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 중인 원주시가 정부의 주요 과제인 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서울대 경영대학이 공동 주관한 ‘의료 AI 데이터센터 구축의 경제적 효과 평가’ 세미나에 참석해, 원주 의료 AI 데이터센터의 산업 전략적 중요성과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과 관련해, 의료 AI 데이터센터가 지닌 산업 전략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센터 구축을 통해 기대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 헬스케어AI연구원장을 비롯해 학계 및 기업의 AI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원주 의료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가져올 구체적인 경제적 효과를 수치로 분석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원주시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대한민국의 AI 경쟁력을 강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후 2시 사랑의교회(서초구 서초동)에서 열린 ‘2025 WEA 서울총회’에 참석해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세계복음주의연맹 총회를 축하했다. ‘WEA(World Evangelical Alliance) 총회’는 개신교 복음주의 연합단체가 6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이날부터 31일까지 세계 목회자와 지도자, 신도 등 7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도회‧포럼 등이 진행된다. 축사를 통해 오 시장은 “이 땅에 복음이 전해졌을 때 한국교회가 학교, 병원을 세우고 우리 사회 곳곳의 빛과 소금이 되어주었기에 오늘날 ‘서울’이 세계복음주의연맹 총회가 열리는 글로벌 도시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서울시도 ‘복음 정신’을 이어받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약자와 동행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시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감경철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 이사장, 이철 CTS기독교TV 공동대표와 저출생 대응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CTS’는 우리나라 최초 기독교 TV 방송국이며, ‘행복한미래’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시와 CTS, 행복한미래는 ▴종교시설 내 저출생·돌봄정책 공간 제공 ▴저출생을 주제로한 시민참여 공동 행사 개최 및 인식개선 캠페인 ▴보유 매체를 활용한 정책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시와 CTS는 교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총 3개소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 중이며, 2개소는 조성 중에 있다. 오 시장은 “서울 출생아 수가 15개월째 증가세를 보이는 등 갈 길이 멀긴하지만 변화의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한 기관의 역할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마음을 모으는 기회로, 자원과 경험을 더해 저출생 극복 사과나무를 무럭무럭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7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일본 돗토리현 교육위원회 한·일 우호교류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일본 돗토리현 교육위원회가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시작된 한·일 우호교류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30년간 양 기관은 다양한 교육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정을 쌓아왔다. 이번 우호교류는 10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학생 및 교원 교류 △상호 방문 연수 △교육기관 방문 △K-교육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10월 27일에 개최되는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30년간의 교육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1995년 자매결연으로 시작된 돗토리현 교육위원회와의 교류는 30년 동안 상호 신뢰와 우정으로 이어온 소중한 협력의 역사”라며, “앞으로도 양국의 교육 발전과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강원의 3대 미래산업에 총 58개 사업 8,874억 원이 투자되며 미래산업 성장을 위한 투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총 2,320억 원 규모의 10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금까지 8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 최초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협력 기반을 강화해 왔다. 또한, 춘천(교육‧연구‧팹리스), 원주(제조‧실증‧교육), 강릉(소재·부품) 등 권역별 특화 전략을 기반으로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1998년 지자체 최초로 바이오산업 육성을 시작한 이후 「강원 바이오 3+3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 초광역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총 4,154억 원 규모 36개 사업 추진 중이며, 바이오특화단지 지정(’24. 6월), 의료기기 수출 전국 2위 달성(’24.) 등 가시적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끝으로, 미래차 산업은 원주(핵심부품)와 횡성(완성차‧자율주행)을 중심으로, 총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육동한 춘천시장)이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 ‘춘천형 영어 교육 모델’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2025 춘천시 영어캠프-미래인재육성 아카데미’가 지난 25일부터 하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 캠프는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토,일 춘천교대 홍익관과 석우관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춘천 지역 초·중학생 100명으로 전 과정은 원어민 강사가 함께한다. 이번 캠프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을 넘어 학생 스스로 배우고 참여하는 ‘춘천형 영어 모델’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기도 하다.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총 13단계의 미션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단순히 문법이나 회화를 배우는 것을 넘어 영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식은 학생들이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영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캠프는 지역 협력과 기술을 결합한 학습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학원연합회와 협업해 지역 교육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학습 시스템 ‘아보링고(Abolinggo)’를 도입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는 27일 오전 11시,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 김진태 도지사, 이명심 로로에프엔비㈜ 상무이사, 정동인 ㈜수반에이치앤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원주 문막반계산업단지와 기업도시에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원주시는 기업의 원활한 투자활동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로로에프엔비는 원주시 부론면에 소재한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 자체 브랜드 ‘로로멜로(ROROMALLO)’를 출시하며 ‘프로즌스모어’, ‘아이스브륄레’등 차별화된 100% 수제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여 소비자와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마켓컬리, GS25, CU, 세븐일레븐 등 다양한 유통채널과의 협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등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공장 신설 투자를 결정했다. 2027년까지 문막반계산업단지(8,214㎡)에 134억 원을 투입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03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수반에이치앤비는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13일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1개 시험지구, 228개 시험장에서 총 4,332개의 시험실을 운영한다. 경증시각, 중증시각, 중증청각,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을 위한 시험편의제공 시험장은 4개교에서 운영되며, 지난해에 이어 남부교도소 내 별도 시험실도 운영한다. 시험실 감독관을 비롯한 시험 관계요원은 총 1만 9,793명에 달한다. 또한 수험생들이 유의사항을 쉽게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동영상과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수험생 예비소집 시 '수험생 유의사항' 유인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부정행위 예방을 위해 감독관 대상 교육을 사전에 반복 실시하는 등 수험생과 감독관 모두가 공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방송 및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지침을 보완하여 시험 관계요원 교육 시 관련 내용을 더욱 철저히 안내하는 등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n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행정안전부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온라인・오프라인 신청이 10월 31일에 마감된다고 안내했다. 이에 따라, 대상자에 해당하지만 아직 2차 소비쿠폰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기간 내에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하여야 하며,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없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을 원하는 국민은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의 누리집이나 앱, 콜센터와 ARS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에 직접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모바일 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충전을 희망하는 국민은 주소지 관할 지방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누리집 또는 앱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직접 수령을 원하는 국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또는 주민센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0월 26일 24:00 기준 지급대상자의 96.44%인 4,403만명에게 4조 4,035억 원이 지급됐다. 주요 시도별 신청·지급율로는 대구광역시가 97.08%로 가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과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전국 소상공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전 부처가 힘을 모아 추진하는 대규모 할인·소비 축제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운영된다. 국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소비를 통해 희망을 나누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목표로 한다. 10월 28일 오후 6시 5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온라인 기획전’에서 선정된 최고순위(TOP) 100 소상공인 대표 제품이 전시된다. 생활용품, 식품, 화장품(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광주·전남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 50개사가 참여해 지역특산품과 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