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춘천시 청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가 그린 청렴한 춘천’이라는 주제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교육을 음악과 퀴즈 형식을 접목해 보다 친근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데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청렴 관련 퀴즈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 규정과 사례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청렴 스마트 골든벨’과 가수 존박이 무대에 올라 잔잔한 노래와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콘서트’로 진행돼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었다. 춘천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 청렴감수성(CBTI) 진단 △ 전 직원 청렴 자가학습 △ 전 부서 청렴 리더제 △ 청렴 숏폼 영상 공모전 등 다채로운 청렴 정책을 추진 중이다. 단순한 규정 준수에 그치지 않고, 직원 스스로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직원 모두가 다시 한번 청렴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11일 사과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여 사과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과 농업인과 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한 농업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작년 2월 예비타당성조사 착수된 이후 올 연말에 예비타당상조사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홍천군 최대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민관이 하나되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0일 신영재 홍천군수는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를 방문, 타당성심사과장과 실무진과의 면담을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과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막바지인 현재, 민간부문의 철도 유치열기도 뜨겁다. 연일 예타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발표와 유치염원 릴레이 홍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9일에는 이장연합회에서 국회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을 면담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서를 전달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홍천군민 염원 실현과 홍천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이 2025년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홍천한우의 명성을 널리 알렸다 홍천군은 9월 11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대회 시상식에서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상, 홍천축협은 축협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서 총 2개 분야 122두의 한우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지난 7월 고급육 부문에서 홍천군이 최우수상·우수상을, 한우 출하 성적 우수분야에서도 최우수상·우수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9월 11일 당일 진행된 5개 부문의 암소 품평회 중 송아지부문에서 홍천군이 출품한 송아지가 최우수를 차지하며 홍천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한우농가의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개량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나아가 우리나라 최고의 한우를 생산해 낼 수 있도록 축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최고 한우를 가리는 전통적인 대회로 고급육 품평회 및 암소 품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10일까지 1차 배부를 마무리 함과 동시에 가뭄 장기화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극적 지원을 통한 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전 시민 대상 2차 생수 배부를 개시한다. 이번 배부 물량은 지난 1차 배부 수량(2L 6병) 보다 더욱 확대된, 1인당 생수(2L) 6병씩 2묶음으로 총 7,000톤이다. 홍제정수장 급수구역 내 저수조 100톤이상 공동주택(아파트)에는 1인당 생수(2L) 6병씩 3묶음을 배부한다. 생수는 1차 배부와 동일하게 우선 읍면동별 거점 장소로 옮겨진 후 각 읍면동 자체 계획에 따라 주민들에게 신속히 배부된다.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또한 오는 15일(월)부터 시청 주택과 및 건축과에서 직접 관리사무소에 생수를 순차적으로 전달하며, 1차 배부에서 제외됐던 관내 거주 병원 입소자, 대학생 및 해외 유학생 등도 빠짐없이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24개월 이하(2023. 9. 1. 이후 출생) 영아에게는 오는 14일(일)부터 16일(화)(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강릉시보건소 주차장에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미정)가 11일 오후 KBS춘천 공개홀에서 개최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가 시민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서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유족이 직접 전하는 수기 발표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춘천경찰서·춘천소방서·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시민이 함께한 태권도 격파 퍼포먼스는 자살예방의 단호한 의지를 담아냈다. 또 팝페라와 첼로 등 다채로운 음악공연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춘천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시민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네가 있어 나도 있다. 우리가 나눈 위로와 희망의 순간들이 누군가의 삶을 지켜내는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1일 파라타항공 제주노선 취항을 앞두고 양양국제공항에서 양양공항, 파라타항공, 양양군과 함께 취항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라타 항공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자 변경 면허를 취득한 뒤, 7월 31일 1호기(A330) 도입, 8월 11일 비상탈출시험 통과, 8월 22일 항공기 시범 비행 완료, 9월 6일 2호기(A320) 도입을 차례로 마쳤다. 이어 9월 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을 최종 발급받으며 취항에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항공운항증명은 면허를 받은 항공사가 안전 운항을 위한 인력‧시설‧정비 체계를 제대로 갖췄는지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다. 이날 취항 점검에서는 9월 말로 예정된 제주노선 첫 취항에 대비해 ▲탑승장과 출‧도착 동선 등 국내선 이용 시설 ▲제주 정기노선 운항 및 증편계획 ▲국내외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한 국제노선 취항계획 등 도민 항공편의 확대 방안 ▲공항과 터미널을 연결하는 버스의 안전 운행 대책 등을 관계기관이 함께 확인했다. 김진태 지사는 “양양공항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1일 오후 3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예산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에 추진해야 할 핵심 정책의 방향과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발표된 강원 국비 10조 원 시대를 맞아 미래산업, 복지, 민생경제 등 주요 분야의 내년도 추진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역대 최대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의 현안을 국가 사업화하는데 성공한 만큼, 민선8기 도정성과 극대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지사는 “내년도 국비 10조 시대가 열렸고, 도 예산도 8조 원 규모로 편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만큼 쓰임새가 많아졌다는 뜻으로,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으로도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 돈이라는 생각으로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이에 대한 예시로 상어·해파리 방지 그물 설치사업을 사례로 들으며, “어민과 협력해 예산을 절감하고, 일자리 창출·관광객 증가·환경보호까지 1석 4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11일 오전 11시, 본청 접견실에서 DB김준기문화재단, DB손해보험, 한문철TV와 함께 ‘강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반광우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DB김준기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만 개의 반광우산을 지원한다. 반광우산은 야간이나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도와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제작된 안전용품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하여 DB김준기문화재단 강은정 이사, DB손해보험 심재철 부문장, 한문철TV 한문철 변호사 등이 참석하여 교육청·기업·민간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협력체계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DB김준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작은 우산 하나가 아이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반광우산 지원은 학생들의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화천군이 추진 중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이 에티오피아 땅에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6.25 전쟁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 현지 점검을 진행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한 방문단은 후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환경과 학교 성적을 면밀히 살피고, 진로 계획 등을 인터뷰했다. 화천군은 지난 2009년 이후 지금까지 참전용사 후손 420명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학업을 마친 장학생을 제외하면, 현재 초등생 20명, 중·고등학생 134명, 대학생 53명 등 모두 207명이 화천군으로부터 학비를 지원받아 꿈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명성의과대학에는 모두 7명의 후손들이 특별장학생으로 선발돼 의사가 되기 위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화천군은 현지 장학사업 뿐 아니라, 학업에 재능을 보이는 후손들을 위해 한림대학교, 명지대학교와 함께 국내 유학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현지 점검에서도 내년 한림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