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판사 이한영’을 빛낼 명품 라인업 7인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2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주요 서사를 이끌어 갈 지성(이한영 역), 박희순(강신진 역), 원진아(김진아 역)에 이어 극의 곳곳에서 이야기를 탄탄히 채워줄 7인의 개성 강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태원석은 극 중 단순하지만 의리 깊은 이한영의 절친 석정호로 등장한다. 험상궂은 겉모습과는 달리 인간적인 면모가 강한 그는 과거, 친구 이한영을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게 한 일을 평생의 짐으로 안고 살아가며 한영의 부탁이라면 무조건 오케이를 외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이한영의 곁을 지킬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백진희는 정의감 100퍼센트의 대진일보 법조부 기자 송나연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JTBC ‘러브 미’ 유재명과 윤세아가 인생 제2막의 사랑법을 직접 공개했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특히 드라마 ‘비밀의 숲’ 사약 로맨스의 주인공이었던 유재명과 윤세아가 ‘러브 미’를 통해 재회, 인생 2막의 사랑을 그린다는 점이 알려지며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커플 포스터와 비주얼은 기대를 확신으로 바꿨고, 여기에 배우들이 직접 풀어낸 ‘사랑 방식’이 더해지며 두 사람이 써 내려갈 인생 멜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다. #. 서진호(유재명)의 사랑법 속이 곪을 정도로 지친 삶을 웃는 얼굴로 감춰온 동사무소 동장 ‘서진호’(유재명). 유재명은 그런 진호를 “주어진 짐조차도 책임으로 버티고 살아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보 같은 사람”이라고 칭했고, “그 바보가 이기적이지 않기에 멋지다”고 표현했다. 그래서 “가족과의 다툼에서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타고난 선함으로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송지인이 꿈도 희망도 없는 세상에 뛰어든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오늘(2일) “배우 송지인이 개봉을 앞둔 영화 ‘콘크리트 마켓’에 출연한다. 짧은 등장임에도 특유의 안정적인 연기로 작품에 힘을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지인이 출연하는 ‘콘크리트 마켓’(감독 홍기원/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앤드마크 스튜디오)은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에 물건을 사고파는 황궁마켓이 자리 잡고, 생존을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거래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송지인은 작품에서 희로(이재인 분)를 돕는 또 하나의 조력자 소정 역할로 등장한다. 재난 상황에서 펼쳐질 처절한 사투 속, 송지인이 어떤 존재감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 송지인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영화 ‘인간중독’, ‘카트’, ‘더블패티’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성혜의 나라’에서는 주연 성혜로 분해 청춘의 고단함을 밀도 있게 표현해 호평을 이끌었다.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방송인 장성규와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2025 KBS 연기대상’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2일(오늘) KBS 측은 “오는 12월 31일(수) 방송되는 ‘2025 KBS 연기대상’의 MC로 장성규, 남지현, 문상민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5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수목·토일),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 등 가장 다채로운 드라마 장르를 선보이는 KBS가 주최하며, 올 한 해 시청자와 함께한 다양한 작품과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본 행사가 더욱 기다려지는 가운데, 장성규와 남지현, 문상민이 MC로 확정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3년 연속 MC를 맡은 장성규는 이번 ‘2025 KBS 연기대상’에서도 특유의 노련함과 탄탄한 진행실력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남지현도 합류한다. 깔끔한 딕션과 똑 부러지는 매력의 소유자 남지현은 ‘2025 KBS 연기대상’에서 MC를 맡고, 내년 1월 3일(토) 첫 방송되는 KBS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로 시청자들과 만날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쓰레기의 최종 처분량을 줄이고, 분리배출·재활용 중심의 시민 참여문화를 성공적으로 확산시키는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여 자원순환 경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1. 재활용품 교환소 확충 및 폐가전 무상수거 확대 강릉시는 재활용품 교환소를 8개소까지 확대하고, 2025년 3월부터 재활용품 교환소에 유가보상제를 전면 시행해 시민들이 투명페트병, 플라스틱 컵, 건전지, 아이스팩, 알루미늄 캔 등을 반납하면 즉시 포인트로 적립받고 일정 금액 이상 시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의 물품 교환제보다 편의성이 크게 향상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편의성을 높였다. 