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돈의 진짜 얼굴을 찾기 위한 첫 번째 여정이 공개된다. 오늘(15일) 밤 첫 방송되는 경제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 1부 '돈을 믿습니까' 편에서는 레바논, 중국, 한국의 사례를 통해 명목화폐와 유동성의 개념을 이해하고 인류의 역사를 관통한 돈의 흐름을 알아본다. 특히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염혜란이 내레이터 겸 ‘머니맨’으로 흥미로운 돈의 이야기를 함께 파헤친다. 빛나는 연기 내공으로 일인 다역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이 꼭 알아야 할 경제 원리를 매력적으로 전달할 예정인 것.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4년째 은행과 예금자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레바논의 현주소를 조명한다. 평생 몸 바쳐 일한 돈을 은행에 넣어놓았지만, 은행이 예금 인출을 제한한 상황. 사라진 돈을 되찾고자 투쟁하는 예금자들의 폭도가 이어지고, 그들은 끝내 은행 강도까지 될 수밖에 없었다고. 전 세계 구석구석 파고들어 빠르게 거래되고 힘을 키우게 된 돈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거보다 훨씬 가벼워지고 다루기 쉬워졌지만 동시에 어려운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오늘날 돈의 또 다른 이름은 신용인 만큼, 눈에 보이는 숫자와 그것을 보장해주던 국가에 대한 믿음이 흔들릴 때 돈이 무너지는 것은 당연지사. 이에 고객이 은행 강도가 되어버린 레바논의 사례와 전 세계 사람들이 경험한 돈의 모습을 통해 명목화폐와 유동성 문제를 깊이 들여다볼 ‘돈의 얼굴’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또한 평범한 종이가 언제부터 돈이 됐을지 과거 중국으로 거슬러 올라가 돈의 시작점도 짐작해 본다. 고비사막 주변 아시아에서 돈으로 사용된 찻잎을 가공해 만든 전차, 세계 최초의 지폐 교자에 관한 이야기까지 샅샅이 살펴본다고 해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EBS가 선보이는 경제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 1부 '돈을 믿습니까' 편은 오늘(15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수지맞은 우리’의 함은정이 깊은 고민에 빠진다. 15일(오늘)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15회에서는 한현성(신정윤 분)이 진수지(함은정 분)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한다. 앞서 수지를 집에 데려다주던 현성은 은근슬쩍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고, 아버지 한진태(선우재덕 분)가 주선한 연주자와 만남에서도 수지를 여자 친구라고 말해 향후 두 사람이 점점 더 가까워질 것을 예상케 했다. 그 가운데 오늘(15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수지에게 목걸이를 내미는 현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황한 듯한 수지와는 달리 현성은 기분 좋은 웃음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의 극과 극 텐션이 보는 이들의 흥미를 더한다. 10년 전 수지와의 추억이 담긴 캠퍼스에 간 현성은 미리 준비한 목걸이를 내밀며 그녀에게 과거에 끝난 줄 알았던 인연을 이어가자고 한다. 수지는 현성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어쩔 줄 몰라 하고 선뜻 답을 하지 못하는데. 수지는 대학 시절에 사귀었던 현성과 재회하며 그의 삶도 차츰차츰 변하게 된다. 선택의 기로에 놓인 수지는 오직 자신만을 바라보는 현성에게 어떤 답을 전하게 될지, 두 사람은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수지와 현성의 떨리는 만남은 오늘(1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1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수현이 파격 변신을 한다. 오는 5월 4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15일, 몸이 무거워져 ‘비행 능력’을 상실한 복동희(수현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킨 ‘SKY캐슬’에서 독보적 연출을 선보인 조현탁 감독과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공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던 주화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낭만닥터 김사부’ 등으로 대중의 절대적 신뢰를 받는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신박한 소재에 재미와 몰입을 더할 장기용, 천우희, 고두심, 수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시너지에도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수현의 역대급 변신을 예고한다. 한때는 잘 나가는 모델이었던 복동희. 런웨이 위 선명한 복근과 강렬한 카리스마가 최정상 모델이었던 그의 과거를 짐작케 한다. 그러나 무슨 이유인지 180도 달라진 현재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자 봉지를 품에 안은 복동희는 모델 시절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플러스 사이즈가 됐다. 몸이 무거워진 탓에 ‘비행 능력’도 잃었다. 저주인지 축복인지 모를 능력, 그리고 비밀로 겹겹이 둘러쳐진 복씨 패밀리의 울타리를 벗어나려는 찰나 ‘수상한 침입자’ 도다해(천우희 분)가 나타나 그의 계획에 변수를 가져온다. 까다롭고 예민한 엄마 복만흠(고두심 분)을 단번에 사로잡은 도다해를 경계하는 복동희. 