10년 계획 세우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계획표 점검에 나섰다. 전현무는 “경제개발도 5개년 아니에요?”라며 당황했고, 장영란도 “10년이면 강산이 변해요”라며 놀랐다.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마저도 “정부 정책이다”라며 10개년 계획표에 당황했다. 이에 도전학생의 아버지는 과목별, 요일&시간별로 구체화된 선행 계획표부터 방학 대비 계획표, 내신 대비 단기 계획표는 물론 중장기 기간별 계획까지 공문서 급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완벽 계획표를 선보였다. 샤워를 포함해 생활 루틴까지 설계된 빈틈없는 계획표에 미미미누는 “집이 기숙학원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아버지의 열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특목·자사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도전학생을 위해 도전학생의 아버지는 집에서 모의 면접을 준비했다. 거실에는 긴장감이 맴돌았고, 도전학생은 자기소개 코멘트 하나까지 세심하게 잡아내는 아버지에 앉아보지도 못하고 입장만 여러 번 반복했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도전학생은 겨우 착석할 수 있었고 아버지는 “손. 자세. 발”이라며 몸짓과 손짓을 하나하나 다 점검했다. 묘한 표정으로 이를 지켜보던 미미미누는 “동의할 수 없다”라며 도전학생 아버지 방식에 반기를 들었다. 또 아버지의 계획 아래 살던 도전학생도 답답함을 토로하며 “내 말을 들어봐”라고 짜증을 폭발시켰다. 도전학생의 솔루션을 맡은 조정식은 “할 말이 많고...좋은 이야기는 아니다”라며 아버지의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게다가 그는 솔루션에 들어가기 전 도전학생의 아버지와 만나 “제가 아버님이랑 말씀 한 번 나눠보고 싶다고 제작진한테 부탁했다”며 정면 대치를 예고했다. '맹부' 아버지의 계획대로 살아온 도전학생이 스스로 공부 자립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영어 1타 조정식의 솔루션은 13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이 11일(금)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시구자로 나서며, 시타는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가 맡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5월 7일 신축 구장 개장을 기념해 시구에 나섰고, 이날 한화이글스는 20년 만의 9연승을 달성해 의미 있는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올해 대전시와 한화이글스가 협업해 선보인 꿈돌이 굿즈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대전시의 도시 정체성과 야구에 대한 열정을 함께 보여주었다. 대전시는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KBO 올스타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오랜 야구 팬덤을 자랑하는 한화이글스의 신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가 도시를 대표하는 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KBO와 대전시는 다양한 계층에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야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퓨처스 올스타전에 대전시 아마야구 선수 및 취약계층 300명을 초청한다. 한편, 이번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만 39세 이하 지역 청년 성악가들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 ‘대전아트콰이어’가 애국가를 제창하며 경기 시작을 알린다. 대전아트콰이어는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세대 간 소통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5년 4월에 창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