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 통학급행버스 S-10번 노선 운행구간이 소양동에서 춘천여고까지 연장된다.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28일부터 31건의 시내버스 노선 일부가 조정된 버스를 시행한다. 이번 조정은 주민 민원과 운수업체·운수종사자 의견, 기관 협조 요청 등을 종합 반영해 운영 효율화와 안전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조정 건은 정류장 신설 14건, 이전 6건, 명칭 변경 4건, 폐지 1건, 운행경로 조정 4건, 운행시간 변경 1건 등이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S-10 통학급행버스가 기존 소양동 운행에서 춘천여고까지 연장된다. 이와 함께 공공·민간 교통 플랫폼 정보와 실제 위치가 달라 혼선을 빚었던 동면 하일입구, 상걸리 종점, 발산2리 등 5개 정류장은 정확한 위치 정보로 정비했다. 실물·좌표가 일치하지 않던 증2리와 삼포1교아랫길 정류장은 ‘증2리’로 통합했다. 학곡지구 입구 정류장도 진출입로 사거리 이후 위치로 옮겨 후행차량 시야 확보 등 교통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901번 버스는 기존 춘천중~보건소 사잇길 대신 근화사거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조정됐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안전한 교통문화, 우리 함께 만들어요!”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26일 출근 시간대 온의교차로에서 시민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육동한 시장과 춘천경찰서, 춘천시민버스, 자율방범연합대, 개인택시조합, 법인택시협의회, 화물자동차운송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연합회원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횡단보도 일단정지’, ‘보행자 무단횡단 금지’를 알리는 피켓과 안내문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 확립에 앞장설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등 중대한 교통 이슈를 주제로 추가적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육동한 시장은 “교통안전은 개인의 의식 향상뿐 아니라 협력과 참여를 통해 실현될 수 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통해 방산, 원자력, 바이오, 인프라, 인적·문화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양국 정상은 또 이러한 포괄적 협력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대한민국과 튀르키예공화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단독회담에 이어 확대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순차적으로 가진 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언론발표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13년 만에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은 국부(國父)로 불리는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영묘 헌화식과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후 에르도안 대통령과 1시간 43분에 걸쳐 정상회담을 했다. 이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튀르키예의 한국전쟁 참전 75주년이자 저의 대통령 취임 첫해인 올해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국은 2012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체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24일 오후 문명박물관 방문 이후, 튀르키예 대통령 부인 에미네 에르도안 여사와 국민도서관 및 문화예술 행사 관람을 중심으로 한 친교 일정과 환담을 진행했다. 먼저 두 여사는 튀르키예 국민도서관 내 한국코너를 찾았습니다. 한국어·한국소설 등 다양한 한국어 도서가 비치된 공간에서 에르도안 여사는 “튀르키예 내 한류 인기가 매우 높아 한국어를 배우려는 청년들이 많다”고 소개했고, 김혜경 여사는 뜨거운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여사는 국민도서관 내 마련된 튀르키예 전통의상 전시와 음악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친교의 시간을 이어갔다. 전시 관람 중 에르도안 여사는 앙카라 염소털로 만든 전통 스카프와 가방을 김 여사에게 즉석에서 선물했다. 김혜경 여사는 “튀르키예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어 뜻깊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음악공연에서는 어린이 합창단의 ‘아리랑’ 합창에 이어 예술영재고 학생들의 플룻·피아노 연주가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끝없이 펼쳐지는 콘텐츠의 미래! 콘텐츠 지식재산 마켓 2025 - 2025.11.25.~27. 코엑스 모든 장르와 산업이 모이는 협업의 장 ◆ '콘텐츠 지식재산 마켓' 올해는 국내외 90여개 기업이 참여해 '콘텐츠 지식재산, 경계 없는 무한 확장'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 콘텐츠 산업의 흐름부터 미래 전략까지 한번에 케이-콘텐츠의 미래를 이끌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 전시: 케이-콘텐츠 주요 기업의 콘텐츠부터 2025년 콘텐츠 지원 사업의 성과를 전시 - 세미나·포럼: 국내외 콘텐츠·플랫폼·유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산업 포럼 개최 - 시상식·성과발표회·데모데이: 콘텐츠 지식재산 분야 우수 사례와 사업 성과를 발표·공유 - 네트워킹 이벤트: 콘텐츠 및 연관산업 관계자 초청 프로그램 이외에도 행사기간동안 90여 개 기업과 국내외 구매자가 함께 영상화·상품화·라이선싱 협력 등 콘텐츠 지식재산의 확장을 논의하는 사업상담회가 이어집니다! 