심상치 않은 그의 얼굴은 이들이 펼쳐낼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수현은 몸이 무거워져서 비행 능력을 상실한 ‘복동희’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했다. 수현은 “‘복동희’는 누군가의 ‘워너비’ 같은 인물이다. 내면에는 본인만의 스트레스와 갈등이 있지만,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도 않고 발전적으로 노력하면서 나름의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는 매력적인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수현은 ‘복동희’를 표현하기 위해 처음 도전한 특수 분장에 대해서 “생각했던 것보다 더 어려운 과정이 많았다. 하지만 촬영을 하면서 담겨지는 모습을 보면 ‘복동희’ 캐릭터가 더욱 풍부하게 표현되는 것 같아 배우로서 감사한 작업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현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조현탁 감독님의 전작 ‘SKY캐슬’을 보면서 인물들의 갈등 구도를 잘 그리시는 분이라고 생각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는 어떤 연출을 보여주실지 호기심이 생겼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분들도 좋았고, ‘복동희’는 접하기 어려운 캐릭터라고 느껴져서 연기 욕심도 났고 호감도 많이 갔다. 신체적으로 변화를 준다는 부분이 설렜다”라고 밝히며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는 오는 5월 4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김명수가 거부할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마성의 유교남으로 돌아온다. 오는 5월 13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정선우)에서 ‘함부로’ 다가갈 수 없는 철벽 선비 신윤복 역으로 변신한 김명수의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부로 대해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인의예지를 장착한 21세기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이 함부로 대해지며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와 만나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김명수가 연기할 신윤복 캐릭터는 시간이 멈춘 듯 조선 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대한민국 성산마을 후계자이자 가문의 사명을 책임지는 문화재 환수 스페셜리스트. 갓과 한복이 잘 어울리며 도리와 원칙을 지키는 지덕체가 완벽한 인물이다. 특히 신윤복은 집안 어른의 말이 곧 법이라 여기는 이 시대 최고 유교보이지만 모험심과 반항심 또한 충만한 MZ청년이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사람의 감정은 쉬이 믿지 못해 누구에게나 예의를 차리면서도 상대가 다가가려 하면 선을 긋는다. 이런 신윤복이 웹툰 작가라는 꿈을 좇아 가출한 서울에서 운명의 상대 김홍도를 만나며 변화의 시작점에 서게 된다. 타인에게 쉬이 마음을 주지 않는 그가 쉴 틈 없이 불어닥친 감정의 소용돌이를 어떻게 마주할지, 신윤복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 김명수는 형형한 눈빛과 함께 올곧은 태도로 신윤복이란 인물의 진중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짧은 헤어스타일에 갓과 한복을 멋스럽게 소화, 선비의 기품과 고운 자태를 엿볼 수 있다. 또한 현대식 교복에 뺑글이 안경을 쓰고, 봇짐과 갓을 얹은 모습 역시 21세기를 살아가는 선비를 연상케 해 호기심을 샘솟게 한다. 이렇듯 전무후무한 독보적 캐릭터 신윤복으로 돌아올 김명수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함께 특별한 설렘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수사반장 1958’이 이제훈과 함께 또 한 번의 전설을 쓴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11일, ‘박영한’ 그 자체로 완벽하게 녹아든 이제훈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박영한을 완성하기 위해 온몸과 마음을 내던진 진정성 있는 열연이 기대를 더한다. ‘수사반장 1958’은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수사물의 한 획을 그은 ‘수사반장’의 프리퀄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특별하다. ‘수사반장’ 박 반장(최불암 분)의 젊은 시절인 1958년을 배경으로, 경기도 황천 출신의 박영한 형사가 서울로 부임한 이후를 그린다. 국민배우 최불암이 연기한 박 반장은 ‘한국의 콜롬보’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인물. ‘수사반장 1958’에서는 이제훈이 그의 젊은 시절인 청년 박영한을 맡았다. ‘레전드’ 수사극과 ‘믿보배’ 이제훈의 만남이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기다려지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알린 이제훈의 촬영장 뒷모습을 담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나쁜 놈들 때려잡고, 약한 사람들 보호하고”라며 열정과 의지를 불태우던 것처럼, 박영한은 언제 어디서든 달리고 구르는 악전고투를 펼친다고. 오로지 맨몸으로 부딪히는 이제훈의 액션 연기는 투박하고 거칠지만, 차원이 다른 현실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어느 때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하는 이제훈에게서 그가 얼마나 작품과 캐릭터에 ‘진심’인지 고스란히 느껴진다. 