폐가전 분야에서도 강릉시는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폐가전 13,200대, 677톤을 무상 방문수거로 처리했으며, 읍면동과 연계한 중소형 폐가전 수거체계 구축과 자원순환센터 집하장 운영 관리에 높은 성과가 인정되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폐가전 무상수거 전국 경진대회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시민의 보통의 하루를 여는 아침해를 담은 노란빛”… 서울시는 ‘2026년 서울색’으로 ‘모닝옐로우(Morning Yellow)’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모닝옐로우’는 매일 아침 떠오르며 서울시민의 하루를 여는 아침해에서 추출한 색으로, 2024년 스카이코랄(한강 노을), 2025년 그린오로라(긴 여름밤 가로수)에 이어 서울시민의 일상·정서·트렌드를 반영한 세 번째 서울색이다. 이번 서울색은 매일 아침 시민들이 맞이하는 아침해의 노란빛으로 시민들이 바라는 무탈하고 맑은 하루의 활력을 담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색은 도시와 시민들의 일상과 관심사, 변화를 반영한 것이 특징으로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사회·기후·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빅데이터 등으로 분석해 2025년 키워드를 도출했다. 분석 결과 2025년은 잦은 비와 가을장마 등 이상 기후와 디지털 홍수속 피로감, 사회적 불확실성 등 잦은 변화가 두드러진 해로 시민들은 ‘무탈한 일상’과 ‘내면의 안정’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최근 러닝을 포함한 필사·뜨개질·산책 등 자기돌봄형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기상청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세계기상기구(WMO) 주관 '지구관측시스템 설계 및 발전'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 10여 개국과 세계기상기구(WMO)에서 기상·기후 관측, 수치예보, 기상·기후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에서 세계기상기구(WMO) 전지구 통합관측 관련 규정 중 전지구 통합관측망 내 온실가스 분야 추가, 위성자료의 핵심 변수 확대, 기본관측망에 대한 세부 사항 명확화 등을 포함한 개정 추진, 전지구 기본관측망(GBON)을 기존의 대기 분야에서 해양 및 수문, 기후 등의 다양한 분야까지 확대하기 위한 이행계획 논의, 모두를 위한 조기경보(EW4All)를 위한 지역별 관측망(RBON) 구축 및 자료의 교환·관리 등 세부 이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회의 결과는 내년 하반기 개최 예정인 세계기상기구(WMO) 기술위원회 총회에 상정된다. 우리나라는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국으로서 국제 기상관측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국에서 생산되는 지상·고층·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조달청은 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혁신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규제개선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 MAnagement INnovation Business)는 정부의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정책에 따라 2010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전국 약 2만 5천 여 개의 경영혁신중소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경영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보다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규제완화와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중소기업의 현장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 시 현장상황에 따른 유연한 규격변경, 경영혁신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 우대지원, 해외진출유망기업(G-PASS) 지정제도 안내, 건설기계 입찰 참여업체 등록 요건 강화 등 다양한 규제개선 과제들을 건의했다. 이에 조달청은 기업의 현장애로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모든 과제는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정부는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최근 통상환경에 대응하여 핵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6년 정기 할당관세 운용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환율 상승 등으로 서민 경제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주택 난방용 등으로 사용되는 액화천연가스(LNG), 액화석유가스(LPG) 및 LPG 제조용 원유에 대한 관세율(기본 3%)을 내년 상반기까지 금년과 동일한 수준(0% 또는 2%)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 유가가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는 전망 등을 감안하여 내년 하반기부터는 세율 인하폭을 1%p 줄여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업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나프타 제조용 원유의 경우 글로벌 공급과잉에 따라 현재 구조조정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 업계 지원을 위해 금년과 동일하게 연중 무세화(3%→0%) 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한 최근 먹거리 물가가 불안한 점을 감안하여 옥수수(가공용), 커피(생두), 설탕, 감자전분 등 식품 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지원을 유지할 계획이다. 설탕에 대해서는 현행과 동일하게 인하된 세율(30%→5%)을 계속 적용하되, 다만 할당 적용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