콘텐츠 지식재산의 끝없는 변신! 그 시작이 기대되지 않나요?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 사이버성폭력 범죄 단속 현황 3,270건 → 4,413건(35% 증가) - 허위영상물 범죄(35.2%) - 아동·청소년성착취물 범죄(34.3%) - 불법촬영물 범죄(19.4%) - 불법성영상물 범죄(11.1%) ■ 경찰의 대응 ① 시·도경찰청 전담수사 체계 구축 ② 텔레그램 등 국제공조 구축·강화 ③ 허위영상(딥페이크) 탐지 소프트웨어 활용 ④ 위장수사 확대 등 적극 대응 *개정 성폭력처벌법으로 성인 피해자까지 위장수사 가능 ■ 25년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 결과 총 3,411건(3,557명 검거) → 검거율 7.8% 증가 ■ 26년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 실시 · 기간: '25.11.17.~'26.10.31. · 대상 '공급과 수요 동시 차단'을 목표로 성착취물 및 불법성영상물 유포, 유통망 제작/운영, 구매/소지/시청 등 집중 단속 ■ 경찰,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 강화 - 생성형 인공지능 및 파생 기술을 악용한 신종 범죄 검거 주력 - 시·도경찰청 전담수사팀 중심 수사 체계 유지 - 위장수사 적극 활용 - 허위영상 탐지 소프트웨어 등 시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전장의 눈, 더 멀리 더 정확하게! 근거리 정찰드론 초도 전력화 완료 ■ 근거리 정찰드론이란?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지역도 척척! 수목·건물 밀집지역 등 감시사각지역, 위험지역까지 정밀하게 살피는 우리 군의 "눈"역할을 하는 멀티콥터형 드론 ■ 왜 필요한가요? 복잡한 전장에서는 '정보'가 곧 생존입니다. 근거리 정찰드론은 신속한 영상·정보 수집으로 전투원의 안전과 작전 성공률을 높이는 핵심 전력! ■ 이렇게 추진했어요! - 2024년: 12월 계약 체결 - 2025년: 10월 아미타이거(Army TIGER) 시범부대 포함 육군·해병대 초도 전력화 완료 ■ 앞으로 이렇게! 2차 납품을 위한 운용자·정비자 통합교육 진행 중 2026년 2월까지 전력화 완료, 이후 전력화 평가 및 실전 운용 확대 예정! 근거리 정찰드론으로 중대 작전지역의 감시·정찰 능력을 강화하고, 전투원 생존성과 작전 효율을 높이겠습니다. 첨단 국산 드론으로 미래 전장을 준비합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안심하고 김장하세요! 김장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실시 ■ 특별점검 주요 내용 · 단속 기간 11월 24일(월) ~ 12월 5일(금) · 단속 대상 젓갈시장, 소금유통·판매업체 등 수산물 취급업체, 통신판매 업체 · 주요 단속품목 천일염, 새우·굴·멸치 등 젓갈류 냉동명태, 냉동고등어, 냉동오징어, 냉동아귀, 냉동주꾸미 등 · 위반사항 적발 시 -거짓표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미표시: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가 열린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어디일까? 바로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열렸던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의 11번홀(파4. 514야드)이었다. 서원밸리CC 11번홀의 평균타수는 4.72타로 기준타수보다 0.72타 높았다. 나흘간 그린적중률은 17.46%에 불과했고 평균퍼트수는 2.15개였다. 대회 기간동안 11번홀에서 나온 버디는 단 4개였다. 반면 보기는 198개, 더블보기는 42개, 트리플보기는 5개나 쏟아졌다. 11번 홀에서는 올 시즌 가장 적은 버디가 나왔고 반면 보기와 더블보기는 최다로 작성됐다.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우승자인 이태훈(35.캐나다)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11번홀에서 1타만을 잃었다. 2라운드에는 보기를 범했지만 1라운드와 3라운드, 최종라운드에서는 모두 파로 막아냈다. 서원밸리CC 서원, 밸리코스의 11번홀은 2023 시즌에도 KPGA 투어가 펼쳐진 대회 코스 중 가장 난도가 높은 홀이었다. 당시 파4, 506야드로 조성됐고 평균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열린 제51회 국무회의에서 "내란세력의 뜻대로 됐다면 오늘 나라가 어떻게 됐겠나"면서 "내란의 심판과 정리에는 어떤 타협도 지연도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법정에서의 내란세력의 모습 등을 접하면서 지지부진하거나 잘못된 길로 가는 게 아닌가 하는 여러 우려가 있다"고 말하고, "행정부는 행정부의 몫을 다 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고 모든 분야에서 내란을 완전히 극복하고 국민 주권을 온전히 실현하도록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총리는 이어서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내일 귀국하면서 지난 6월 이후 숨가쁘게 이어졌던 다자 정상외교가 올해에는 사실상 마무리했다"고 밝히면서 "내란을 딛고 국제 사회에 복귀해서 국익 중심 실용 외교로 글로벌 책임 강국의 위상을 다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주일 뒤면 예산안도 법정 처리기한이고, 계엄내란이 발발한 지도 1년이 되는데 국회의 예산심의 결과를 존중하되, 시한 내에 처리돼서 민생회복에 차질이 없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오늘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