지난 7일 방송된 ‘다큐플렉스’의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 편에 출연한 이제훈은 “최불암 선생님과 함께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면서 많은 자료를 보고, 직접 들려주시는 일화를 듣기도 했다. ‘수사반장’은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 실제 국민들의 삶에도 큰 영향력을 끼친 작품이었음을 다시 한번 느껴 더욱 이 작품을 잘 만들어 내야겠다는 사명감이 커졌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최불암 선생님께서 범인을 잡겠다는 집념과 화를 잘 표현해 줬으면 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그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누구보다 뜨겁게 박영한의 모습을 표현했다”라고 연기 주안점을 밝히기도 했다.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현실에 분노하고, 정의를 바탕으로 불의에 맞설 이제‘수사반장 1958’이 이제훈과 함께 또 한 번의 전설을 쓴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11일, ‘박영한’ 그 자체로 완벽하게 녹아든 이제훈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박영한을 완성하기 위해 온몸과 마음을 내던진 진정성 있는 열연이 기대를 더한다. ‘수사반장 1958’은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수사물의 한 획을 그은 ‘수사반장’의 프리퀄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특별하다. ‘수사반장’ 박 반장(최불암 분)의 젊은 시절인 1958년을 배경으로, 경기도 황천 출신의 박영한 형사가 서울로 부임한 이후를 그린다. 국민배우 최불암이 연기한 박 반장은 ‘한국의 콜롬보’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인물. ‘수사반장 1958’에서는 이제훈이 그의 젊은 시절인 청년 박영한을 맡았다. ‘레전드’ 수사극과 ‘믿보배’ 이제훈의 만남이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기다려지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알린 이제훈의 촬영장 뒷모습을 담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나쁜 놈들 때려잡고, 약한 사람들 보호하고”라며 열정과 의지를 불태우던 것처럼, 박영한은 언제 어디서든 달리고 구르는 악전고투를 펼친다고. 오로지 맨몸으로 부딪히는 이제훈의 액션 연기는 투박하고 거칠지만, 차원이 다른 현실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어느 때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하는 이제훈에게서 그가 얼마나 작품과 캐릭터에 ‘진심’인지 고스란히 느껴진다. 지난 7일 방송된 ‘다큐플렉스’의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 편에 출연한 이제훈은 “최불암 선생님과 함께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면서 많은 자료를 보고, 직접 들려주시는 일화를 듣기도 했다. ‘수사반장’은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 실제 국민들의 삶에도 큰 영향력을 끼친 작품이었음을 다시 한번 느껴 더욱 이 작품을 잘 만들어 내야겠다는 사명감이 커졌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최불암 선생님께서 범인을 잡겠다는 집념과 화를 잘 표현해 줬으면 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그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누구보다 뜨겁게 박영한의 모습을 표현했다”라고 연기 주안점을 밝히기도 했다.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현실에 분노하고, 정의를 바탕으로 불의에 맞설 이제훈 표 ‘박영한’이 기대되는 이유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이 백성현, 신정윤과 묘하게 얽혔다. 11일(어제)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13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 분)와 그의 가족들을 둘러싼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어제 방송에서 한진태(선우재덕 분)는 병원의 간판인 수지와 자신에게 가장 특별한 환자인 채선영(오현경 분)에게 기자와 인터뷰 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수지는 더는 외부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했고, 선영 또한 과거 사고 이후 딸을 잃은 기억 때문에 거절 의사를 표했다. 이에 강정순(이상숙 분)이 잃어버린 딸을 찾는데 인터뷰가 도움이 될지 모른다며 설득했으나 선영은 한사코 거절했다. 선영이 지닌 사연이 무엇이길래 감추려고만 하는지, 그의 숨겨진 이야기에 호기심이 솟구쳤다. 그런가 하면 한현성(신정윤 분)은 아빠 진태에게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했지만, 진태는 민 의원의 딸과 만났으면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엄마 김마리(김희정 분)는 현성이 억지로 만나는 걸 탐탁지 않아 했고 현성은 직접 해결하겠다며 나섰다. 과연 현성은 진태의 마음을 돌리고 수지와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나운서 오디션 날, 수지가 선물한 옷을 입은 진나영(강별 분)은 툴툴대면서도 수지의 차를 타고 오디션장까지 갔고, 시험을 무사히 마쳤다. 향후 나영이 오디션에 합격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를 계기로 수지와 관계 회복의 실마리가 되어 멀어졌던 사이를 좁히게 될지도 지켜보게 만들었다. 진장수(윤다훈 분)와 장윤자(조미령 분)의 뒤엉켜버린 사건도 흥미진진했다. 장수의 바람을 의심한 윤자는 장수의 뒤를 밟기 위해 나섰고 아들 진도영(김종훈 분)도 동행했다. 잠시 뒤 사무실에 있던 장수가 투자자에게 현금 봉투를 건네는 모습을 본 윤자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장수의 머리채를 잡아뜯었고, 이를 말리기 위해 나선 장수의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수지와 우리, 현성의 만남은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현성의 연락을 받고 퇴근하던 수지는 채우리(백성현 분)가 근처까지 태워달라는 말에 병원에서 같이 나서게 됐다. 걸어가던 중 수지의 운동화 끈이 풀려 수지와 우리가 동시에 고개를 숙이다 눈이 마주쳤고, 멀리서 수지를 만나기 위해 현성이 다가오며 묘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렇듯 ‘수지맞은 우리’ 13회는 나영의 아나운서 도전기와 장수의 투자 사기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수지와 우리, 현성의 또다시 부딪치며 이들 사이의 관계의 변화가 찾아올 것임을 직감하게 만들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수지는 마당집 갈 때마다 힘들어하네”, “선영이한테 무슨 사연이 있길래”, “나영이 진짜 못됐다”, “장수, 윤자 둘이 너무 웃김”, “드라마가 아주 꽉 차네. 내용도 다채로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14회는 오늘(12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MBC ‘원더풀 월드’ 김남주가 아들의 죽음과 관련해 진상 규명 기자회견을 예고하면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단 2회를 남겨두고 연일 눈을 뗄 수 없는 폭발적인 전개와 휘몰아치는 복선 회수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가도를 쾌속 질주하고 있다. 이와 관련, ‘원더풀 월드’ 측이 수현(김남주 분)의 정면돌파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2회에서 수현은 아들 건우(이준 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고 경악했다. 수현은 선율(차은우 분)의 모친 은민(강명주 분)의 사고를 조사하던 중 가해자 변호사가 건우 사건 관련자라는 것에 더해 수호(김강우 분)가 이를 전부 알고 있었음에도 덮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수현은 건우의 태블릿에서 김준(박혁권 분)이 음주운전으로 아들 건우를 친 뒤 이를 숨기기 위해 선율의 부친 지웅(오만석 분)에게 살해를 지시했다는 음성까지 발견해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건우의 죽음이 단순 사고가 아닌 살해 사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수현의 행보에 초미의 관심이 한껏 쏠리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수현은 결연한 표정으로 변호사를 대동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건우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기 위해 열린 기자회견장. 수현이 변호사까지 선임해 등장한 모습은 마침내 수면 위로 드러난 거대 악 김준에 대항하려는 수현의 단단한 각오가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하지만 김준이 막강한 지지율을 자랑하는 대선 후보이자 성공을 위해 살인까지 저지르는 권력욕에 휩싸인 정치인인 만큼 쉽지 않은 싸움이 예상돼 긴장감을 더한다. 이와 함께 기자회견장에서 잔뜩 굳은 수현의 표정이 담기면서 수현이 무사히 기자회견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에 ‘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오는 12일 방송될 13회는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김준의 잔혹한 악행이 모두 밝혀진 만큼 수현과 김준의 불꽃 튀는 전면전이 펼쳐진다”라며 “아들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려는 수현의 의지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MBC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오늘(12일) 밤 9시 50분에 13회가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이번 주 주말(14일)부터 이틀간 조지 밀러 감독의 내한으로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거대한 스케일과 캐릭터들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원제: Furiosa: A Mad Max Saga, 감독: 조지 밀러, 주연: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톰 버크 외,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공개된 포스터에는 드넓고 황량한 사막을 제 손아귀에 넣겠다는 야욕을 드러낸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의 모습 아래로 그의 앞을 가로막듯 강인하게 서 있는 ‘퓨리오사’(안야 테일러-조이)의 거대한 존재감이 드러나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퓨리오사’는 그 어떤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을 날카로운 눈빛부터 짧게 자른 헤어 스타일, 한쪽 팔을 잃고 착용한 의수, 여기에 다른 한 손에 단단히 거머쥔 총까지 누구도 쉽게 다가설 수 없는 강렬한 전사의 모습을 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분노가 깨어나다” 라는 간결하면서도 의미심장한 문구가 더해져 이번 작품에서 ‘퓨리오사’가 자신의 전부를 빼앗아간 ‘디멘투스’를 향한 미친 복수를 어떻게 완성할지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특히 ‘퓨리오사’의 발 아래로 새겨진 ‘시타델’의 표식은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황무지에서의 치열한 사투 또한 펼쳐질 것을 암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몰입감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을 것임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목숨을 바칠 기세로 함성을 지르고 있는 ‘워보이’를 비롯해 뜨거운 모래 폭풍을 만들어내며 달리는 차량 부대와 바이크 군단은 '매드맥스' 시리즈에서 빠질 수 없는 도파민 폭발 질주 액션이 펼쳐질 것임을 알리며 2024년 절대 놓쳐선 안 될 영화로 팬들의 이목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23 아이덴티티',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드라마 [퀸스 갬빗] 등 매 작품 놀라운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안야 테일러-조이가 ‘퓨리오사’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롭고 강인한 면모로 열연을 펼친다. 강도 높은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것은 물론, 검은 분장으로 얼굴을 뒤덮고, 삭발까지 감행하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르'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디멘투스’ 역을 맡아 전례 없던 빌런 연기를 선보일 것임을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매드맥스' 시리즈를 통해 깊이 있는 세계관을 구축하며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문을 연 조지 밀러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또 한 번 믿기지 않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몰입감 넘치는 연출로 전 세계에 다시금 ‘매드맥스’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전 세계를 또 한 번 뜨겁게 뒤흔들 ‘시타델’의 최고 사령관 ‘퓨리오사’의 과거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5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 ‘조리흄 흡배기 환기장치’를 개발해 급식노동자들의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다빈워텍(대표, 박길재)이다. 이 회사는 끊임없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식실 조리흄 흡배기 장치 환기시설에 도전장을 던졌다. 일반 조리흄 흡배기 환기시설은 조리대에서 후드까지 공간이 상당하기에 조리흄과 유증기가 조리공간으로 확산할 여지를 준다. 이에 후드 중심 방향으로 강한 흡입장치가 필수적이다. 또 필터교체 및 청소도 용이하지 않아 조리흄과 유증기의 노출이 많을수록 조리실 내부 온도 상승과 유해물질로 근로자(조리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다빈워텍 박길재 대표는 “조리흄 흡배기 환기장치는 조리흄과 유해가스 노출공간을 최소화 해 조리원의 호흡영역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그리고 조리원의 눈 높이에 맞게 주흡입관을 상하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유지망(필터) 탈부착과 기름받이 청소도 용이하다” 고 말했다. 거듭 그는 유해가스 농도에 따라 풍량 풍속 조절이 가능해 흡배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고, 스테인리스 매쉬망 304 재질을 사용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빈워텍은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늘상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급식노동자들의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박 대표는 “조리흄, 유증기가 발생하는 가장 가까운 지점까지 흡배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급식 노동자들의 호흡 영역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다. 유해가스를 신속하고 확실하게 제거해 급식노동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다빈워텍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팀살균시스템, 칫솔 살균양치대 등 세균 걱정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정화기술을 제공하는 업체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월 11일 11:00,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발표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심은 언제나 옳습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서 국민들께 사과드립니다.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합니다. 그래서 저는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물러납니다. 야당을 포함하여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립니다. 함께 치열하게 싸워주시고, 응원해 주신 동료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료들, 당선되지 못한 우리 후보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가 국민들께 드린 정치개혁의 약속이 중단 없이 실천되길 바랍니다. 어떻게 해야 국민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는지를 고민하겠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국민만 바라보면 그 길이 보일 거라 생각합니다. 100여 일간 저는 모든 순간이 고마웠습니다. 2024. 4. 11. 국민의힘 공보실